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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위한 정비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학교 및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이내의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자동판매기 △편의점 △학교 매점 등 33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존·보관 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해 개선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관리에도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생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된장 한 통에 담은 따뜻한 마음 전달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된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된장 50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낙희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 된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화합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된장 나눔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월롱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된장 나눔 봉사 외에도 정기적인 거리 정화 활동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모자보건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에 모자보건교실은 △출산교실 △산후운동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구성된다. ‘출산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과 안정된 아이 돌봄을 위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 ‘태교교실’은 아기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며 태아와 교감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관내 임산부다. ‘여성 운동교실’은 출산 후 틀어진 자세 교정 및 근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은 출산 후 3개월~4년 차 여성이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이와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으로 9~15개월, 16~48개월 각 한 반씩 개설된다. 맞벌이 가정 등 오감발달교실 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스티커 북 등의 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요양병원 감염관리 자문’ 으로 환자 안전 강화 [금요저널] 파주시는 '감염병 안심, 든든한 파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파주병원과 협력해 관내 요양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요양병원 감염관리 자문'을 실시한다. 이번 자문은 최근 3년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취약환자가 장기입원하는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자문을 실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자문 결과, 참여 의료기관의 법정감염병 신고기한 미준수 건수가 44건에서 0건으로 개선됐으며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 발생도 50건에서 42건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12월까지 분기별로 1회씩 자문이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감염병 신고·대응 절차 점검 △손 위생 및 보호장구 착용 실태 △소독·환기 등 환경 관리 상태 △의료기구 관리 및 투약·처치 과정 △급식 서비스 위생관리 등이다. 특히 각 의료기관의 자체평가와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개선 여부까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작년의 성공적인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파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미등록 외국인에게 에이즈 검사, 상담 등을 안내하며 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에이즈 환자에게는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이즈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체류 중 건강에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1인당 연간 최대 8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지원 항목에는 진료비, 검사비, 치료에 필요한 약제비 등이 포함된다. 파주시는 미등록 에이즈 감염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감염인들이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며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진료비 지원 정책은 건강보험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에이즈 감염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미등록 외국인 감염인들이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3월로 앞당겨 [금요저널] 파주시는 기존 4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계획된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을 3월 14일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었으나 최근 전남 영암군의 한우농가에서 예상치 못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파주시는 당초 계획을 2주가량 앞당겨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485호 3만 1천여 마리다.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소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고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 규모 농가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하면 구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백신 접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접종 완료 4주 후부터는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예방약품 지원사업에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조속히 백신이 접종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 접종과 함께 농장에서는 차단방역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세 기업경영인과 지역경제 활성화, 열띤 토론 [금요저널] 파주시는 3월 18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미래경영포럼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파주시 2세 기업경영인 연합회인 파주미래경영포럼과 함께했으며 이동시장실 개최 횟수로는 149번째다. 단순히 계산해도 휴일 없이, 매일 시민 5명 이상과 직접 마주한 셈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시장을 비롯해 파주상공회의소장, 파주미래경영포럼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파주미래경영포럼 회원들은 △파주시 우수기업 인증 제도 운영 △관내기업물품 우선 구입 활성화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등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파주시의 담당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며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업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지난 14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신년 보고를 통해 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1월 7일 파주시의회 추가경정안 심의 의결을 거쳐 총사업비 520억원이 확정됐다. 내국인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됐다.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행정적 절차를 추진한 결과, 48만 3,884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3월 17일 기준 사용액은, 403억원으로 단기간 내 많은 돈이 지역에 소비됐다. 지난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지원금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2,277명 중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지급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가계에 도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파주시민 소속감 고취, 빠른 지급 및 사용 결제 편리 순으로 꼽았다. 지원금을 수령한 한 시민은 “설 대목 전에 지원금을 받아서 명절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한 소상공인은 “이번 지원금 지급을 통해 매출이 늘어 파주시민으로서 자부심과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올인‘을 위해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회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4년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지난 17일 파주시의회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2024년도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행정기관의 불편·부당한 행정 처리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3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고충 해결사가 간다’라는 구호 아래 파주시의 대표적인 행사인 장단콩축제와 개성인삼축제를 방문해 홍보하는 등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접수 및 처리한 민원은 총 264건이다. 그중 17건은 행정기관의 시정 또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위원회가 대안을 제시했고 민원사항이 경미한 경우 신속히 해결 방안 등을 안내해 124건의 심의종결처리가 이뤄졌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고충민원 처리분야’ 최고 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단체부문‘ 국민권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실질적으로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 있는 기관임을 시사하고 있다. 김진홍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은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민주적으로 시정을 이끌어가는 파주시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고충 민원을 적극 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문산읍, 청소년 보호 캠페인…온마을에서 키우는 아이들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마을에서 키우는 아이들’ 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문산지구대, 문산읍사무소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할 것을 요구해 청소년 선도 보호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대섭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운정보건소, 치매환자가족교육‘헤아림’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자조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정보교류를 돕고 소풍을 함께 떠나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4월 3일부터 시작된다. '헤아림'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보호자들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교육 '헤아림'에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또는 보호자는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교하도서관, 출판·인쇄 특화사업 도서전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층 ‘브라우징룸’에서 미니북, 진, 리소 방식으로 제작된 출판창작물 도서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퍼스널 프레스’라는 주제로 디지털화 되어가는 출판 흐름 속에서 종이 출판물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약 4주간 참여작품을 공개모집했으며 전시 총 99점, 행사 68팀 중 각 75점, 50팀이 선정됐다. 일반인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미니북은 글, 그림 등 내용적 형식을 갖춘 작은 크기의 책을 의미하며 진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표현방식의 하나로 낱장의 종이로 제작한 책등 없는 얇은 책자 형태를 말한다. 또한 리소는 리소그라프라는 디지털 판화 방식 인쇄기로 제작한 출판인쇄 창작물로 일반 판화처럼 독특한 질감 및 색상 표현이 가능한 출판물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기념해 더 많은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글, 그림, 사진 등 출판·인쇄 창작자 총 50팀이 참가하는 행사로 4월 19일에는 미니북, 진, 리소그라프 이해를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4월 20일에는 출판창작자의 강연과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해 출판·인쇄 창작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전시 및 행사를 통해 그동안 낯설게 느껴진 출판창작의 다양한 작업 방식을 소개해 알리고자 한다”며 “출판·인쇄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출판 창작자뿐 아니라 출판사, 지역 서점이 상생하는 거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