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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7동,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동탄7동 행복 호수’조성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기부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 – 동탄7동 행복 호수’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성식에는 조성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동탄7동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7동 행복 호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특히, 동탄7동의 대표 상징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착안한 명칭을 사용해 ‘행복한 나눔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넓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취지를 표현했다.명예의 전당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기관·기업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관내 ‘동탄호수천사’업체 △2년 이상 정기 후원을 이어온 개인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이번에 이름이 등재된 곳은 ASML, 방교중학교, 동탄농협, 비영리단체 내곁애 등 10개 단체와 개인 4명이다.이재환 동탄7동장은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관련 주요 연락처와 지역 내 복지문화시설, 이웃돕기 참여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명예의 전당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이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고민 해결... 화성특례시‘인공지능 토크콘서트’개최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공지능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시는 올해 추진된 인공지능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민 인공지능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구청 및 읍면동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지식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인공지능이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생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교육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서 ‘2025년 현충일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현충일을 맞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문화·체험프로그램 ‘평화를 위한 작은 폭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민관 폭파 의거 8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시 ‘조문기의 시한폭탄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와 연계해,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과 용기를 체험을 통해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친일파 박춘금의 연설을 저지한 ‘부민관 폭파 사건’를 주도한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세 청년의 이야기부터, 부민관 폭파사건의 역사적 의의, 독립운동가 조문기의 삶을 조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체험 활동으로는 물에 넣으면 기포가 올라오는 폭탄 모양의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보며 위험을 무릅쓰고 폭탄을 제작했던 세 청년의 용기에 공감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2회차로 운영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충일을 기념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당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기념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체험프로그램 참여와 전시실 관람 인증 게시물을 SNS에 게시하면 ‘돌멩이 삼총사 폼클레이 키링 만들기’ 키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현충일이 단순한 추모를 넘어 독립운동 사건과 역사적 인물의 삶을 기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에게 화성시 독립운동가들을 널리 소개해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김영하 작가 초청 ‘인문학 특강’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특례시민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창의적 인문 소양을 키우고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김영하 작가는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등을 집필했으며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되며 14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이 특례시민들의 인문학적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평생교육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6월 3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유권자들이 원활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에 따라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이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선정 기준은 △투표소와의 거리 △대중교통 미운행 또는 운행 횟수 6회 이하 △승하차 편의성 등이며 기존 선거에서 운행됐던 노선을 기준으로 큰 변동이 없는 지역은 동일 노선을 유지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동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총 11곳이 대상 지역으로 추천됐으며 화성시갑·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인승 소형버스를 노선별로 30분~6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노선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돼 △노선 안내 △안전사고 예방 △선거 관련 위법행위 예방 등 현장 대응 역할을 맡게 된다. 안전요원은 동위원회 일반위원 중에서 선정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누구나 소외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철저히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청년활동포인트제 개편.청년활동 보상 강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청년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활동포인트제’를 현실에 맞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활동포인트제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시에서 지정한 축제 및 행사 참여, 관광지 탐방, 시정 및 청년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한 뒤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는 제도다. 적립된 포인트는 화성시 지역화폐로 전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주요 개편 사항은 포인트 지급 기준 완화로 5월 15일 이후 활동부터 적용된다. 연 최대 지급 한도를 기존 12만 포인트에서 15만 포인트로 상향하고 월별 지급 상한 제도를 폐지해, 청년들이 보다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 탐방 활동과 시정·청년지원센터 홍보 활동의 적립 포인트도 인상했다. 축제·관광지 방문 등 탐방 활동 시 기존 1,000포인트에서 2배 인상된 2,000포인트를, 시정 및 청년지원센터 홍보 활동은 기존 500포인트에서 2배 인상된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신청은 상·하반기별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활동 증빙자료와 함께 포인트 활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도 개선은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을 일부 반영해 화성시 지역공헌활동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청년의 정책 참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청년활동포인트제 개선은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된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잊지 않겠습니다’.화성특례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예우 강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6.25참전유공자, 월남전참전유공자 등 관내 국가유공자 및 유족 6,500여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에는 나라를 위한 헌신과 용기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유가족의 삶과 명예를 존중하며 함께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화성현충공원 내 위치한 무공수훈자 공적비, 6.25참전 기념비, 월남전참전 기념비에 국가 유공자의 이름을 새기는 명각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4,560명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각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발굴한 60여명에 대한 명각 작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6월 6일 화성현충공원에서 개최되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위해서는 이동 편의 지원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추념식 참석을 위한 전세버스 5대와 추념식 종료 후 대전현충원 참배 희망자를 위한 전세버스 2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마땅한 의무”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훈 정책으로 보훈가족의 명예를 존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 달성 …일자리와 정주기반에 집중한 화성표 저출생 해법이 통했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인구절벽이라는 거센 흐름 속에서도 출생아 수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출생아 수 7,200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 출생아 수 1위를 달성했다. 