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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2회 기증자의 날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1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2025년 유물 기증자를 위한 ‘제2회 기증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96세의 이창식 선생, 투병 중인 유보라 장로, 김준혁 국회의원 등기증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올해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는 총 7명의 기증자가 총 3425점에 이르는 사진, 고문서, 비석 등 소중한 자료들을 기증했다.독립운동가 김덕용의 후손인 김명기 씨는 1960년대 3.1절, 4.15 추모제 당시 사진을 기증했다.
경기도 화성시 시청 [금요저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조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는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지표를 활용해 △기술보급 기반 확대 △신기술 현장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등 9개 핵심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시는 △대학·민간기업 등과의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 운영 기반 강화 △청년농업인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술보급확산지원단 운영 기반 마련 등 현장 보급 역량을 끌어올린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농업 신기술을 지역 현장에 속도감 있게 적용해 재배 면적 확대와 참여 농가 수 증가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가루쌀 등 전략 작물의 보급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정착 등도 추진했다.아울러 농업재해 대응, 미세먼지 저감, 도시농업 활성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성 등 9개 지표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 최고 평가를 받았다.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농업인과 가까운 곳에서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온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과 체계적인 지원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의 관리주체가 정보통신설비 관리자를 직접 선임하거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또는 용역업체에 유지보수를 위탁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는 2023년 7월 정보통신공사업법이 개정된 후 지난 18일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영상정보처리시스템, 시설관리시스템 등 정보통신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제도는 건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2025년 7월 19일부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을 시작으로 2026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1만㎡ 이상부터 3만㎡ 미만 건축물까지, 2027년 7월 19일부터는 연면적 5천㎡ 이상의 건축물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건축물 규모에 비례해 높은 기술자 등급이 요구된다. △연면적 6만㎡ 이상은 특급 △3만㎡ 이상 6만㎡ 미만은 고급 이상 △1.5만㎡ 이상 3만㎡ 미만은 중급 이상 △5천㎡ 이상 1.5만㎡ 미만은 초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를 설비 관리자로 선임해야 한다. 유지보수·관리 주기는 반기별 1회, 성능 점검 주기는 연 1회다. 또한, 제도가 실제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 명의 설비 관리자가 최대 5개 건축물까지 중복 선임될 수 있다. 건축물 관리주체는 시행일인 2025년 7월 19일부터 30일 이내에 설비 관리자를 선임하고 선임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화성시청 정보통신과로 신고해야 한다. 기한 내 선임하지 않을 경우 관리주체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리주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초 유지보수·관리 점검 기한인 2026년 1월 18일까지 설비관리자를 선임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시는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련 안내문 발송과 시청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건축물 소유자와 관리주에게 제도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선병곤 정보통신과장은 “관리주체가 기한 내 설비 관리자를 선임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정보통신설비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여름철 수산물 위생·안전 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 달 1일부터 궁평항 위판장을 대상으로 2차 수산물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궁평항 위판장은 대표적인 관내 수산물 대량 유통 시설로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조치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산물 보관 시설의 위생 관리 여부 △주기적인 위생 교육 실시 여부 △수산물을 보관하는 수족관 온도의 적절성 여부 등이다. 앞서 시가 이달 초 수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1차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은 적발되지 않았다. 시는 이번 2차 점검을 통해 여름철 수산물 유통과 소비 전 과정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도 가정 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달걀과 육류 완전히 가열하기 △손 씻기 △조리도구 분리 사용하기 △조리 후 음식의 신속한 섭취와 냉장보관 등의 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가평군에 호우 피해 주민 지원 구호물품 전달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9일 가평군에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총 1천7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화성시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 물품은 △컵밥·컵라면 등 즉석식품 3천 개와 생수 2천 병 등 생활 필수품과 △전자레인지 30대와 전기밥솥 20대 등 소형가전제품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지원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상징 조형물 제막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상징조형물을 인근 시군 경계지역 3곳에 설치하고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상징조형물은 진안동, 반월동, 영천동 등 교통 요충지 3곳에 설치됐으며 화성시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각 지점별로 다른 의미를 담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날 제막식은 수원시에서 병점지역을 연결하는 진안동 1번 국도변에 설치된 조형물 앞에서 개최됐으며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상징 조형물의 설치를 함께 축하하고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안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중심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열린 구조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도시’ 이자 ‘미래 도약 중심지’로서 시의 비전을 형상화하고 있다. 