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10일 열린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정, 심학산 2곳의 파크골프장 운영과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관리 및 안전 수칙 마련, 안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파크골프는 저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측면에서 이상적인 생활체육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파크골프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2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2050 넷제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50년까지 파주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파주시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파주시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오창식, 박신성, 윤희정, 이성철 의원과 수행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을 듣고 연구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 세대가 누릴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본 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맞춤형 넷제로 전략을 발굴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파주시, 재활용 활성화 추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폐기물 발생량 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택배·배달문화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 재활용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재활용센터 지정 아이스팩 순환사업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형폐기물 중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간단히 수리한 후 판매하는 재활용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 58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한 아이스팩을 식품 제조·유통업 등에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농촌, 단독주택 등 재활용 취약지역에 폐기물 불법투기를 막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5개소를 설치했으며 ‘재활용 동네마당’은 일반 쓰레기,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구분해 요일에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는 시설로 내부에 CCTV를 설치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재활용 동네마당’은 지역 주민을 관리자로 지정해 마을 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과 시설물을 관리하게 해 주민 스스로 생활 여건을 개선토록 했으며 원활한 수거를 위해 지난 1일 재활용품 전용봉투 400장씩을 각 시설 관리자에게 배부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시대에 발맞춰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파주시장, 시의회 양당대표와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11일 시장실에서 시의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시의회 양당 원내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파주시의회는 지난 1일 개원한 가운데 의장 선출에 따른 갈등이 가시지 않으며 원구성과 의사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일 시장은 목진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최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가지며 시의회의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본인도 의회주의자로 파주시의회가 빨리 정상화돼 조례 재·개정 등 시정 현안사항을 처리하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게 시민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방향이면 여야 상관없이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파주시와 시의회 모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민중심의 자족도시, 더 큰 파주 만들기’를 시정 슬로건으로 파주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경일 시장은 7월 11일부터 읍·면·동을 초도방문하며 지역별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곁으로 가깝게 다가가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by파주도시관광공사,‘파주시민 힐링 콘서트’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9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파주시민 힐링 콘서트’가 1,300여명의 파주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 인구 50만 대도시 달성과 민선8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도시관광공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공사 자체의 공연기획 역량을 십분 발휘해 전문적인 사전준비와 철저한 방역 속에 이뤄졌다. 특히 예매 시작 3분여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하는 게시물이 넘쳐났으며 공연 당일 대공연장 주변을 가득 메운 시민은 힐링 콘서트에 대한 파주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콘서트는 김연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파주시 인구 50만 돌파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의 인사말씀과 윤후덕,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 파주는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로 나아갈 것이며 특히 온 시민이 공정하고 차별없이 문화를 누리는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격적인 공연은 트로트계의 신사 가수 조항조 씨의 무대로 출발했다. 교하동에 거주하는 파주시의 지역가수이자, 주부들의 대통령이라는 명성처럼 중년 여성들의 환호가 쏟아져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무대는 깊은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가수 풍금 씨의 무대로 트로트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세 번째 무대로는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은 가수 은가은 씨가 출연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콘서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수 진성 씨는 소개 전부터 대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시민들의 큰 환호성으로 입장, 트로트계의 거장답게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 노래 한 곡 한 곡 열정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대표곡인 ‘안동역에서’를 열창하는 무대는 이날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모든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을 하는 절정을 연출하면서 약 2시간 30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한 운정에 거주하는 시민 양모씨는 “정말 오랜만에 파주에서 개최하는 대중 공연을 함께하면서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를 주관한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과 안전한 공연을 위해 도움을 주신 보건소와 모범운전자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힐링 콘서트를 맘껏 즐겨주시고 호응해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공사에서 자체 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공연이 파주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쉽게도 공간적인 제약과 안전상의 문제로 이번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시민 여러분께 죄송함을 전하며 향후에도 시민들이 선호하는 정상급 가수들을 초대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콘서트 외에도 7월 한 달 동안 수준 높은 문화관람의 기회를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7월 16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이순재, 장용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7월 23일 문산행복센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넌센스’ 등 금촌, 운정, 문산 등 지역별로 고른 시민 중심의 문화공연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by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파주에너지 나눔 실천 [금요저널]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파주시 에너지 서비스로부터 한수위 파주쌀 590포를 기탁 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탁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과 관련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42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로 이뤄진 단체로 파주시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과 이용정보, 관련 정책 및 행사 등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종합정보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명성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 청년공간 ‘GP1934’에서 1인 미디어 제작 초급과정 교육생 각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 광고 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개인 창작자를 말하며 수익 창출, 커뮤니티 생성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말반과 평일 저녁반으로 운영되며 주말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오후 2시까지, 저녁반은 화, 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과정은 8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만들기 유튜브 콘텐츠 기획 및 구성안 작성 콘텐츠 촬영, 편집 콘텐츠 업로드, 해시테크와 썸네일 제작 스튜디오 활용 라이브 방송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90% 이상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초급반 수료생을 대상으로 중급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가 생활권인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으로 일자리지원사업통합접수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청년 1인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고 영상 미디어 콘텐츠 산업 등 자신의 진로에 다가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내일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2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며 참여자들은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등 65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임금은 시간당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600원으로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2인 이상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를 통해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가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집중호우 대비 수돗물 공급 준비 마쳐 [금요저널] 파주시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k-water와 올해 5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재난대비 상황근무 편성,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관리, 상수도 시설물 정비 등 상수시설물을 합동으로 점검했다. 또한, 단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k-water와 함께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원 물품과 장비를 구비하고 24시간 상시 긴급 복구를 위해 5개의 협력업체를 운영하는 등 준비를 마쳤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시설 운영·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 단속유예’를 2020년 3월부터 진행했으나,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차량 통행량이 증가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야당역, 산내마을 및 한울마을 중심상가에 정체가 해소되어 도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단속은 야간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상가 지역에 현수막 게시, 안내문 배포, 고정형 CCTV 전광판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불법주차 야간단속은 안내문, 경고장 배포 등 계도 기간을 거친 후 7월 25일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생활 속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불법 주정차 야간 단속을 진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본격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문화콘텐츠로 구현해 지역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생생 문화재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총 2개 분야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3억7,700만원을 확보했다. 3개 사업은 행아웃위드방촌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 율곡코드로 ‘행아웃 위드 방촌’ 사업은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온가족 해리티지 캠핑’을 진행하며 문화유산 탐방, 반구정에서의 미션활동, 도깨비장터, 가족토크쇼가 진행된다. ‘파주 혜음원지, 고려를 보고 듣고 만지다’ 사업은 고려시대 국립호텔, 사찰, 행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던 혜음원지를 문화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그 가치를 알리는 체험·탐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자운서원에서 진행되는 ‘율곡코드’는 율곡이이의 업적, 역사적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단서를 통해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다빈치코드’에서 명칭 및 내용을 착안해 이이와 관련된 숫자를 통해 문제를 맞히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재 현장에서 새로운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와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파주메디컬클러스터, 중토위 심의 통과 [금요저널] 파주시는 대학병원 건립과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열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에서 사업의 공공성 강화와 성실한 보상협의 이행을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중토위 사업인정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지장물 조사와 보상계획 공고 감정평가 등 보상절차를 거쳐 올 연말쯤 협의보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대학병원을 차질 없이 건립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해 경기북부 경제중심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원 45만㎡ 부지에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1만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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