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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첫 번째 ‘행정 서비스’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사업자가 신청한 5성급 호텔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제안서는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절차가 진전을 보인 만큼 인터컨티넨탈·하얏트 같은 5성급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의회가 올해 2월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 투명하게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글로벌 K-컬처 복합단지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대규모 외자유치시 패스트트랙 적용등이 가능해졌고 지난 4월 문체부 연구 용역에서 하남시가 최적 입지로 평가된 만큼 공모 절차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상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세 번째 ‘철도망 조기 구축’관련, 3호선의 2032년 개통과 9호선 연장 사업의 2031년 개통이 차질없도록 하고, 특히 9호선은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또한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네 번째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교육청 신설’이 최우선 과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0순위’추진 의지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아울러 남한고, 미사강변고, 하남경영고 등 학교별 특화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다섯 번째 ‘교산 신도시 진행 현황’과 관련해 필수 생활 SOC를 적기에 확충하고, 3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신도시 조성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하남시가 일자리와 주거, 즐거움이 어우러진 진정한 직주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또한 임대주택 분양 전환 관련 현안에 대해 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LH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철도망 확충은 하남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차대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시민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운동’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한 녹지축을 확보하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부지가 하루빨리 하남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과도한 재산권의 침해를 우려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하남시,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 ‘우수’선정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하남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 건강 캠페인 [금요저널] 하남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7일부터 22일까지를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미사보건센터 1층 민원실과 건강버스를 연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 미취학 아동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 등 구강건강 행사를 추진한다. 또 경로당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 양치용액을 제공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위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풍성’ [금요저널] 하남시위례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운영하는 개관 1주년 행사에는 위례도서관에게 보내는 컬러링 엽서 이벤트 블라인드 북 대출 행운의 포춘쿠키 받기 포토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와 어린이 인형극, 성인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를 위례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 3층에는 위례도서관이 그동안 진행한 행사 및 프로그램 사진과 시민들이 작성한 1주년 축하 엽서를 6월 28일까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위례도서관은 개관 이후 1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독서활동 지원, 아트 인 위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정보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덕풍청소년문화의집 국내 자매·협력도시 하남시-공주시 청소년 교류사업 [금요저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일 하남시 자매·협력도시인 공주시를 방문해 하남시 청소년들과 공주시 청소년들이 함께 역사문화체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청소년 교류활동은 지난 2021년 1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12월에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소년들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세계에서 백제 역사를 주제로 한 청소년 교류활동 이후 대면으로 처음 만나 함께 활동해 더욱 뜻 깊고 의미 있었다. 하남시 – 공주시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한 청소년 교류활동은 옛 백제 역사의 중심인 공주시의 역사문화 및 명소탐방을 시작으로 “풀꽃” 시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를 통해 공주시를 방문한 하남시 청소년들의 진심어린 환영과 참여한 모든 청소년에게 나태주 시인의 “사랑에 답함” 시집 선물, 그리고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이후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백제 전통복을 모두 입고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의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환영사, 답사와 양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인형과 엽서를 직접 제작하고 편지를 써서 교환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 골든벨과 친목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하남시와 공주시를 알아가는 다양한 청소년교류활동을 실시하며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의 함께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하남시 자매·협력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영월군에서 진행하는 동강축제에 하남시 청소년들이 교류캠프로 참여할 예정으로 하남시 자매·협력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김민정 관장은 “금번 공주시와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자매⋅협력도시인 하남시와 공주시의 두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증진과 화합·우애를 도모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청소년문화교류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by하남시 천현동 고양골, ‘양곡 단오제’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 천현동 4통 고양골은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이해 마을의 평화와 주민의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양곡 단오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골 양곡 단오제는 하산곡 고양골 마을에 전승돼 오는 민간풍습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이날 단오제에는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단오제의 뜻을 이해하고자 타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곡단오제 유병금 추진위원장은 “양곡단오제가 후손에게 대대로 전승해 하남시를 대표하는 