반월동과 영천동에 설치된 조형물은 각각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향한 파장과 울림’과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화성의 밝고 건강한 가치’를 표현하고 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이번 조형물은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미래 가치를 담아낸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상징물과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관리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과 28일 이틀간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적법한 민원 행정 처리에도 불구하고 폭언 및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한 경우, 6급 이상 관리자들이 이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특이민원 유형 및 상황에 따른 관리자 대응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다뤘으며 2부에서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한 기초적인 법률 지식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대응 방법 및 근거 △관련 사례 등 전문적인 내용을 중점 강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부서장 및 팀장급 관리자들이 특이 민원 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물론 나아가 민원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소비쿠폰 상담 콜센터 찾아.“최일선 상담직원 격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조승문 제2부시장이 28일 화성시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되며 시민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상담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충을 살피고 원활한 상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사항을 점검하기 휘해 추진됐다. 조 부시장은 이날 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 및 반복 민원 사례를 보고받고 보다 효율적인 상담 시스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무 피로도가 높은 상담사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며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는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시민 안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상담사들은 신청 절차, 대상 여부, 사용처 문의 등 다양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친절하고 정확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동탄 7·8동 가정어린이집과 ‘지구를 아름답게, 1일 1팩 모으기’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동탄 7·8동 소재 가정어린이집과 함께 ‘지구를 아름답게, 1일 1팩 모으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집과 원아 가정에서 배출되는 우유팩, 멸균팩 등 종이팩류를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비헹분섞’ 원칙에 따른 종이팩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핵심으로 하며 재활용률과 자원회수율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어린이집과 원아 가정은 종이팩류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매월 정례회의에서 활동 결과를 공유한 뒤, 지정된 분리배출장으로 배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화나라어린이집 △레몬트리어린이집 △반도봄빛어린이집 △아이조아어린이집 △어울림키즈어린이집 △연솔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은초롱어린이집 △자이맘어린이집 △즐거운어린이집 △호반해바라기어린이집 등 11곳이 참여한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자원을 절약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를 더 푸르게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 재원생 어머님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린이집의 환경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종이팩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에 해당하는 탄소흡수 효과가 있지만 현재 회수율은 10%대에 머무르고 있다”며 “종이팩의 보관부터 처리까지 위생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성숙한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화성시민대학 3학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3학기에는 △스마트폰 영상 및 숏폼 콘텐츠 제작 △AI로 만나는 화성특례시의 미래 △영국의 도시를 걷고 문화를 만나다 등 미래를 주도할 과학기술부터 인문학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모집 강좌는 ‘화성학’, ‘시민학’, ‘배움학’ 3개 영역으로 총 50개 강좌이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며 총 100시간 이상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강좌 일정, 강사, 정원 등 세부사항은 화성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화성시민대학 3학기를 통해 105만 시민 모두가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민간기업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노후주택 창호 무료 보수 지원 나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신환경복합창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 주택 1개소를 대상으로 노후·불량주택의 무료 창호 보수 지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해 3월 창호 보수 전문업체인 신환경복합창와 체결한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노후·불량 주택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제 지원으로 이어졌다. 협약은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집수리 지원사업’의 대상 조건을 미충족하거나 자부담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취약·소외계층 가구의 주택에 대해 창호 보수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신환경복합창’는 지원 대상자와의 충분한 사전 논의를 거쳐 주택 내부 창호 3곳에 대해 무료 보수 공사를 마쳤다. 지원을 받은 가구는 “창문 단열이 되지 않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엔 찬바람이 심하게 들어와 불편했는데 이번 보수 공사로 생활이 훨씬 쾌적해졌다”며 “큰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근 도시개발과장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참해주신 신환경복합에 감사드린다”며 “시가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 외에도 취약·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진 신환경복합창 대표는 “화성특례시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택에 창호 보수 지원해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하반기 교육과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이달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경기도 주관으로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과 인생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종합 상담, 취·창업 및 일자리,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 및 경기도 거주 40세 이상 64세 이하 베이비부머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하반기 과정은 총 19개 과정으로 △드론 전문가 되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블로그 챌린지 △뮤지컬로 펼치는 인생 무대 △목가구 제작 △나만의 예술 작품 굿즈 만들기 등 최신 기술 과정 및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장소는 협성대학교로 강좌별 상세한 일정 및 모집인원 확인과 참여 신청은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인 ‘우선 접수기간’과 △8월 5일부터 13일까지인 ‘일반 접수기간’ 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우선 접수는 일반 과정은 상반기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은 상반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접수는 상반기 수료자 및 신규 참여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8월 28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진행되는 개강식 및 입문 특강에 필수로 참석해야 하며 입문 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