전년도인 2023년 6,714명보다 무려 5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7,000명대를 돌파하며 저출생 시대에 이례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같은 경기도 내 특례시들과 비교해도 화성특례시의 출생아 수는 단연 압도적이다. 2024년 기준 출생아 수는 △수원 △용인 △고양 으로 화성특례시는 이들과 최대 2,000명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출생아 수 1위에 올랐다. 출생아 수뿐만 아니라 합계출산율에서도 화성특례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1.0명을 넘겼다. 2024년 화성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1.01명으로 전국 평균은 물론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 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나타낸 수치로서 지역의 출생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지표다. 화성시는 출생아 수뿐 아니라 합계출산율에서도 전국적인 저출생 흐름을 크게 반전시키며 대한민국 출산율 상승 흐름을 이끄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 출산 관련 지표 상승은 꾸준한 청년인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반하고 있다. 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의 정착이 자연스럽게 혼인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이다. 실제로 화성특례시는 전국적으로 청년인구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25만 6,101명이었던 청년인구는 2024년 28만 91명으로 약 2만 3,990명 늘어나며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2024년 화성특례시의 청년인구는 전년 대비 4,441명 증가해 경기도 특례시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청년들의 유입은 혼인과 출산으로 연결되고 있다. 2024년 기준 화성특례시 청년 1,000명당 혼인율은 2.0%로 수원, 고양, 용인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특례시 중 가장 높은 혼인율을 보였다. 더욱이, 2024년 기준 화성특례시의 청년 1,000명당 출생아 수는 25.7명으로 △수원 △고양 △용인 등 타 특례시보다 7명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혼인 100건당 출생아 수 역시 128.6명으로 △고양 △용인 △수원을 모두 큰 격차로 앞질렀다.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의 배경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그 중심에는 풍부한 일자리와 견고한 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직주근접’ 환경이 있다. 화성특례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인 기업 유치에 집중하며 청년이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한 결과 2022년 기준 지역내총생산 95조 1,507억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화성특례시는 경제 중심 도시로 부상했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경기도 내 사업체 수 1위, 제조업체 수 전국 1위라는 압도적인 기업 인프라는 화성의 ‘직주근접’ 특성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러한 산업 환경은 청년들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화성의 풍부한 일자리와 활발한 지역 경제는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 됐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정착, 결혼, 출산, 양육으로 이어지는 인구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더불어, 체계적인 도시계획 또한 청년의 정착과 출산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동탄 1·2기 신도시와 봉담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정주환경과 주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조성하며 청년층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산을 장려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 청년이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화성특례시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해 왔고 그 결과가 출생아 수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정주 중심의 도시계획을 통해 청년이 안정적으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그 속에서 결혼과 출산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청소년 축제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미래세대와 소통에 나섰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차순임·김상균·오문섭 의원과 청소년 등 약 700명이 함께 했으며 특별하고 멋진 공연이 펼쳐져 현장은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2025년 청소년 축제 슬로건은 ‘청소년 우리는 퍼즐이다’ 이다. 이는 배움의 퍼즐 조각들이 하나둘 모여 아름다운 한 폭의 수채화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동아리 부스를 비롯해 △인생네컷 포토존 △청소년 놀이존 등 28곳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이어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18만 화성시 청소년의 미래를 담은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환영사 △청소년 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청소년 표창 △청소년 페스티벌 공연 등의 순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학업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축제에 참여해 영광이며 자랑스러운 청소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청소년 헌장에서도 말하듯, 청소년 여러분이 더 존중받는 인격체로 성장하고 삶의 주체로써 자신의 미래를 당당히 밝혀나가길 바란다”며 “그 길에 화성특례시의회도 청소년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의회,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 참석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화성종합타운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장애인 축구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함께했으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김기환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등 운영진과 심판진 120명, 시각·뇌성마비·지적 장애인 선수단 224명이 참석했다. 2025년 장애인 축구리그는 △7인제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 △11인제 지적 장애인 축구 △5인제 시각장애인 축구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화성특례시 시각 장애인 축구단이 해당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화성특례시 시각장애인 축구단 우승을 떠올리며 장애를 뛰어넘는 선수 한 명 한 명의 진한 땀방울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장애인 축구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스포츠”며 “화성특례시의회에서도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며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 개인의 삶과 지혜를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활동가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의 삶과 경험이 지식이 되는 살아있는 서재, ‘사람책 도서관’ 의 신규 활동가를 2025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람책 도서관’은 책이 아닌 ‘사람’ 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대화로 풀어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책 활동가는 한 사람의 삶이 또 다른 이에게 영감과 통찰을 전하는 소중한 연결고리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누구나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경험을 지닌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별한 자격이나 경력은 요구되지 않으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5년 ‘사람책 도서관’ 운영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열람 신청 기능을 신설하고 활동가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 지속적 참여를 위한 보상체계 등 사람책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한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인생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사람책 도서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시 가능하며 도서관사업팀을 통해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 및 역량강화 교육은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는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 중인 치매 환자 가족 돌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화성시서부·동탄·동부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일정 기간 집을 비우거나 장기간 치매 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에게 휴식이 필요한 경우,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화성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이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최대 3만원씩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방문요양 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에는 1일 최대 2만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보건소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 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라면 언제든지 본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일상 속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