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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대회 성황리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파주시자원봉사대회’가 내외빈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당신의 나눔, 모두의 자랑’을 주제로 2025년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임진각예술단과 가수 서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을 빛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상영, 개회사 및 축사, 유공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파주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공로패 △모범자원봉사상 등 총 106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기쁨을 더했다.㈔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 해 파주시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라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위생등급제 자문 컨설팅 60개소 100 위생등급 지정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추진한 위생등급제 자문 참여 업소 60개소가 모두 위생등급 지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위생등급을 지정받은 60개소 중 59개소는 ‘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고, 1개소는 ‘좋음’등급을 받았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지정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지원, 물품 지원, 배달 앱 홍보,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자문은 사전 진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위생등급 자문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자문을 지원하고, 더불어 방역 서비스도 1회 무상 지원됐다.현재 파주시는 총 432개소의 업소가 위생등급업소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우 우수’가 399개소, ‘우수’가 24개소, ‘좋음’이 9개소다.장연희 위생과장은 “올해 위생등급제 자문에 적극 참여해 준 업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홍보와 보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파주시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품종은 ‘삼광’과 ‘참드림’으로 총 매입 물량은 3,973톤(산물벼 1,618톤, 포대벼 2,355톤)이다.포대벼 매입은 군내면 대성동을 시작으로 관내 지정된 4개 매입 장소에서 진행되며 산물벼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파주RPC)에서 우선 매입 중이다.시는 올해 기상 상황과 농가 출하 여건을 고려해 매입 기간을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국가데이터처에서 조사한 ’ 25년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금액이다.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4만원/40kg을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 농가에서는 수분, 포장 규격, 품종 혼입 방지 등 농산물 검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공공비축제는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정부가 일정 물량의 양곡을 비축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2005년 쌀 자급 기반 정착 및 국제 무역 질서 변화에 따라 기존의 추곡 수매제를 폐지하고 도입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신도시 외곽 불법소각 야간단속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타는 냄새’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야간에 진행되며 관련 부서 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폐기물 불법소각 및 악취 발생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겨울철 공사장·사업장 난방용 폐기물 소각과 농업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악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파주시는 올해 불법소각 행위 33건을 적발해 총 1,7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현장점검 중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고발이 가능함을 적극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설 방침이다.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소각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을 이루겠다”며, “깨끗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73주년 장단 사천강 전투 전승기념식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일 임진각 장단·사천강 전승기념비 앞에서 해병대파주시전우회와 해병대사령부 공동 주관으로 ‘제73주년 장단·사천강 전투 전승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도라산 평화공원 내 해병대 파로비에서 거행된 전사자 추모식을 시작으로 임진각으로 이동해 전승 기념식으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참전용사와 해병대전우회, 시민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장단·사천강 지구 전투’는 6·25전쟁 당시 판문점에서 임진강 하구에 이르는 지역에서 불과 5,000여명의 병력으로 중국군 4만 2,000여명의 4차에 걸친 공격을 격퇴하며 수도권 및 파주 일대를 성공적으로 지킨 해병대의 대표적인 전투로 평가된다.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해병대 선배님들의 불굴의 투지와 고귀한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음에 늘 감사드린다”며, “해병대파주시전우회는 선배들의 값진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성근 행정안전국장은 “나라를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시민 모두가 그 뜻을 가슴에 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보건소 정신재활시설 보조금 지원으로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관내 정신재활시설 5개소(파주혜민의집, 혜민재활의집1·2,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운정마음건강센터)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도·감독을 실시하며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센터장 김동선)는 하반기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 열린 ‘2025 파주시 평생학습축제 및 성과공유회’에서 직업재활 프로그램 ‘마음쉼카페’를 운영했다.시민들은 커피전문가(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즐기며 재활 현장을 체험했다.또한, 동 센터는 2026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2급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어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정신재활시설 수련기관으로서 전문 인력 양성과 재활 사업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한편 운정마음건강센터(센터장 유상일)는 2024년 7월 개소한 주간재활센터로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음악 치료 기반의 ‘파랑새 밴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본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감과 상호작용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음성 증상 완화를 돕고 있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정신재활시설은 지역사회 속에서 정신장애인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보조금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5동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포스터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5동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두일중학교에서 ‘2025년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운정5동체육회와 운정5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굴리기 ▲2인 3각 ▲캥거루 깡총 ▲파주 역사 퀴즈 등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강재영 청소년 줄넘기 공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시청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복지 지원의 신뢰성 강화 및 복지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자활 등 차상위 5개 사업 ▲한부모가족지원 ▲국가유공자 등 타법 의료급여 3개 사업 ▲초중고교 학생 교육비 지원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보장 대상자와 부양의무자 중 소득·일반재산·금융재산 등에 변동이 있어 보건복지부 등 25개 기관에서 통보된 5,563건에 대해 공적자료 조사 및 충분한 본인 소명 절차를 통해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액을 현행화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수급 요건에 부합하는지를 다시 검토하고 급여가 과다 지급되었거나 지급 조건이 변경된 가구에 대해서는 급여 조정 또는 중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파주시는 수급자 결정 이후에도 정기·월별·수시 조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25년도 1월~10월까지 총 11,053건을 조사해 급여 조정 269건, 보장 중지 1,635건 등 처리해 부정수급 방지와 복지 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복지 대상자와 관련 예산이 증가추세인 만큼 자격 변동 사항을 적기에 반영하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수급권 보호를 위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수급 탈락 시에도 가구별 특성을 고려해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 찾아가는 성인 대상 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실제 생활 속 범죄·재난 안전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성인 대상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되며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및 대처법, 가정 내 화재 안전 등 일상생활과 밀착한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현재까지 두 차례 실시된 이번 교육은,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1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 관련 교육을 다뤘으며 엘지(LG)디스플레이 사내 및 사외 협력사 77개사 인원 65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은 “매년 반복적으로 듣는 교육이 아니라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같은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으니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기존 대상자들 교육에 이어 파주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첫 사업이다.올해는 시범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쉽게 주민들에게 홍보가 가능한 파주시 단체를 중심으로 먼저 추진됐으며 시는 내년부터 대상자를 확대해 일반 시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생활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중심 더 안전한’파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환경계획 2026 2040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환경계획(2026~2040)’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과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분야별 세부계획(안)에 대해 관계 부서 전문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파주시가 제시하는 환경계획의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평화도시 파주’이며 ▲생태도시(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과 회복) ▲환경안전(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탄소중립(기후위기에 안전한 저탄소 도시) ▲환경복지(모두가 누리는 공정한 환경복지) 등 4대 추진축을 중심으로 수립되고 있다.특히 이번 계획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며 국토·환경의 조화로운 관리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법정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분야별 기본계획(안)과 세부 추진 전략을 발표했고 참석 위원과 관계 부서는 전략·지표의 실현 가능성, 예산 연계성, 현장 적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파주시는 제안된 의견을 부서별로 취합·조정해 최종 보고서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실천형 계획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의 현실적인 의견과 전문가의 정책적 제안을 폭넓게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환경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파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평생학습축제 시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8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연 무대와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지 않아 예산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수강생,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이 직접 운영자로 참여하며 시민 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운영자들은 전시,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의법, 동화책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의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가 ‘한국사회 변화트렌드와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강사·학습 동아리의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파주의 학습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역사 문화 탐방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과 1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이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1차 탐방은 9월 25일 파주시 탄현면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에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전통건축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배우고 ‘전통건축 부재 쌓기 체험’을 통해 우리 건축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꼈다.2차 탐방은 11월 1일 파주 이이 유적(자운서원)에서 열렸다.아동과 보호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직접 입어보고 다도 체험을 하며 조선시대의 학문과 예절 문화를 몸소 배웠다.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파주시의 전통문화와 유교적 가치, 그리고 선현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혔다.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현욱 운정6동장은 “이번 탐방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운정6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지역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1·13단지 아동과 가족, 지도교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 체험형 주민자치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