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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1차 시정 정례브리핑 개최…국방·농촌·환경·교육 4대 공모사업 추진계획 발표

포천시, 제11차 시정 정례브리핑 개최…국방·농촌·환경·교육 4대 공모사업 추진계획 발표 [금요저널] 포천시는 28일 제11차 시정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국방·농촌·환경·교육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국방벤처센터의 포천 유치가 확정됐다. 센터는 2026년 3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개소를 목표로 하며 연 10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국방 기술 개발 및 과제 발굴 지원, 사업화·수출 지원, 공모 정보 제공과 전시·마케팅 연계 등으로 지역 방산기업의 성장을 전방위로 뒷받침한다. 내촌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9년까지 5년간 총 129억원을 투입해 왕숙천 일원 주민 체육·문화공간과 주민자치 기능을 정비하고 노후·유휴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시는 재해 대응력과 생활 편의 증진을 함께 달성하는 ‘안전·정주형 정비 모델’을 추진한다. 환경 분야에서는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을 본격화한다. 영중면 영송리 712-1 일원 1만6,344㎡ 부지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383.5억원을 투입해 일 130㎥의 우분을 처리하고 일 53.6㎥의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한다. 2026년 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같은 해 3월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 등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 탄소 감축을 동시에 실현해 지속가능한 환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폐교를 주민과 아이들의 배움·휴식 거점으로 재생하는 금주초 학교복합시설 ‘다시학교’ 조성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131.5억원을 들여 2025년 10월부터 2028년 9월까지 조성하며 한국교육방송공사 콘텐츠 기반의 교육·놀이 체험, 커뮤니티센터, 키친가든, 오감숲길 등 실내외 복합공간을 갖춘다. 도 투자심사 및 지방재정 영향평가, 건축기획,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국방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성장동력을 만들고 생활 사회 기반 시설 정비와 환경·에너지 전환, 교육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GTX-G’ 제5차 철도망계획 반영 힘 싣는다

경기도 포천시 시청 [금요저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김용태(포천·가평), 김병주(남양주을), 이재강(의정부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다.지자체 관계자 및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GTX-G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토론회는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26.~’ 35.)’반영을 목표로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경기 북부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결국 수도권 내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며 “GTX-G 노선의 도입은 수도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고 강조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연규 전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한승용 삼보기술단 부사장, 이민형 GTX 포천유치추진위원장이 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참여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토론자들은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 개선은 곧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균형 발전 효과를 동시에 가져올 것”이라며 “GTX-G 노선은 수도권의 장기적 발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는 데 뜻을 모았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GTX-G 노선은 수도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공동 과제”며 “단순한 교통망 확장을 넘어 경기 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GTX-G 노선은 2024년 4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반영된 노선으로 포천 송우에서 의정부·남양주·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이어지는 84.4km 구간의 급행철도다.포천시에서는 2024년 5월 경기도를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26.~’ 35.)’에 반영을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GTX-G 노선의 적기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 참여, 중앙정부 협의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티에프회의 결과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모니터링·피드백 체계 등 민·관협력 과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연계를 통해 대표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전망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효과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이 발휘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중심이 되는 기구로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티에프회의 결과를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함에 있어 세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모니터링·피드백 체계 등 민·관협력 과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연계를 통해 대표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프로그램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해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전망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제언을 부탁드린다”며 “효과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안전망 구축에 힘써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이 발휘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소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중심이 되는 기구로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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