민간풍습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립도서관, 유관단체와 도서관 사업 협력 ‘맞손’ [금요저널]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감일동주민자치회, 감일동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립공공도서관이 없는 도서관 취약지역인 감일지역 시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서재’운영 및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감일동주민자치회 유정희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 최현숙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열린서재’는 이달 15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감일동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by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초기창업팀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에 시에서 2개 초기창업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초기창업팀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공모는 각 시·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컨설팅 및 창업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하남시에서는 2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미사온소프트㈜ 우리동네착한클린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초기창업팀에게는 사업추진비·재료비·외주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개발비 1000만원과 함께 창업 컨설팅 3회, IR 데모데이 사전교육 및 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하남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6.25 참전 용사 8인,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하남시 6.25 참전용사 8인이 국가보훈처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2021년 하남시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기억으로 쓰는 역사’ 6.25 구술 채록집 발간 기사를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실에서 보고 채록 당사자인 참전용사 8인의 추념식 참석을 국가보훈처에 적극 추천해 이뤄졌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인사, 국가유공자·유족, 주한외교사절, 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난해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 채록 사업에 참여했던 6.25 참전 용사분들이 국가 공식행사에 초청받음으로써 그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하남 아카이브 구술 채록 사업을 통해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소중한 기억을 기록해 후세대에게 전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하남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유니온파크 특설무대와 광장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과 행동을 다짐했다. ‘단 하나의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하남시민과 청소년, 민간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자 현악 음악공연에 이어 환경보전 동영상 상영, 하남 환경헌장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와 함께하는 꽃화분 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각 분야의 환경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선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부대행사에는 하남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등 28개 환경단체가 각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원목 장난감 만들기, 핑거니팅 생활공예,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하철 5철시대, 전기차·수소차 확대, 자전거 도시, 수열에너지 도입 등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탄소중립도시 실현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환경보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by하남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히 거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하남시는 9개 보훈단체와 함께 열다섯 분의 보훈 가족,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기록한데 이어 계속해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보훈가족들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하남시 역사 기록으로 남기겠다”며 “청소년, 미래세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스스로 잇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역사박물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2022년, 개관 18주년을 맞이해 ‘열린 박물관에서 모두가 누리는 역사 문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박물관 1층 로비와 상설전시실에서 총 세 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학예사와의 대화는 개관기념일 당일 2회차에 걸쳐 학예사와 함께 박물관을 돌아보며 전시 해설을 듣는 내용이다. 또한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학예사라는 직업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개관기념일 이전에 박물관 SNS 해당 행사 게시물에 개관 기념 축하 댓글 작성 후 당일 방문 시 특별전 도록 또는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개관기념일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신규 교육콘텐츠인 ‘박물관 소장품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의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4년 6월 4일 구 시청사에서 시작한 하남역사박물관은 2014년 10월 30일 지금의 자리로 신축 이전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의 연면적 6,725㎡의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세미나실, 교육실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 전체를 하남의 문화유산으로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획전시실은 지역사 및 한반도의 역사를 주제로 매년 2~3차례의 특별전을 개최해 학술연구 자료 축적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박물관의 역동성을 도모하고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학령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접하고 놀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영상관 등 이성산성 실감관을 성공적으로 개관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도 스마트박물관 조성 사업과 백제 석실묘 이전 복원 사업을 통해 ICT, 4차 산업 기술 등을 접목해 박물관 고유의 기능과 가치를 변화하는 사회상에 발맞추어 첨단 박물관으로 진화 중이다.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박물관으로서 나아가는 작지만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시 개최, 소장품 관리,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술연구, 교류 협력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접근 가능성을 높이고 박물관과 관람객이 함께 포용하는 열린 박물관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지난 18년간 관심과 성원을 주신 우리 시민과 모든 관람객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물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펼쳐지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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