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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관리 강화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회부의장 이학영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 경기도,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화성은 제조업체 2만 6천여 개, 종사자 26만 명이 일하는 전국 최대 제조업 도시지만, 이 중 99%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2024년 아리셀 공장 화재로 한 번에 23명의 노동자가 희생된 현실은, 우리 모두에게 더 강력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사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성과,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등이 발표됐다.화성특례시는 올해 3475개 사업장을 점검해 9344건의 위험요소를 개선했으며, 2026년까지 산업안전지킴이를 현재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고, 위험성 평가와 컨설팅 기능까지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고위험 작업의 로봇 대체 추진 △소규모 사업장 대상 공동안전관리자 모델 확대 △외국인 노동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과 같은 정책을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로 제안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업안전은 어느 한 기관이 책임질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중앙정부, 광역, 기초지자체가 하나의 팀처럼 움직일 때 비로소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향후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6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고용노동부·경기도 등과 협력해 소규모 제조업 중심의 산업안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도시공사,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실시 (화성도시공사 제공)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64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량은 높지만 보안 인식이 낮아 사이버 범죄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개인정보의 의미와 종류 △사이버 범죄 유형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때의 대처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 진행은 HU공사 경영기획실 경영정보부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질문과 발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몰입도를 보였다.HU공사 한병홍 사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디지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시민 생활 속 불편 ‘즉시 해결사’로 자리잡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본격 도입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이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고 해결하는 창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간편하게 스캔해 불편 사항을 작성하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즉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제도다.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로 신속히 배부돼 처리되며 교통·환경·시설물 파손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해소 속도가 향상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행 초기였던 5월에는 도입일인 16일부터 31일까지 접수 건수가 67건에 불과했으나,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8월 말까지 누적 접수 건수가 1,456건을 기록했다. 이는 초기 2주간 접수 건수 대비 동기간 평균 접수 건수가 3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이 생활 속 편리한 민원창구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생활 속 다양한 불편을 더욱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단순한 민원 처리 수단을 넘어, 시민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알리고 행정 개선에 참여하는 소통 창구”며 “더 나은 화성특례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망설임 없이 QR코드로 접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년 화성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높이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모두가 평등한 도시, 빛나는 화성’ 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9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가수 강허달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축사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가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을 주제로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초청 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우리 일상 속의 작은 행동 속에서 실현될 때 진정한 의미가 있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가정에서 책임과 역할을 함께할 때 비로소 그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다”며 “제도적, 문화적 기반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외에도 내외국인이 소통하는 문화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다름 속의 평등, 양성평등주간 문화다양성 캠페인’ 이 △3일에는 화성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가족 한국전통 김치만들기’ 행사가 △3일과 4일에는 화성시 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양성평등 교육’ 이 운영된다. 또한, △5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성인지력 향상교육’과 푸르미르호텔에서 ‘화성시 가족정책포럼’ 이 △3일과 6일엔 화성시가족센터에서 ‘화.성.가족행복학교 아버지교실’ 이 △7일에는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이주배경청소년 다양하계 올림픽’ 이 개최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는 모범도시로 우뚝설 것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유엔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성별을 넘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공유하는 화성특례시 비전을 교감했다.