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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관내 기업체와 함께한 금연거리 정비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시민참여형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 소속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이하 ‘따봉’)과 협력해 금연거리 정비 및 흡연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월롱면 일대의 총 4.4km의 금연거리 구간에서 진행됐다.파주보건소 직원과 따봉 자원봉사자 등 총 1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노후된 금연 바닥 표지를 전면 교체했으며 이를 통해 금연거리의 시인성을 높이고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특히 외부 용역 대신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약 48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금연환경 조성 사례로 평가된다.아울러 오는 11월 5일에는 금촌역과 문산역 일대에서 흡연 인식 개선을 위한 ‘담배꽁초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흡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건강한 금연환경을 만들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금연거리 정비와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민자치센터 선진지 견학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같은 날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탄소중립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소형 가구를 현장에서 즉석 수리하거나 개량(리폼)하는 프로그램과 환경보호·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약 100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해 환경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개량(리폼)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진 물건이 새롭게 쓰임을 얻는 과정이 뜻깊었고 나눔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환경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잘 몰랐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미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품격 있는 산책 문화와 고쳐 쓰는 마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캠페인들을 계기로 반려견과 시민이 서로 존중하고 자원을 아끼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강영도 금촌2동장은 “반려견 문화는 즐거움이자 책임이며 지역 내 자원을 허투루 버리지 않고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방식이 우리 마을을 더욱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며 “이번 행사들을 통해 견주와 시민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 북파주지역 파평단기쉼터 운영 시작 [금요저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북파주지역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과 돌봄제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파평단기쉼터 운영은 경증치매환자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부담 경감을 도모하며 프로그램 접근성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4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파평보건지소 내 치매쉼터에서 월, 수오후 3시간씩 총 6주간 운영되며 인지 교재를 활용한 인지훈련, 운동, 원예, 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평단기쉼터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분들은 송영서비스를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최근 치매 진단을 받은 대상자분은 참여가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외되는 지역 주민 없이 적절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올해 들어 3번째 올빼미활동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지난 18일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등 행위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감시 올빼미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올빼미 활동은 공무원, 시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 근절을 호소하는 각종 손팻말을 들고 알리는 방식으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부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지난해와 다르게 성매매 업소가 많이 사라지고 성매수자도 눈에 띄게 줄어든 걸 보니 올빼미 활동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업주와 성매수자들은 이제 그만 불법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이 땅에서 성매매가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물러서지 않고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성매매집결지 내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성구매자들에게 불법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도 설치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70여 개 업소가 성업 중이던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는 현재 20여 개 업소가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일생일대’평생학습프로젝트로 지역 평생교육에 일대전환 [금요저널] 파주시가 파주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본격 출범을 알리며 지역 평생교육체계에 일대 전환을 예고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운정2동과 서울대가 손잡고 추진하는 ‘일생일대’ 프로그램 운영 개시를 첫 출발점으로 삼아, 파주 각 지역사회와 국내 주요대학들을 연계하는 ‘일생일대 평생학습프로젝트’를 전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생일대’ 평생학습 프로젝트는 파주 각 지역과 하나의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의 우수 자원을 접목해 지역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접근 편의성을 극대화해 파주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마음껏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일생일대’의 궁극적 지향이다. 제일 먼저 운정2동과 서울대가 ‘일생일대’의 선두로 나설 예정이다. 22일부터 시민들에게 친숙한 교육 전문가 유성상 교수와 수의과 대학 장구 교수 등 10면의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해 ‘지식 나눔’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6월에는 ‘운정6동과 아주대’ 가 주관하는 일생일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슬기로운 중년’을 주제로 이성엽 아주대 글로벌미래교육원장과 ‘국민 심리 멘토’로 통하는 김경일 교수의 심리학 강연이 예정돼 있다. ‘문산읍과 명지대’ 가 손잡고 추진하는 일생일대’는 ‘나를 위한 시간’을 주제로 윤성경 교육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명지대 교수진들이 참여하며 ‘월롱면과 동국대’는 ‘지역 리더 양성’을 대주제로 내건 ‘일생일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어 9월에는 운정5동과 이화여대가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특강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생일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파주시민은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며 자기 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직업적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평생학습은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중장년층의 두뇌 활동 촉진과 정신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기존의 학령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전 생애 학습으로 확장됨에 따라,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시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은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평생학습의 중심적 역할을 해 온 대규모 학습관 운영 방식을 보완에 대해 고민해 왔다. 