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상반기 정보공개청구 빅데이터 분석 완료…시민 수요 기반 행정 강화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1,709건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관심사와 수요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리 현황과 주요 청구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맞춤형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분석 결과, 2025년 상반기 중 4월이 18.9%로 가장 많은 청구가 접수됐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6월이 12.4%로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부서별 청구 건수는 보건위생과가 가장 많으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정보통신담당관이 24.53% 증가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요 청구 분야는 정보통신담당관의 시시티브이 열람, 토지정보과의 토양 관련 정보, 건축과의 건축 도면 요청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주요 관심 분야와 행정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처리 결과의 74%는 공개됐고 5%는 비공개됐으며 21%는 부존재 처리됐다. 특히 민원여권과로 접수된 92%의 청구는 ‘부존재’로 처리되어 행정업무와 무관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관련 부서와 적극 공유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공표하고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처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이 체육활동을 지속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을 지급해 이천시의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한다.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120% 이하이며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종사자의 개별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인당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25일 10시부터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8주간이며 경기민원24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지참해 이천시 체육진흥과 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고 있는 자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받으면 수급 자격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신청자 본인이 중복수혜 가능 여부를 해당 기관에 문의해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많은 이천시 체육인이 체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나아가 이천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송석준 국회의원과 ‘원-팀’을 강조했던 김경희 이천시장의 뚝심이 통했다. 2022년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로 지정됐던 이천시가 단 1년 만에 교부단체로 재 지정돼 재정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전환돼 국비 607억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부단체 전환에 따른 경기도 조정교부금 등을 합하면 약 850억원의 국·도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보통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각 자치단체의 재정 부족액을 산정해 용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시는 2022년 사상 처음으로 불교부단체로 지정돼 약 1,100억원에 이르는 국·도비를 지원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각종 민생사업과 현안사업 등 투자 위축이 불가피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취임 즉시 재정확보를 위한 비상대책TF를 가동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장관 면담건의를 비롯해 실무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이천시의 특수한 실정을 설명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해 교부단체 전환을 위해 수개월간 끈질기게 노력했다. 이천시는 각종 중복 규제로 도시 발전도가 타 불교부단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뿐더러 세입 증가 또한 관내 기업의 특수성에 따른 유동적인 상황임을 정부에 적극 소명했다. 또한, 2023년도 지방소득세 등 세수추계와 교부세 산정 기초통계에 대해 관련 요구자료를 적극 제공하고 각 사업부서별로 철저한 관리를 진행해 왔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간부회의 때마다 강조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특히 가장 비중이 큰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정부 각 부처와 수차례 면담을 갖는 등 총력전을 펼쳐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교부받은 보통교부세를 민선8기 공약과 현안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계획적인 재정운용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분야에 역점을 두고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온누리 명성태권도 수련생, 부발읍에 라면등 성품 기탁 [금요저널] 지난 12월 30일 부발읍 신하리 소재 가온누리명성태권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해달라며 라면 등 후원물품 50박스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후원을 위해 가온누리 명성태권도는 100여명의 수련생이 참여해 22년 새해부터 하나둘씩 라면 봉지를 모았으며 이로 인해 모인 라면 등이 50박스가 되어 부발읍 '행복한 동행' 성품으로 기탁했다. 평소 수련생들을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하고 있는 홍지석 관장은“사회성 발달뿐만 아니라 봉사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아동으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수련생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엽 부발읍장은“작은 정성으로 모인 나눔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분들을 위해 잘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가온누리명성태권도학원은 2018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2022년 다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3학년도 제16회 이천농업생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생활농업과 40명, 친환경농업과 30명, 소득작목과 40명, 농업마케팅과 25명으로 생활농업과는 귀농·귀촌 및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영농재배기술 교육,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농업 실천 위한 전문 영농기술 교육, 소득작목과는 고품질 밭작물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 농업마케팅과는 농업마케팅 전략 및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농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생활농업과는 이천시 귀농귀촌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하며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3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통해 농촌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2022년 12월 30일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송년의 밤에서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며 “증포동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미래의 운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김정희 증포동통장단 협의회장님께서 우리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위한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이웃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학생들이 증포동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되는 좋은 계기 되고 증포동에서는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증포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희 증포동 통장단협의회장은 2020년부터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증포동 특화사업인 청소년 지원사업인 청소년 나무카드에 사용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이천시민의 노벨상’으로. [금요저널] 이천시는 제1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자랑스러운 이천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으로 김경희시장이 당선인시절 이천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의 계기로 삼도록 이천을 빛낸 시민을 발굴할 것을 주문해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에 총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이번 제1회 수상자로는 애향 부문 한승남님과 봉사 부문 신기남님, 희생 부문 故현은경님 총 3명이 선정됐다. 