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어린이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 특강, 원화 전시,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9월 7일에는 ‘강아지똥’, ‘미운 아기 오리’ 등 친숙한 이야기를 샌드아트로 감상하는 ‘빛나는 모래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콩떡콩떡 줄넘기’의 원화 전시와 그림책 작가 특강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떡 만들기 요리 특강 ‘떡 하고 맛본 한가위’, △우드버닝 공예 특강‘우드버닝 독서대 창작교실’, △클레이 아트 특강 ‘말랑말랑 캐릭터 팩토리’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도서관이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식습관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진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5회에 걸쳐 관내 1세~2세 영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한 교육 인형극 ‘도와줘요 예절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보건소,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공연 전 마술쇼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아들의 낯가림을 완화했다. 공연 후에는 활동지 배부와 포토존 촬영을 통해 반복 학습 효과를 유도해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아이들을 인솔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이 친숙한 캐릭터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낯가림이 줄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구성 덕분에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았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 2022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 쾌거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죽당2리 마을공동체 ‘죽당 행복충전소’가 지난 12월 14일 세종시 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포럼에서 현장활동 분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포럼은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활력을 제고한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성, 독창성, 공동체 참여 정도, 확산 가능성, 노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현장 활동 분야 8개, 미디어 활동 분야 3개 등 총 11개의 공동체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영예를 차지한 이천시 ‘죽당 행복충전소’는 마을로 새로 유입되는 이주민과 원주민과의 갈등, 취약한 교통·문화 대비 마을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 증가 등 평소 마을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했고 마을 유휴 건물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의견을 모아 ‘이천시 행복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해 올해 4월부터 ‘마을에서 행복 찾기’ 라는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체적 예산을 확보한 이천시 ‘죽당 행복충전소’는 리모델링한 마을의 유휴공간에 주민의 뜻을 모아 ‘행복 충전소’라는 이름을 지었고 재능기부를 통해 간판을 제작하는 등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마을의 유능한 인적자원을 발굴·활용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추진해 공동체 구성원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농촌마을’을 조성했다. 소통 거점 공간으로 변모한 마을 문화센터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문화 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했었던 죽당2리에 지역 주민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는 그동안 취약했던 교통·문화접근성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등 문화 프로그램이 입소문이 나면서 이웃마을 주민 및 인근 신축 빌라단지의 어린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마을을 찾게 되어 조용했던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문화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집중되어있는 점을 감안해, 소근육 활동을 유도하는 웃음치료, 건강체조를 통해 어르신 치매 및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에 힘썼고 천연화장품, 원예·공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까지 검토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주민 마을의 젊은 주민이 공동체 구성원으로 참여하면서 “한걸음 영화관”과 같은 독창적인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원주민과 이주민 간 연대의식과 소속감을 형성했고 마을의 물적 자원을 기부 받아 ‘작은 도서관’과 ‘행복카페’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마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활동을 전개하면서 이질적으로 나뉘었던 마을 분위기가 사라지고 마을 전체가 하나가 됐다. 이천시 ‘죽당 행복충전소’는 마을 문화 활동, 마을 공동체 활동, 몸 튼튼 마음 튼튼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기효능감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2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이천시 최초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한원 죽당행복충전소 대표와 신선익 실무책임자는 “경기도 최고마을상에 선정된 것도 기쁜데, 이렇게 행정안전부 장관상까지 타게 되니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죽당 행복충전소는 내년에도 마을 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민들의 행복을 충전해 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죽당행복충전소 마을공동체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최고마을상을 수상한 것도 이천시의 경사인데, 전국단위 포럼에서 장관상까지 수상해 매우 감사하다”며 “이천시 마을 곳곳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가 2022년을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모바일 등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시민 4,412명이 참여했으며 2022년 주요 정책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지역경제 살리기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광역버스 3401번 신규 개통, G2100번 토요일·공휴일 확대 운영 구도심에 활력을 '도시재생사업 추진' ‘골든타임 확보’ ‘이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전기 저상버스 도입 이천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희망택시 확대 운행 도심주차난 해소 ‘남천상가,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 이천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이천쌀 재고 문제 신속 해결 이천시민의 마음건강 쑥쑥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시작 ‘이천시 마음안심버스 운영’ 3년 만에 돌아온 한여름밤 문화예술공연 “설봉산 별빛축제” 등 지역축제 성료 순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광역버스 3401번을 신규 개통하고 G2100번의 확대 운영으로 이천에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천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3401번 버스는 평일 40회, 토요일 36회, 공휴일 32회 운행중이며 G2100번 버스는 기존 평일 42회, 토요일 38회, 공휴일 34회에서 평일·토요일 42회, 공휴일 38회로 토요일과 공휴일에 4회를 증회해 운행중이다. 구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이천시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창전동 문화의거리’, ‘먹자골목’사업을 준공했으며 ‘장호원 버스터미널 일원’을 예비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문화의 거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시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화재·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 정체로 인해 긴급차량 통행과 비상상황 대응이 어려워, 상습 정체 구간인 이천소방서앞~복하사거리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2023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관내 주요도로에 구축할 예정이다. 일반 시내버스 차량보다 실내 바닥이 낮은 저상버스 10대를 도입해 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했으며 더불어 전기차 활용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2030년까지 시내버스 107대를 전기 저상버스로 전면 교체 예정이다. 이천시의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이용가능한 희망택시를 기존 6개 읍면동 24개 마을에서 8개 읍면동 5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의 노선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천시 콜택시 통합콜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1인당 1,500원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최근 2년간 이천시 희망택시 이용객은 6만여명에 달한다. 