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내년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한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농업 분야 불법소각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및 병해충 저감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기획, 추진되었다.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 부산물 파쇄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하고 안내문을 전단으로 제작해 배포고,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영농 부산물 파쇄가 가능한 작목은 주로 과수 전정 잔가지, 참깨, 들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로 파주시 파쇄지원단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농민들은 다음 달 2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파주시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파쇄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읍은 지난 17일 은성정밀인쇄㈜로부터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은성정밀인쇄㈜는 ㈜화남인더스트리와 함께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남은성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및 ㈜화남인더스트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 기부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탄현도서관, ‘시민으로서 돌보고 돌봄 받기’특강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24일과 12월 1일 2회에 걸쳐 성인특강 ‘시민으로서 돌보고 돌봄 받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노인 인구 증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돌봄을 개인적 대비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으로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시간과 나이, 노년, 질병, 죽음 등을 연구하는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전희경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서 1차시와 2차시로 나눠 진행한다. 1차시는 돌봄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을 분석하고 노년 돌봄의 현실에 대해 탐색하며 2차시는 시민으로서 서로 돌보고 돌봄을 받는 사회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도서관의 주이용자인 중장년층 시민들이 서로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되고 추후 독서모임 등 지속적인 연대활동의 토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월롱도서관,‘월롱, 그리고 나’출판기념회 22일 개최 [금요저널] 파주 월롱도서관에서 마을 기록사업으로 발간되는 ’월롱, 그리고 나’ 출판기념회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번에 선보일 ‘월롱, 그리고 나’는 월롱도서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기록사업으로서지역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 구술 채록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적, 역사적 사실과 기억을 수집하고 담아낸 기록물이다. 책 속에는 “파주가 좋아” 작사 이야기, 농촌진흥청 최우수상에 빛나는 짚풀공예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개인사 속에서 처참했던 한국전쟁, 식량 증산 노력, 통일로 변 주택개량사업, 사라져 가는 동네별 옛 지명, 월롱역 신설 등 시대별 상황이나 근·현대사의 숨겨진 이야깃거리가 어우러져 있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월롱면에서 오랜 삶을 일궈 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월롱 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주민과 함께 기록으로 남겨놓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이 책이 마을 아카이브 자료로 잘 활용되고 지역의 변천사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 영콰이어 초청 공연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5일 운정 솔가람아트홀에서 에스토니아의 국립오페라 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국제 공연문화 교류를 위해 에스토니아의 국립오페라 합창단을 초청했으며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 영콰이어는 1971년 창단돼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합창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체적·음악적 수준에 맞춰 체계화된 북유럽식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콘서트,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연주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미 유럽에서는 이름을 떨치고 있는 정통 합창단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20~24세로 구성된 영콰이어가 함께하며 무반주 음악의 강대국인 에스토니아의 특징을 살려 아카펠라로 구성된 정통 에스토니아 합창곡과 북유럽 전통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예은과 테너 지명훈을 특별초청해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투란도트의 유명 아리아와 경기민요 음악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 합창단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국제문화공연을 접하고 마음속에 감동과 평화가 새롭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교하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3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한 해 동안 운영에 힘쓴 운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우수한 프로그램과 도서 전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파평면 ‘평화를 품은 집’을 방문해 ‘평화’라는 주제 아래 운영되고 있는 난민, 전쟁, 차별 등에 대한 전시를 관람하고 관련된 프로그램을 알아보며 작은도서관의 특화주제 선정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최근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서관 공간개선의 우수 사례로 전국적인 방문이 줄을 잇는 파주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본다. 특히 중앙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민간기록물 사업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도서관 5층 친환경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현주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우수 도서관을 함께 방문해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소통하며 운영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파주 음악 꿈나무 응원 방문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문산행복센터 공연동 1층에 소재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습실을 방문해 연말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합창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연말 정기공연 연습을 지켜보며 단원들과 파주 음악 꿈나무 육성에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1년 11월에 창단해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파주시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11월 말 기획연주회와 12월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영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바쁘신 중에도 멀리 연습실을 찾아 아이들을 위해 격려하고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 청소년 음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년소녀합창단만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담긴 공연을 통해 지친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마스코트로써, 반달가슴곰의 '반다'와 대회 기념의 의미인 '비'의 합성어로 사회통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파주 반다비 체육센터는 금릉동 111번지 일원에 부지 면적 8,757㎡, 연면적 3,4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운동처방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4년 3월에 공사에 착수해 25년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이 우선 사용 가능한 실내체육시설이 건립되면 관내 거주 2만1,926명의 장애인들이 수영과 농구 등 여러 종목의 경기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선8기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 중 하나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며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합동점검반 구성해 건축공사현장 안전 점검 [금요저널] 파주시는 12월 2일까지 관내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시공방법 안전수칙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한다. 시는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체 5,000㎡ 이상의 대형건설공사 현장 중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18곳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각 공사현장 감리자·시공자에게 ‘동절기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보내 안전 점검을 하도록 하고 동절기 공사 시공계획서 작성 및 감리자 확인 여부 화재 위험이 높은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입회 여부 가설숙소, 현장사무실, 창고 등의 난방기구 및 전열기 관리 철저 요청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시간 준수 여부 거푸집, 타워크레인 벽체지지 방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 현장은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인택 건축과장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어느 때보다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위험요인 제거해 안전한 통학환경 확보해야”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18일 오전 야당동을 찾아 지역 학생들의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현재 경의선 동쪽 야당동 지역은 초·중·고교가 전무한 상태지만, 부지확보 등 문제로 학교 신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등하교 시 대중교통 부족과 협소한 도로로 차량 교행이 어려워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김 시장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편중된 와석초교의 등교시간에 맞춰 운영 중인 통학버스의 통학로를 직접 둘러보며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동행한 교육, 교통, 도로 등 실무부서와 함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시장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을 실무부서들이 함께 개선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9일 파주교육지원청과의 ‘야당동 지역 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 현안 논의사항의 일환으로 신규주택 건설 증가 등 난개발로 학생들의 통학 위험요인이 증가돼 안전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파주시는 당시 논의된 현안사항에 대해 와석초등학교로 편중된 학생 집중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학구인 지산초와 운정초에 통학버스 확대 지원 학생 통학시간대 중심의 노선 확대 야당지역에서 운정지역으로 이동 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추진 등 시행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수능 당일 ‘수험생 긴급수송반’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긴급수송반’을 운영했다. 시는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 10개 주요 지점에 파주시 관용차량 6대와 모범운전자회 차량 8대, 다인승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대를 배치해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도왔다. 차량 배치 시, 식별이 용이토록 ‘수험생 긴급수송차량’ 표식을 부착했으며 수능 당일 긴급 수송지원을 통해 수험생이 문산고 문산수억고 등 시험장에 시간 내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이송했다. 또한, 봉일천고등학교 등 10개 학교 시험장 주변에 모범운전자회 17명을 배치해 진·출입 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지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입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7일 기업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처음으로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광탄면 한양화학에서 광탄면기업인협의회 기업인 20여명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기업인들은 평소 하지 못했던 질문과 건의 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으며 김 시장은 기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파주시와 기업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제습제 제조 전문업체인 한양화학의 제조공정을 시찰하면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우경제 광탄면기업인협의회장은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파주시정에 적극 협력해 기업과 파주시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무실에서 들을 수 없었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뵙게 됐다”며 “기업의 요청과 제안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기업인 이동 시장실을 주기적으로 열어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