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파주보건소, 관내 기업체와 함께한 금연거리 정비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시민참여형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 소속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이하 ‘따봉’)과 협력해 금연거리 정비 및 흡연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월롱면 일대의 총 4.4km의 금연거리 구간에서 진행됐다.파주보건소 직원과 따봉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노후된 금연 바닥 표지를 전면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금연거리의 시인성을 높이고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특히 외부 용역 대신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약 48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금연환경 조성 사례로 평가된다.아울러 오는 11월 5일에는 금촌역과 문산역 일대에서 흡연 인식 개선을 위한 ‘담배꽁초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금연거리 정비와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민자치센터 선진지 견학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같은 날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탄소중립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소형 가구를 현장에서 즉석 수리하거나 개량(리폼)하는 프로그램과 환경보호·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약 100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해 환경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개량(리폼)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진 물건이 새롭게 쓰임을 얻는 과정이 뜻깊었고 나눔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환경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잘 몰랐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미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품격 있는 산책 문화와 고쳐 쓰는 마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캠페인들을 계기로 반려견과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자원을 아끼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강영도 금촌2동장은 “반려견 문화는 즐거움이자 책임이며 지역 내 자원을 허투루 버리지 않고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방식이 우리 마을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며 “이번 행사들을 통해 견주와 시민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3월부터 시행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3월 6일부터 생후 2~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고열, 복통 등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많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집단발생이 잦으며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이뤄진다. 로타바이러스는 청결한 위생 관리가 최우선이고 예방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을 83~86% 예방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먹는 예방접종으로 두 가지 종류의 백신이 있다. 1차 접종은 생후 2개월에 접종하고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첫 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이후 접종 일정은 백신 종류에 따라 다르나 8개월 이전에 접종이 완료돼야 한다. 예방접종은 3월 6일부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접종 의료기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 완전 접종을 통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3배 감소가 가능하다”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보건소,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안내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전환됨에 따라,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며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사항으로 조정했지만,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의무사항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마스크 착용 실천을 당부하며 면역력이 부족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감염 취약시설을 계속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으나, 아직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실내 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글로벌 시장 연착륙 돕는다…파주시, 중소기업 지원사격 [금요저널] 파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공공판로 개척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글로벌마케팅 지원, 수출통관운송비 지원, 국내외 조달등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는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착륙하기 위한 총괄적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선 다변화를 돕는다. 해외시장개척단 해외전시회 참관 사전 준비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글로벌마케팅 지원’ 사업은 글로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글로벌B2B계정 구입비 글로벌 SNS마케팅 글로벌마케팅 컨설팅 등이 있다. ‘수출통관운송비 지원’ 사업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비용 부담을 완화해 수출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국제특송 샘플 발송비 정식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국내외조달등록 지원’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으로 안정적인 공공·해외 판로를 확보해 수주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조달청 나라장터, 벤처나라 등 국내조달등록 G-PASS 기업지정 등 국외조달등록을 지원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수급 어려움, 전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 중소기업이 어렵다”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중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돕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문산보건지소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 접수 [금요저널] 파주시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문산보건지소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수강생 170명을 모집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총 7개반으로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린이 대상 KPOP 댄스 1개반과, 성인·어르신 모두 참가 가능한 반은 2개반으로 바른 몸 만들기 요가 & 필라테스가 있으며 어르신만 참가 가능한 3개반으로 건강채움, 실버 라인댄스 오전, 오후반이 있으며 마지막으로 65세 미만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예방·관리 줌바댄스가 있다. 