현재 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파주시 평생학습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촌권 외 지역에 대규모 학습시설을 신축할 경우 주민 의견 수렴 및 대규모 예산 확보 등 현실적 어려움이 예상되어 비교적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추진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및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어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정2동-서울대 일생일대’는 ‘지식 나눔’을, ‘운정6동-아주대 일생일대’는 ‘중년의 학습 욕구 충족’을, ‘월롱면-동국대 일생일대’는 ‘지역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등, 각 지역의 필요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파주시는 베이비부머세대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 확대하기 위해 두원공과대학 및 서영대학과 협력해 실용적인 평생학습 과정을 개설한다. 지게차 자격증 과정, 아동 돌봄 교육, 초등 책 놀이 지도사 과정 등이 포함되며 5월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생학습은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시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평생학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노인, 장애인 등 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대학 연계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어린이 음식문화개선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위생과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식 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 불량식품 먹지 말기 등 깨끗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이란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1분 이내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작은 창의성,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1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파주시청 누리집에 ‘어린이 음식문화 개선 영상 공모전’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영상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품된 작품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년‘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개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원기준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 이 유효하며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기준 충족 시 1인당 연 150만원을 지원하며 상·하반기 2회에 나누어 분할 지급한다. 단,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7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원,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현안과 전략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 시는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발전 가능성 등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사회로 이행 및 지속가능 파주 실현'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2034년까지 48%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한 뒤, 오는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실천 과제”며 “파주시가 선도적인 탄소중립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난임부부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임신을 준비 중인 난임부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주시 율곡수목원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7일부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숲길을 걷는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러한 치유 활동은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도우며 임신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긴장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난임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신 준비 과정에 필요한 심리·신체적 건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월롱면, 기업인협의회 4월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 기업인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롱면 내 20여 개 기업의 회장과 총무, 월롱면장과 월롱파출소장, 월롱농협 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업인들이 자사의 업종 및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의 신규 회원 모집 방안과 기업체 간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월롱파출소에서는 최근 사기전화범죄 예방에 관한 중요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산불 예방을 위한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및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도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한번 더 협력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지역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을 함께 논의하며 기업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월롱면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기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월롱면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밝혔다. 월롱면 기업인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월롱면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새집줄게 헌집다오’ 사업수행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7일 관내 거주자 중 저장강박증 환자의 집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정3동 각 팀장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 그리고 사회적기업 ㈜클린케어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오랜 기간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해충과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화재의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장 확인 후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정3동 직원, 사회적기업은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약 4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와 소독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주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은 도움이었지만 단순한 청소를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저장강박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앞으로도 힘을 모아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운정3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월롱면 이장협의회, 2025년 1분기 출생아 가정에 축하 선물 전달 [금요저널]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8일 2025년 1분기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에 1인당 20만원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출생아 축하 선물은 지난 2월 월롱면이 월롱명이장협의회와 월롱농협이 체결한 월롱면 출생 축하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월롱면에서 이번 1분기에 출생한 아이는 모두 3명이다. 이 중 2명은 건강한 여자 쌍둥이로 출생이 귀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줬다. 또 다른 1명의 출생아는 사용환 이장협의회장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출생했다. 사용환 이장협의회장은 “제가 사는 마을에서도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 기쁨이 두 배”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출산을 환영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마을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쌍둥이를 출산한 엄마는 “아이를 낳고 정신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면장님과 이장님이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서 마을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새 생명의 탄생은 마을 전체의 희망”이라며 “월롱면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