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근거가 마련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구와 지역 규모에 맞는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급격한 도시 성장과 교육 수요 증가로 교육행정의 분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화성특례시의 독립 교육지원청 신설이 한층 현실화될 전망이다.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서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194개교에 약 13만명의 학생이 재학중으로 경기도 내 최대 규모다. 그러나, 현재 화성시와 오산시를 함께 관할하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폭증하는 행정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지역별 특성과 교육 환경의 차이를 반영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실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화성교육지원청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정명근 시장은 “이번 법 개정은 단순히 교육행정조직을 나눈다는 차원을 넘어, 화성특례시민 여러분의 오랜 바람이 담긴 결과이며 특히 학부모님들께서 느껴오신 교육 현장의 불편과 지역 차이를 직접 듣고 체감해온 입장에서 이번 개정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 맞는 세심한 교육지원 속에서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행정과 학교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등재 정책토론회서 적극 의견 개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정조대왕 능행차를 축제라는 ‘포맷’ 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효라는 정조대왕의 윤리적 가치 및 ‘애민’과 ‘민본’ 이라는 정치철학, 즉 ‘컨텐츠‘로 규정하는 것이 바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최적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화성 마도면은 출생아를 위해 축하선물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선물은 유아용 체중계 1세트로,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화성시 마도면이 23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 축하선물 증정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화성시청 지급대상은 지급일 기준 부 또는 모가 마도면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로,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마도면이고 출생일 이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출생자다. 선물은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하면 즉시 지급되며, 타 관서에서 출생신고를 한 경우 또는 타 지역에서 전입 온 경우에는 마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수령할 수 있다. 박재범 마도면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축하선물을 준비했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면차원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장애인 평생교육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금요저널] 화성시가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전문 강사와 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 이해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발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활동가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 유형별 교수 및 학습 지원 방법을 다뤘다. 이에 강사 18명과 활동가 10명이 양성돼 올 하반기에 추진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꼭 필요한 인력”이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학습동반도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서부보건소,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서부보건소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재활의학과 의사, 교수, 복지관,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회,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민관협의체이다. 이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신임 위원으로 김종복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오기영 향남스마트병원 재활의학과 진료원장, 박주현 수원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최경하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을 위촉하고 화성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과 엔데믹에 따른 재활 관련 자원 재정비,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심정식 서부보건소장은 “협의체를 통해 시민들께 포괄적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네트워크와 협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재활운동교실, 1:1 방문운동, 비대면 재가운동교실, 장애편견이해교육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부르면 오는‘똑버스’개통식 [금요저널] 화성시가 시민이 부르면 오는 ‘화성시 똑버스’개통식을 23일 동탄 1버스공영차고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형 DRT ‘화성시 똑버스’는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동탄 1신도시는 5대, 동탄 2신도시는 10대, 향남 1, 2신도시는 5대가 준비돼 오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에서 ‘똑타’앱을 설치하고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다. 시는 정식 개통 전인 이달 27일부터 7월 3일까지 1주일간은 동탄 1신도시와 향남 1, 2신도시에서 시범운행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줄 것”이라며 “남양과 봉담 등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DRT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은 “똑버스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국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 시승식이 진행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여름철 우기 및 폭염 대비 현장 안전관리 총력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 및 폭염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동탄역 그린파킹파크 등 5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김근영 사장이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써 모든 점검 일정에 참여했으며 감사실장, 시설물 관리감독자, 안전관리자, 안전보건담당자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및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안점 점검 결과 배수로 정비 등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예산 수반이 필요한 경우 처리 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식염 포도당, 아이스 쿨팩, 이온 음료 등으로 구성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폭염 구호키트를 각 사업장에 배포해 철저한 혹서기 안전 관리도 함께 당부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합동 안전 점검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우기 및 폭염으로 인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비하자” 라며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농업기술센터, 국제숙련도평가 토양분야 최우수분석기관 인정 [금요저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미국환경자원학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 참여해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한 미국환경자원학회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가 인정한 정도관리 평가기관으로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능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 분석능력을 검증받는 국제 공인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342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중금속분야 8개항목에서 만족을 받아 최우수로 선정되어 국제적 수준의 분석역량과 신뢰성을 갖춘 기관임을 인증받았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중금속 시험에서 분석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전문인력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분석역량을 강화해 화성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읍면동장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화성시가 23일 정남면 YBM 연수원에서 28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기반의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개념 및 향후 방향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성격유형 분석을 활용한 조직 내 소통기술 향상법 등이 다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복지담당자 직급별 맞춤교육으로 시민이 원하는 복지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 완료. 6월말 사용개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진행중인 새솔동 공원부지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이 6월 말 사용 개시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는 100Kw 11대로 충전면수는 19면이며 새솔동 수노을공원 5대, 봉선체육공원 1대, 비봉체육공원에 5대가 설치된다. 특히 급속충전기는 충전률 80%까지 약 4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공원 주차장에 설치됨에 따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통해 충전기 인프라가 확대됐다”며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재단 시민 인문학 학교, 타인과 함께 행복을 찾는 ‘다른 삶’ 교실 선보여 [금요저널] 화성시문화재단은 7월 7일부터 시민 인문학 학교 ‘다른 삶’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 인문학 학교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과 한국성인교육학회의 협업사업으로 ‘공락체 만들기 프로젝트: 바른 삶, 다른 삶, 즐거운 삶을 위한 배움’을 주제로 총 12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7월부터 운영하는 다른 삶 클래스는 우리와 조금 다르거나 불편한 타인들과도 함께 즐거운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사는 가치와 즐거움을 인문학적으로 배우는 것을 강연의 목표로 한다. 다른 삶 클래스는 7.7. 서로 다른 삶과의 조화 : 호모 에루디티오의 길 7.14. 발달 장애인, 새롭게 바라보기 7.21. 조금 불편한 삶의 이해 7.28. 다문화 사회, ‘그들’에서 ‘우리’ 되기 등 총 4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6월 2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집합교육과 실시간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10월에는 함께 나이 들어가며 공락체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삶’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시민 도서관 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CIS 시장개척단, 510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올려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역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CIS 시장개척단’으로 한화 약 66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첫 파견 사업인 이번 CIS 시장개척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관내 ㈜인덱스글로벌, ㈜동방비엔에이치, ㈜청양샤시, ㈜애니테이프, ㈜유한팩, 태성금속, 에코그린, ㈜엘루오, ㈜씨앤원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알마티 수출상담회’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상담 81건, 510만 달러, 한화 약 66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중 한 업체는 8만 달러, 한화 1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 중이다. 이번 성과는 수출상담회와 함께 현지 기업에 방문 상담을 병행한 것이 주효했다. 황운식 ㈜동방비엔에이치 실장은 “물류비 부담 등으로 수출시장이 더욱 어려워진 상태이지만, 검증된 바이어를 직접 만나 구체적으로 계약을 이어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북미,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 5개 지역 10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