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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방송모금 성황… 지역 공동체의 나눔 릴레이

포천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방송모금 성황… 지역 공동체의 나눔 릴레이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포천시 이웃돕기 방송모금’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포천시, 희망포천추진위원회,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후원했다.행사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윤충식 의원, 희망포천추진위원회, 권인욱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등 내빈과 시민,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나눔명문기업 등 주요 기부자들도 동참했으며, ㈜일흥과 포천시 14개 읍면동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져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보여주었다.특히 움트리와 삼양리소스가 각각 5천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이번 방송모금은 지역 내 나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모금된 성금은 전액 ‘포천시 희망곳간’을 통해 긴급지원, 생계지원, 아동·노인·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포천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린 방송모금 행사에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돼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웃돕기 방송모금은 사전 계좌이체와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도 활발했다.포천시 방송모금 성금 접수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경기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년 포천시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2025년 포천시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가 군내면 다온컨벤션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농협지부장, 농협조합장, 농업재단 대표이사, 읍·면·동장 등 주요 내빈과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을 중심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학습단체 활동 성과 보고, 우수회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활동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는 올해 농업정보지 제공, 선진 농업 현장 견학 등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폐농약 빈병·비닐 수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분과교육, 과제연찬교육, 선진지 견학, 다문화여성교육, 반찬 나눔 봉사, 도농 교류활동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왔다.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포우천개발, 포천시 영중면에 라면 기탁…꾸준한 나눔 실천

㈜포우천개발, 포천시 영중면에 라면 기탁…꾸준한 나눔 실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우천개발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포우천개발은 지난해 쌀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대표 공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1인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남순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진희 영중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포우천개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포우천개발은 자원재활용, 환경 설비 가공, 폐기물 처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자원순환 선도 기업으로, 재활용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시, 2025년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개막식 개최

포천시, 2025년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개막식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 ‘포천의 명문가, 대구 서씨’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포천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명문가로 자리매김한 대구 서씨 가문을 조명하는 첫 기획전으로, 가문의 대표 인물과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이들이 남긴 역사·문화적 유산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전시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서경우·서문중 초상화 2점은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두루 갖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또한 규장각과 대구서씨 종중이 대여·기탁한 족보, 간찰 등 15여 점의 자료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대구 서씨 가문은 고려 말 대구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조선 초기 중앙 관직 진출과 혼인을 계기로 포천에 정착한 뒤 300여 년 동안 3대 정승과 대제학을 배출한 유일한 가문으로 조선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높은 역사적 위상을 갖게 됐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대표하는 대구 서씨 가문이 남긴 인문정신과 역사적 자산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전시”라며 “특히 국가 보물 초상화의 최초 공개는 포천 문화자산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전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포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이 일상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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