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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7동,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동탄7동 행복 호수’조성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기부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 – 동탄7동 행복 호수’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성식에는 조성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동탄7동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7동 행복 호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특히, 동탄7동의 대표 상징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착안한 명칭을 사용해 ‘행복한 나눔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넓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취지를 표현했다.명예의 전당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기관·기업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관내 ‘동탄호수천사’업체 △2년 이상 정기 후원을 이어온 개인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이번에 이름이 등재된 곳은 ASML, 방교중학교, 동탄농협, 비영리단체 내곁애 등 10개 단체와 개인 4명이다.이재환 동탄7동장은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관련 주요 연락처와 지역 내 복지문화시설, 이웃돕기 참여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명예의 전당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이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고민 해결... 화성특례시‘인공지능 토크콘서트’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공지능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시는 올해 추진된 인공지능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민 인공지능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구청 및 읍면동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지식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인공지능이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생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교육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5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원활한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을 2029년 완공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며 화성특례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은 건축 및 운영을 맡는다. 문화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144㎡의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아지트 광장, 카페, 도서관, 전시장, 강의실, 스튜디오 등을 갖춰, 디지털 기반 미디어 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세대공감 독서문화 활동 등 다양한 평생학습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성장 경로와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오늘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평생학습시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7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 △‘화성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 기본 조례안’등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등 총 33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됐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지금부터의 1년이 지난 3년을 완성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여는 문이 될 것”이라며 “조례 한 건도 꼼꼼하게 심의해 한 줄의 조례가 공동체의 미래를 바꾸듯 모든 시민이 행복한 화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상수 의원이 ‘NC다이노스 연고지 이전과 화성시 유치 적극 추진 촉구’, 유재호 의원이 ‘동절기 제설 장비를 활용한 화성시 폭염 대응체계 혁신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됐다. 김상수 의원은 “NC 다이노스를 화성시로 유치할 경우 10년간 약 2,000억원의 경제 효과와 1,8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며 “시민 여가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전담 TF 구성과 실행력 있는 전략 수립, 시민 참여 기반의 체계적 유치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재호 의원은 “기후재난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제설 장비를 여름철 폭염 대응에 창의적으로 전환 활용해야 한다”며 “자동염수분사장치에 빗물저장 기능을 연계해 도로 살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제설장비 및 살수차의 여름철 상시 운영, 쿨링존 확대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일반 안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유재호 의원, “겨울철 제설장비로 여름 폭염 대응하자”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유재호 의원이 15일 제24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 재난 시대의 폭염 대응체계 혁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유 의원은 “이제 폭염은 단순한 더위를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 되고 있다”며 “화성시도 기존 제설 인프라를 여름철 폭염 대응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유 의원은 여름철‘겨울철 제설용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스마트제설기’를 열섬 완화를 위한 고압 살수 장비로 전환해 운영한 대전시 대덕구 행정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대덕구는 이를 통해 예산 절감과 시민 체감 만족을 동시에 이뤄냈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제설 장비를 활용한 빗물 살수 체계 도입 △살수 차량의 여름철 정기 운영 △그늘막·쿨링포그·쿨링벤치 등 생활밀착형 ‘쿨링존’ 인프라 확대 설치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유 의원은 “기후변화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불러오고 있다”며 “기존 장비를 활용하는 창의적 행정이야말로 시민의 안전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발언을 마쳤다. 한편 화성특례시 역시 총 45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하고 있어, 이를 빗물 저장탱크와 연계해 여름철 살수 장비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00차 화성 경제인포럼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화성 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 경제인포럼’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화성특례시의 정책 비전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2007년 첫 회 개최 이후 벌써 200회라는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화성 경제인포럼의 의미를 기념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배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특례시 인구 100만을 넘어 대도시로 성장하는 화성특례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의회는 정치와 행정, 기업인의 동반자로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의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 전문가로서 시민과 기업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의 길잡이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포럼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힌 미래’를 주제로 △기업인 고민 해결과 경영난 해소 방안 △기업 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정비지원 △동서남북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주거지원을 통한 구인난 해소 지원 △근로자 복지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등 화성시의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5개 기업,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서 수출 상담 88건, MOU 4건 실적 달성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2025 일본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에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는 1997년 일본에서 첫 개최 이후 매년 