접수기간 및 방법은 각 접수날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카오톡, 유선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특히 프로그램별 접수 날짜가 상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카카오톡 채널로 신청할 경우, 카카오톡 검색창에 ‘문산보건지소 건강관리팀’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채널에 공지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1대1 채팅 상담에 신청하면 된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3월부터 시작하는 문산보건지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가 고금리,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 상반기 중에만 5,950억원의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정부가 제시하는 상반기 목표(55.7%)보다 자체 목표를 70%로 상향 설정한 것으로 공공부문이 지역경기 활력화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를 위해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은 관리카드화 해 집행실적을 별도 관리하고 각종 이월사업의 경우 상반기 내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금급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등 행안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하되,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분기별 점검회의와 추경 등을 통해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강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복숙 예산재정과장은 “재정지출 1,000억원 확대는 내국인 관광객 약 78만명 유치와 유사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며 혁신을 선도해 온 파주시가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이번 2022년도에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평가단과 함께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김경일 시장이 취임하면서 취임사에서 공직자에게 “파주의 미래를 변화시킬 주인공은 우리”며 “공직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를 위한 새로운 꿈을 꾸면, 변화의 과정에서 불어오는 외풍은 시장이 막겠다”는 혁신 비전과 리더십을 제시한 바 있다. 이러한 김경일 시장의 혁신 의지가 높게 평가받아, 파주시는 이번 혁신평가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시장의 혁신 의지에 부응한 공직자들은 ‘신박한 아이디어’와 ‘혁신 정책’으로 혁신역량을 펼쳐나갔다. 전국 최초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해 주민의 발인 교통체계를 크게 개선하는 한편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분야에서도 ‘시청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고독사와 치매를 예방하는 똑똑TV’,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점검 서비스’ 등 혁신정책을 현실로 실현했다. 이 밖에도 원격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 토지재산조회 민원서비스 통합민원창구 일원화, 주민참여 태양광발전소 공유재산 대부계약 절차 비대면 시행 자동차 관련 안내문 모바일 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변화시켰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급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과 같이, 주민들이 가장 절실하게 희망하고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파주시의 혁신역량을 주저함 없이 펼쳐나갈 것”이라며 혁신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월 27일부터 신청 가능 [금요저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2023년 2월 6일 24시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 당 20만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받는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신청 첫 주인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는 혼잡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09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오프라인 신청 시 신청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세대주를 대신해 신청할 경우, 세대주의 동의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대리인이 세대주와 동일 세대일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기존에 파주페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파주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파주페이 카드가 없을 경우 세대주가 등록된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의 사용기간은 파주페이 카드 사용 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사용 기한 내 미사용액은 자동 소멸된다. 파주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한 TF 추진단을 구성했고 신청방법, 지급수단 및 사용처 등에 대한 세부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남은 기간 동안 신청·지급 시스템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동시에, 각종 문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콜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전 세대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전 세대가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는 이번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금 4만 달러를 지원하고 파주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파주시가 ‘튀르키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재난구호금 지원’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구호금은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특별계좌틀 통해 전달되며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의 지진피해 지역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지진피해 이재민 지원 특별모금 캠페인에 공직자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유관단체와 읍·면·동을 통해서도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삶의 보금자리와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민 모두가 한뜻으로 이재민 지원 캠페인에 마음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15일 현재 약 4만1천 명의 사망자와 10만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재민 수도 무려 220만명에 달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파주시는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 광역시와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방면에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로부터는 북서쪽으로 약 850km 떨어져 있어 지진의 영향권에는 들지 않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중앙도서관, 3D프린터 동아리 ‘DO IT’회원 모집 [금요저널] 파주중앙도서관은 3D프린터를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동아리인 ‘DO IT’의 회원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11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파주중앙도서관은 5층 공간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신설한 후 3D프린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3D프린터 중심 메이킹 동아리를 운영하며 동아리 회원이 되면 창작활동에 필요한 3D프린터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3D프린터 전문가의 기술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파주중앙도서관 3D프린터 프로그램 수료자 또는 3D설계 및 3D프린터를 다룰 줄 아는 시민이며 동아리는 3월 25일부터 매월 1, 4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동아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단순한 체험형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현실에서 만들어가는 창작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 메이킹 특화 동아리를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결의 다짐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15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개최해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품목별연구회, 쌀전업농 등 파주시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여했다. 2015년 파리협정에서 국제사회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해 유엔회원국들에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감축목표를 제시했다. 파주시는 이를 동참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농업기술 실천, 생활속 저탄소 실천 수칙 발굴 및 실천 방안 등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파주시와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홍보 및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