매년 증가하는 차량으로 도심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시가지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결을 도모했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은 남천공원 부지를 활용해 지하2층 규모의 224면을 조성했으며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은 건물 2개동, 지상4층 규모의 457면을 조성중이다. 이천쌀의 생산량의 증가와 소비량의 감소로 재고량이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이천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12,709톤의 쌀 재고를 2개월만에 판매 완료했다. 소비촉진 운동은 이천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지원과 구매자 택배비 지원, 기부활동 등으로 전개됐다. 재난, 사건·사고 등으로 인한 시민의 정신건강 악화시 ‘마음안심버스’로 현장에 찾아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건강서비스에 거부감을 갖는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며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이천시 지역축제들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설봉산 별빛축제 기간동안 2만여명의 인원이 모여 공연을 관람했으며 복숭아축제 또한 2018년도 방문객 대비 6% 증가한 1만7천여명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 외에도 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가 성료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거나 지역발전에 기여한 10대 정책 사업을 선정했는데,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공무원들이 알게 되고 향후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 더욱 좋은 정책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천 대표 답례품 17종 선정 [금요저널] 이천시는 14일 제1회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이천시 대표 답례품 17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부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부터 소규모 마을기업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고려해 선정했다. 최종으로 선정된 물품은 유가증권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다. 시는 15일부터 2주간 선정된 이천시 대표 답례품를 공급할 공급업체를 공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기준에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의 보관·상품화·품질관리·배송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등 업무수행 능력 등 다양하게 고려해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기부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이번에 선정한 답례품뿐만아니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며 “다채로운 답례품을 구성해서 기부자도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다” [금요저널] 이천시는 14일 시청 다올실에서 ‘2022 이천시 SNS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새로운 이천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이천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9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총 76점의 작품의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10점 등 총 1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이천의 아름다운 꽃길과 숲 20곳을 소개한 김윤정씨의 ‘[경기도 이천]아름다운 꽃길따라 숲길따라 다니는 구석구석 이천여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이천시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고 이천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시정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상식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말에도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이천 [금요저널] 겨울 추위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이천시 관내 단체·기업의 온정이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끊임없이 전해지며 지난 13일 이천시청에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매년 행복한 동행에 동참하고 있는 이천시 중리동 소재 이탑치과에서 성금 400만원,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 성금 300만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에서 성금 200만원, 이천시 개인택시조합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하며 추위를 녹이는 온정을 보탰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56대, 한국생활개선회 이천시연합회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건발매트 300장·천연비누 300세트를 기탁하며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운 날씨지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온기가 되어 이웃들에게 잘 전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12월 15일부터 12월30일까지 2주 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 메뉴판, 게시판 또는 푯말을 사용한 원산지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다가오는 2023년 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증가하는 여권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을 재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해외 국가들의 방역규제 완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국제선 운항 노선이 점차 확대되어 여권민원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른 조치이다. 화요일 야간 여권민원실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재개로 기존 평일 업무 시간 내에 직장, 맞벌이, 학업 등으로 시청에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업무는 여권발급 신청접수 여권교부이며 긴급여권발급신청은 정규근무시간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서비스 중 하나였던 야간 여권민원실 재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지난 12월 9일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의 ‘정민경 상담사’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전국의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의 심리건강을 위해 청소년에게 마음키트 및 상담을 제공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 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했다. 또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지역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청소년전화 1388,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청소년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취약계층 방한용 비닐 설치’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 비닐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주거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불편 해소 및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창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동절기임에도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창문에 방한용 비닐를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창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한만길 명예소장은 방한용 비닐 설치를 하면서 “방한용 비닐을 설치하면 실내 온도를 2~3도 높여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돌봄 활동에 지속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희종 창전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3,602건에 52억 5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 고지서는 이달 12일 우편으로 발송되고 직전 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2023년 주목해야 할 점들이 있다. 우선 지방세 납부 시스템 개편으로 납부 방법이 일부 변경된다. 현행 가상계좌 및 ARS를 통한 납부는 올해까지만 가능하며 2023년 1월 발송되는 자동차세 연납, 등록면허세 정기분 등 납세 우편물 상에는 지방세입계좌만 표기될 예정이다. 또한 2023년 1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납부 시스템이 일시 중단되어 지방세 수납이 불가한 점도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 연납 공제율이 낮아진다. 자동차세 연납 시 납부기간 이후에 해당하는 세액의 일정 비율을 공제해주는데, 기존 10%였던 공제율이 7%로 감소한다. 이에 따라 2022년 9.15%였던 1월 연납 공제율이 2023년에는 6.41%로 변경된다. 이천시는 시 홈페이지나 버스정보시스템, 시청사 LED전광판에도 자동차세 납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