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 충천남도 태안으로 현장학습 떠나 [금요저널] 포천시는 20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22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남도 태안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학습에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습자와 활동지원사 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태안의 주요 관광명소와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학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학습과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평생학습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2025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종강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와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은 지난 18일 미라클오케이 어학당에서 ‘2025년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를 비롯해 기업 대표와 관계자, 어학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기업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포천시가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지역특화 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직장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과 심리상담을 병행하며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 대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직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꼈다”며 “회사와 한국 사회에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라클오케이 어학당 박준훈 대외협력상임이사는 “오늘의 종강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습자들이 포천에서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어학당도 계속 함께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업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직무 중심의 한국어 교육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전통무예 체험 프로그램 인기 [금요저널]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전통무예를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국궁장을 설치해 ‘활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궁도협회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도아래 안전 및 예절교육, 활쏘기 기술 등 전통무예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전통무예 체험은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1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무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 성장과 심리적 수련활동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소년이 여가시간에 다양한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청소년 역사기행‘제주 생태문화탐사단’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2 포천시 청소년 역사기행 ‘제주 생태문화탐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 생태문화탐사단은 관내 청소년 16명을 선발해 제주도 유네스코 지정 대표 세계자연유산 지질 트레일 제주도의 역사를 알아보는 ‘4.3 평화공원’ 탐방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올레시장’ 탐방을 통해 제주도의 생태·역사·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영상 제작 교육으로 조별 활동 영상을 제작해 발표할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10일 ‘포천시 청소년센터’ 유튜브에 공개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단순히 제주도를 견학하는 것이 아니라 뚜렷한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선정 표창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일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BEST 친절 공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2분기 BEST 친절 공직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자세로 주민의 애로사항을 성심성의껏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신북면 이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 우수 직원에게 수여되는 민원 마일리지 우수 표창에는 신북면 임인순 팀장과 친환경정책과 이제우 주무관이 선정되어 8월 월례조회에서 각각 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하게 적극 행정을 펼친 공직자를 발굴하고 격려해 우수 직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시민편의 향상 및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 소외계층 대상 ‘희망의 삼계탕’ 나눔행사 진행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화현봉사회는 지난달 30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현봉사회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삼계탕 50인분, 제육볶음 50인분을 비롯해 화현면에서 생산되는 오이, 콩나물 등 채소와 간식거리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봉사준비로 고생한 화현봉사회를 격려하기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정선아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봉사활동을 위해 음식을 같이 준비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화현봉사회에 감사하다 봉사활동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 철거공사 다음달 중순 착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다음달 15일경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 철거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포천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219억원으로 신읍동 42-10번지 일대에 매표소를 비롯해 대합실 신축, 휴게쉼터, 잔디마당, 운동마당, 바닥분수, 주차장 등을 2023년 말 조성할 예정이다.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을 통ㅎ해 포천시 중심 집객지역으로서의 위상 정립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부지를 안전조치 후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조속히 잔여부지 보상을 완료하고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 2022년도 제1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은 지난달 28일 영중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2022년도 제1회 영중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및 현장투표’를 개최했다.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연제창 부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박견영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주민이 참석해 영중면 첫 주민총회 자리를 빛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영중면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개최와 관련한 현장투표를 진행했으며 사전투표와 현장투표 집계 결과 참석주민 과반수 찬성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오늘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 내년에도 영중면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식 회장은 “이번 제1회 주민총회는 약식으로 주민투표만 이뤄졌지만, 9월에 개최될 제2회 주민총회는 공식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 지역 면민들과 협력해 영중면 발전을 위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사업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섬유 산업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재활용해 다양한 리사이클 상품을 제작하는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섬유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연간 600여 톤의 폐기 원단은 보통 전량 소각된다. 환경오염 문제와 더불어 섬유기업 입장에서는 처리비용 부담도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펫 시장을 겨냥해 버려지는 원단을 활용한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6월 경기섬유원자재센터에 봉제센터를 설치하고 펫 리사이클 상품 브랜드 ‘Recho-save the earth’를 만들었다. 지난 7월 29일에는 사업의 일환으로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작업용 팔토시’ 1,000개를 제작해 읍면동에 배부했다. 작업용 팔토시는 기능성 쿨 원단으로 제작했으며 2,000개를 추가 생산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섬유 자투리 원단 재활용 봉제 사업은 관내 섬유 기업의 환경 비용 절감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므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 수입은 사업에 재투입해 작업용 토시, 농사용 잡초 방지 덮개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여성안심화장실 조성 합동점검 및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달 29일 포천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상시점검반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전파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일상에서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주민세 신고납부 홍보 [금요저널] 포천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주민세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우리 시 관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기준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자본금에 따른 기본세액과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을 산출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부고지서를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기한 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미신고시 산출세액은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이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신고기간 내 자진신고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문화재단, 포천38 프린지페스타 30일 개막 [금요저널]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포천38 프린지페스타 ’개막식이 오는 30일 포천시 영중면 영중초등학교에서 열린다. 포천38 프린지페스타 개막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 트롯아이돌 정혜린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백영현 포천시장의 개회사,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과 최춘식 국회의원의 축사, 주민대표가 함께하는 개막선언으로 진행한다. 이후 포천문화예술인 38인이 함께 만드는 기획 퍼포먼스 ‘38선의 봄’ 축제 주제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주제공연은 연대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예술로 만나는 평화, 문화로 이어지는 통일’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포천38 프린지페스타 개막기념 ‘한여름 밤의 콘서트’로 가수 설하윤, 울랄라세션, 김범수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천38 프린지페스타’는 8월 6일까지 포천 14개 읍면동 38개 문화예술 거점공간에서 매일 각기 다른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