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시장 등 시민 약 3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출생아 수와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조례 등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하는 모범 도시”며 “화성시 가족센터가 표방하듯 남녀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도시 등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의회도 끝까지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화성시 뮤지컬단 공연, 권일용 프로파일러 강연, 이주배경청소년 양성평등 교육, 결혼이민자 가족 한국전통김치 만들기, 가족행복학교 아버지교실, 2025 이주배경청소년 다양하계 올림픽 등이 진행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 도시, 모두가 행복한 화합의 도시를 위해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에 주력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 ‘동탄트램 건설사업’ 추진 관련 주요 방향성 제시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은 2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트램 건설 사업의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트램 건설사업의 시행자인 LH의 책임 이행을 촉구하며 △향후 인접지역의 교통수요를 반영한 트램 노선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화성시는 그간 광역교통시설 부담금의 지자체 분담비율을 높여서라도 트램사업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왔지만, 정작 사업시행자인 LH의 소극적인 의사결정으로 인해 트램건설 사업이 10여년 이상 지연됐다”며 “당초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시행을 전제로 한 교통분담금이 이미 동탄2신도시 주택 분양가에 반영된 만큼, LH의 사업비 분담비율 재산정 등 실질적인 재정 참여를 요청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동탄 트램은 단순한 도시철도사업이 아닌 주민들의 교통복지와 직결된 필수적인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동탄1,2신도시와 인접한 금곡지구 택지개발 수익을 활용한 트램노선의 연장이 추진된다면, 솔빛나루역-금곡지구-문화디자인밸리-동탄역을 잇는 효율적인 생활권 연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향후 동탄 신동과 용인 남사읍을 연결하는 남사터널 개통 대비,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해당구간의 트램연장 방안 역시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의 트램이 동탄신도시의 주요 생활축을 잇는 핵심 교통망이 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효율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재난사태’ 대응 지자체 연대 나서.가뭄 위기 강릉시에 생수 긴급 지원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9월 2일 생수 6만5천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강릉 지역의 가뭄 피해를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지자체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생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급수 취약 지역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4월부터 평년 대비 현저히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8월 29일 기준 ‘심한 가뭄’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8월 30일에는 행정안전부가 해당 지역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현장지원반이 운영되고 전국 각지의 지자체 및 기관이 급수자원 지원에 나선 상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강릉의 물 부족 사태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며 “화성시는 연대와 상생의 정신으로 강릉시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과 협력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3관왕 및 프로탁구리그 우승 격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3관왕 및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을 격려하고 우승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탁구단 지도자 및 선수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지난 8월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자부 단식·복식·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에서도 여자 단식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탁구단이 창단 1년 만에 이룬 쾌거는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화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조오순 의원 5분 자유발언. “서신면 주민 생존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 시급…반복되는 침수 피해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어”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이 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신면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서신면 매화리 주민들은 집중호우와 해안 만조가 겹칠 때마다 하천 역류로 농경지와 염전이 침수되는 피해를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며 “수확을 앞둔 농부가 농작물을 포기해야 하는 참담한 이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서신면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는 단순한 민원 해소가 아닌, 기후위기 시대 주민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며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되는 행정 논리는 있을 수 없다 더 늦기 전에 반드시 배수펌프장 설치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서신면 매화리 주민들의 절실한 염원을 시정에 반영해 주민들의 땅과 삶을 지켜달라”고 거듭 호소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 5분발언, 공공건축 부실시공 근절과 건설품질 향상을 위한 제안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이 2일 열린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건축물 부실시공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먼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시공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시스템적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공공건축 공사에서 반복되는 부실시공으로 인해 사회적 비용과 불신이 쌓여왔다”며 법적 하자보수 기간이 형식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시설들의 하자 사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일롈로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5건,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227건,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228건의 하자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것은 단순한 관리 소홀이 아니라 총체적 시스템 부실의 결과”고 날카롭게 꼬집었다. 특히 하길리 공영주차장을 대표적인 부실 사례로 들며 “준공 1년 만에 보 부재에 D등급 손상과 누수 문제가 발생했는데, 원인 규명이 불명확하다는 답변은 책임 회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시설은 시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의 통합 관리와 책임 소재 명확화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공공 건설 현장의 품질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효적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하자의 경중과 의도에 따른 차등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구축으로 일정 기간의 공공기관 공사 참여 제한과 입찰 감점 확대를 통해 부실 유인을 차단하고 모범 시공사에는 가점·포상을 부여하자는 내용이다. 