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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국민체육센터 풍수해 대비 노·사 합동 재난 대응 점검 실시

화성도시공사, 화성국민체육센터 풍수해 대비 노·사 합동 재난 대응 점검 실시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6월 24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체계로 진행됐다. 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수장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 자동제어 방식으로 작동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직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설비다. 이번 점검은 △차수장치 시스템 설치 및 원격제어 활용 △재난발생 시 대응 매뉴얼 △차수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력 등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향후 공사 전 시설물로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각종 재난대비 설비와 매뉴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한다”.화성특례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한다”.화성특례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기억을 공유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입장에 이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UN 병력지원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동시에, 각국이 한국전쟁 당시 보내온 귀중한 도움을 소개했다. 또한, 조국의 자유 수호와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1대부터 3대까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화성시 학생 대표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화성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들이 준비한 감사 영상 편지도 상영했다. 김현제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지회장은 영상으로 답사를 전하며 전쟁에 대한 회고와 조국에 대한 헌신의 의미를 참석자들과 나눴다. 기념 공연으로는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사나이 한목숨’과 ‘소녀의 꿈’을 합창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6.25 노래’를 제창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 덕분”이라며 “화성특례시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보훈이 일상 속에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보훈기념행사 개최, 보훈단체 운영 지원, 국가유공자 수당 및 생활 지원, 보훈시설 유지 및 관리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기업 실증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에 한걸음 더 가까이

화성특례시, 기업 실증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에 한걸음 더 가까이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기업 실증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제2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증’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해 불확실성을 줄이는 과정으로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실증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사회공헌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연계사업의 주인공은 실내공기질 관리 솔루션 기업 ㈜디지월드다. 디지월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AI 기반 액자형 공기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AI 자동 감지를 통해 유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 액자 형태로 제작돼 실내 인테리어 효과와 심미적 안정감도 제공한다. 실증은 관내 경로당 5곳에 시범 설치·운영됐으며 오염원 분석 및 맞춤형 개선 솔루션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계사업은 실증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연계 모델을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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