수백 개 기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기계 관련 전시회로 △모터, 유공압기기, △나사, 베어링 등 기계부품, △센서 정밀기기 등 기계장비 및 관련 부품 등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 단체관에 참여한 관내 중소기업 5개사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전시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특히 수출 실계약 5건, MOU 4건을 비롯해 88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차전지 및 수소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코팅기계를 취급하는 브랜뉴머시너리는 2건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성진 브랜뉴머시너리 대표는 “도쿄 기계요소 기술전 화성시관으로 함께 참가해 시너지를 얻었기에 여러 건의 MOU를 비롯해 2건의 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화성시의 기업 맞춤형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는 단체관과 더불어 ‘2025 일본 도쿄 기계요소 기술 전시회 화성시 참관단’을 동시 운영해,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18개사의 마케팅 기술 향상, 선진기술 파악 등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는 미 정부의 관세 정책, 급격한 환율 변동 등으로 심화되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해외전시회 지원 △시장개척단 △국내 수출상담회 개최 등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축산 농가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시범 설치 사업 추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여름철 고온 피해 예방과 악취 저감을 위해 에어제트팬 및 측벽배기팬 시범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존 환기팬 외에 에어 제트팬과 측벽 배기팬을 추가 설치해 우사 상층에 모인 더운 공기를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 산유량 감소, 악취 문제를 개선할 수 있어, 축사 내 환경개선은 물론 출하일령 단축과 사료비 절감, 깔짚 이용 기간 증가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4월 관내 축산농가 3곳에 시범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 14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및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과 함께 마도면 소재 한우농가인 ‘행복한 목장’ 등 설치 농가를 방문해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 소속 분야별 전문가들이 고온기 가축 피해 예방 및 번식 관리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 직접 농가 상황을 청취하고 번식 관리 및 개량 등 현장에 적합한 기술 자문을 제공해 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축산 신기술 보급과 전문 컨설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방세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 해결과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지방세와 관련한 고충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주요 업무로는 △지방세 고충민원 상담, 지방세 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와 △지방세 불복업무를 무료 대리하는 선정대리인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2025년 지방세기본법 개정에 따라 납세자보호관에서 수행하는 업무로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납세자에게 전문 세무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해 지방세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이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과세 예고에 따른 과세전적부심사청구와 지방세 부과에 따른 이의신청을 제기하고자 하는 개인 납세자 중에서 청구·신청금액이 2천만원 이하이면서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하, 재산가액 5억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 해까지는 신청 대상자에 제외됐던 법인 납세자의 경우에도 청구·신청금액이 2천만원 이하이면서 매출액 3억원 이하, 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출국금지 대상, 명단 공개 대상자 등 고액·상습 체납자이거나 신청 세목이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레저세에 대한 불복 청구인 경우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화성시 납세자는 신청서 제출 또는 전화,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의회법무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방세 업무와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납세자 지원 사항 등을 납세자보호관이 전담 처리함으로써 시민들께 더욱 체계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납세자보호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화성시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기업이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화성경제인포럼서 비전 제시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 시장은 이번 200회를 기념해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공유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최근 2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 AI·스마트 제조 전환 등 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은 시가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화성특례시는 기업과 함께 ‘직·주·락’ 이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투자실 신설 △기업지원 전담 조직 확대 △투자 유치 원스톱 서비스 구축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규제 개선, 첨단기술 인재 양성, 산업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청렴 실천 다짐 결의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결의문 낭독은 대다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선언적 실천 다짐으로 마련됐다. 이날 낭독된 결의문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 하나. 우리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모든 의정 활동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한다. - 하나. 우리는 개인적 이익이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시민의 복리 증진과 공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한다. - 하나. 우리는 부패와 비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어떠한 금품·향응·편의 제공을 받지 않는다. - 하나. 우리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 하나. 우리는 청렴 실천을 의회의 기본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스스로 감시하며 개선하도록 노력한다”배정수 의장은 “우리 의회는 청렴 실천을 기본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스스로 부패행위 등을 감사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모범적인 의정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문 낭독은 앞서 진행된 청렴 구호 공모와 투표를 통한 구성원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난 6월 전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청렴한 오늘, 신뢰받는 화성특례시의회’ 가 대표 구호로 선정된 바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 전반에 걸쳐 청렴 실천 문화를 내재화하고 시민 신뢰에 부응하는 모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실천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식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14일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중심의 교통 환경 편의성 정책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박진섭·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타워 준공은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주변 교통 환경과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성 증대와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복합환승센터의 기능을 되살려 경기 남부권역의 핵심 교통 정책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주차타워 시설은 총사업비 275억원이 집행됐고 지상 4층에 주차 면수는 313면으로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병점역 복합환승센터는 병점 구도심과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 체계를 목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