둘째, 최저가 중심 입찰에서 탈피해 기술력과 과거 실적을 종합 평가하는 품질 중심 계약 제도 강화와 타 지자체의 '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공사 현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 의원은 부실시공은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범죄라며 “제대로 지어야 끝”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5분 발언은 화성시 공공건축 분야의 오랜 문제점을 공론화하며 행정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과 시스템적 개선을 촉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처리된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0건이 제출되어 총 3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5년의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4개 일반구 설치가 승인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며 “30분 행정 체제로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자축했다. 이어 배의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2차 추경 예산 등을 철저하게 잘 심의해서 재난 대응력 강화, 복지 안전망 보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장철규·김상균·조오순·김종복·송선영·김미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계철 의원은 ‘공공건축 부실시공 근절과 건설 품질 향상’을 제안하면서 △차등적 제제 및 인센티브시스템 구축 △품질 중심의 계약 관리 △영상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감리제도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 공공 건설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철규 의원은 ‘이주노동자,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주제로 열악한 외국인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 외국인·이주노동자 전담 부서 설치 △주거실태 전수조사 △임시 거처 지원 확대 △안전과 권익 지키는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생활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동탄 도시철도’방향성을 제안하면서 △LH의 재정 부담을 포함한 책임 있는 대응 촉구 △트램 건설 사업비의 LH 부담 비율 전면 재산정 △금곡지구 개발수익을 활용한 트램 노선 연장 추진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 서신면 주민 생존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를 촉구하면서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 △서부권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서부권 재정 건전성 개선 △서부권 재난 안전 시스템 확대 구축 등 매화리 주민의 생활 안전망 확대 구축을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를 제안하면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한 행사요원 확충 △행사 홈페이지 및 축제 정보시스템 구축 △축제 운영 체크리스트 마련 등 ‘화성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법정단체 해양 재난구조대 지원’을 촉구하면서 △해양 재난 구조대원 임무 수행 경비 지원 △구조장비 등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 △관련 부서 TF팀 구성 후 지원시스템 안정화 △협력 기관 재난 대비 공조시스템 확대 등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 안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미영 의원은 ‘화성특례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실태조사 시 직종별 맞춤형 보호 대책 수립 △공공기관장 감정노동자 보호 실적 경영평가 반영 △화성시 자체 심리지원 및 상담 네트워크 구축 △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확대 등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배정수 의장은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9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오는 1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 심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처리된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4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0건이 제출되어 총 34건을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5년의 노력의 결실로 드디어 4개 일반구 설치가 승인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며 “30분 행정 체제로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다”고 자축했다. 이어 배의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2차 추경 예산 등을 철저하게 잘 심의해서 재난 대응력 강화, 복지 안전망 보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장철규·김상균·조오순·김종복·송선영·김미영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계철 의원은 ‘공공건축 부실시공 근절과 건설 품질 향상’을 제안하면서 △차등적 제제 및 인센티브시스템 구축 △품질 중심의 계약 관리 △영상 기록관리시스템 도입 △감리제도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등 공공 건설 현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철규 의원은 ‘이주노동자,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주제로 열악한 외국인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 외국인·이주노동자 전담 부서 설치 △주거실태 전수조사 △임시 거처 지원 확대 △안전과 권익 지키는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생활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 ‘동탄 도시철도’방향성을 제안하면서 △LH의 재정 부담을 포함한 책임 있는 대응 촉구 △트램 건설 사업비의 LH 부담 비율 전면 재산정 △금곡지구 개발수익을 활용한 트램 노선 연장 추진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시대, 서신면 주민 생존을 위한 배수펌프장 설치’를 촉구하면서 △큰들천 하류 배수펌프장 설치 △서부권 주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서부권 재정 건전성 개선 △서부권 재난 안전 시스템 확대 구축 등 매화리 주민의 생활 안전망 확대 구축을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를 제안하면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이동 약자 지원을 위한 행사요원 확충 △행사 홈페이지 및 축제 정보시스템 구축 △축제 운영 체크리스트 마련 등 ‘화성시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법정단체 해양 재난구조대 지원’을 촉구하면서 △해양 재난 구조대원 임무 수행 경비 지원 △구조장비 등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 △관련 부서 TF팀 구성 후 지원시스템 안정화 △협력 기관 재난 대비 공조시스템 확대 등 화성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해양 안전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미영 의원은 ‘화성특례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실태조사 시 직종별 맞춤형 보호 대책 수립 △공공기관장 감정노동자 보호 실적 경영평가 반영 △화성시 자체 심리지원 및 상담 네트워크 구축 △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확대 등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 개선을 강조했다. 한편 배정수 의장은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했으며 제2차 본회의는 9월 12일 오전 10시에 개의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