애향 부문 수상자 한승남님은 이천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이천시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재를 발굴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 신기남님은 이천시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17년간 771회 2,395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생 부문 수상자 故 현은경 님은 8월 5일 관고동 학산빌딩 화재사고 당시 긴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를 돕다 사망하는 안타까운 희생으로 이타적인 삶에 대해 큰 울림을 남겼다. 12월 30일 상패 수여에 앞서 시장은 수상자 3명과 함께 차담회를 가지며 자랑스러운 이천인증을 전달하고 따뜻한 연말연시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2022 종무식에서 상패가 수여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제1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우리지역을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앞장서신 분들이 선정되셨고 수상자분들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이천시민의 귀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모범이 된 시민을 찾아서 적극 발굴하고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 충숙공 박난영 묘역 참배 [금요저널] 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0일 호법면 매곡리 충숙공 박난영 묘역과 정려각을 방문해 참배했다. 호법면 주민자치회는 충숙공 박난영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9년 호법레포츠공원 안에 공덕비를 건립한 뒤 매년 참배를 이어오고 있다. 호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이태희 호법면장, 권혁준 호법면농협조합장, 박용선 노인회장 등 24명은 호법면 매곡1리 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정려각을 방문해 박경호 고령박씨문중회장의 설명을 들은 뒤 인근 묘역으로 이동해 참배했다. 충숙공 박난영은 조선 중기 때 활동한 무신이자 외교관으로 병자호란 때 왕족 능봉군과 형조판서 심집을 왕자와 대신으로 가장해 보냈으나 탄로나자 청나라 장군에게 피살된 인물이다. 이후 숙종 때 충신으로 정려를 내리고 고종 때 영의정으로 추승됐다. 정홍전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연말에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나라 안팎으로 힘든 시기인데 새해엔 충숙공 박난영의 뜻을 따라 호법면민들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태희 호법면장은 “충숙공 박난영은 충효의 고장 호법을 대표하는 충신이다”며 “고결하고 숭고한 뜻이 후손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계속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시상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2년 종무식에서 친환경 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우수아파트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12명이 참석했고 최우수상은 선경1차아파트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우3차아파트 거평아파트가, 장려상은 대우2차아파트 갈산주공아파트 대신푸른마을아파트가 각각 수상했다. 6개 아파트에 대해서는 친환경 생활아파트로 공식 인증하고 인증패와 총 1,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참여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탄소포인트제 가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단지 내 물청소, 나무심기 등으로 성과를 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기간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한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리며 2023년 친환경생활아파트 인증 평가 사업에도 많은 아파트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전입시민 안내문을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 기대 [금요저널] 창전동은 2023년 1월부터 전입시민에 대해 해당 주소를 관할하는 통장 연락처 등의 전입 관련 안내사항을 담은 “전입시민 안내문”을 배부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창전동 통장회의 시 문제점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나 전입신고 사후확인 목적으로 통장이 전입자에게 연락을 취하거나 세대를 방문했을 때, 연락을 받지 않거나 개인정보를 악용한 범죄로 오해하는 등의 갈등 발생이 되어 왔던 점을 예방하고자 전입신고 시에 해당 주소를 관할하는 통장 연락처를 사전에 안내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실제 거주하지 않으면서 거주한다고 허위로 전입신고를 하거나, 거주지를 옮긴 이후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해 전입신고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입신고에 이어 필요할 수 있는 임대차신고 대형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대한 업무내용까지 안내해 전입 관련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전입자들의 불편과 통장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전입시민 안내문을 통해 추후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 또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고품격 정자 조성 [금요저널] 이천시는 관내 공원 중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태극공원외 8개소 정자에 대해 목재 의자, 난간 및 계단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공원내 정자의 대부분은 의자없는 방바닥구조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초래했고 난간과 계단이 없어 안전사고 위험으로 정비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금번 9개 공원 정자내 편의 및 안전시설 설치로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고품격 정자 조성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했다. 앞으로 이천시는 사업효과와 시민 호응도를 보아가며 이천시 관내 공원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원활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3년 이천시 급수공사 대행업자 선정 완료 [금요저널] 12월 30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는 지난 19일 선정 완료된 2023년도의 급수공사 대행업자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천시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원활한 급수공사 진행과 신속한 수도민원 해결을 위해 2023년 급수공사 대행업자를 관내 업체 중 6개의 업체를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급수공사 대행업자는 이천시 전역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다가오는 2년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작업 시 전용 안전장비 착용, 안전계획 수립 등을 의무로 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도 민원을 대응함으로서 이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 기업의 투자와 중리택지개발, 안흥동 상업지구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에 따라 커져가는 수도의 중요성에 맞추어 수도 공급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을 득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수도공급 비상대비시설 확충, 재염소 투입시설 설치 등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020년 2월부터 유수율 제고 등을 목적으로 시작한 블록시스템 구축용역은 2022년 12월 현재 중리동, 창전동, 증포동 일부 등이 포함된 이천배수권역을 16개 블록으로 구축했으며 이를 관제 할 수 있도록 상수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통해 실시간 비정상 유량 추적 감시가 가능해져 누수를 조기에 발견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낭비되는 수돗물을 절약해 시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0년 응모한 스마트관망 관리사업을 통해 국비 2,767백만원을 지원 받아 실시간 유량계, 수압계, 수질계측기 및 상수관망 세척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매년 수도시설사업을 통해 발생된 이익을 재투자해 노후상수관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촌락 단위로 관리되고 있는 마을상수도를 지방 및 광역상수도로 전환사업을 실시, 최근 5년간 서경리 외 11개소에 대해 마을상수도를 폐지 및 상수도로 전환했으며 교체된 마을상수도 중 노후 된 상수관로를 교체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상수관로 유지관리에 최신IT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및 정보화를 통해 각종 수도 민원과 급수공사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해 탄소발생량을 절감에 이바지하고자 물수요 관리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을 절감해 수돗물 생산을 사용되는 에너지 절감해 탄소발생량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정서 수여 후 “수돗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수도 공급을 위해 대행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