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홈페이지가 기업의 핫플레이스로? [금요저널] 이천시가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투자유치 상담 게시판을 신설하고 QR코드 기반 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이천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 모바일 투자 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설계됐다. 접수된 내용은 담당부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투자유치 TF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투자 안내 및 설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천시와 기업의 양방향 소통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담 시스템은 8월 6일 개설 이후 약 15개 기업이 상담을 등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편리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투자 환경 홍보를 위한 ‘이천시 투자매력 발견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게시판 방문 인증샷과 이천시만의 가장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설문폼에 작성하면 선착순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부담 없이 기업과 시민 모두에게 이천시 투자 환경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온라인 상담창구 외에도, △투자인센티브 △투자유치 TF △투자 인프라 등 주요 정보를 수시로 게시판에 업데이트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상담창구는 ‘2025년 투자유치 종합 홍보 전략’의 핵심 플랫폼으로 이천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에 최적화된 도시 브랜딩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IR 자료·홍보영상·박람회·실시간 상담 시스템을 아우르는 다층적 전략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것을 신속하게 현실화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2025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복지정책과는 8월 25일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 속 가계 부채로 힘들어하는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동부권역 엄희경 과장을 강사로 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하는 사업 내용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가계 부채를 복지적 해법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 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 △ 누구나 돌봄 신규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통합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읍면동에서 직접 시민들을 대면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경제적 문제와 돌봄 필요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4월 28일 이천시 관고동 소재 아파트 공사현장 일대에서 건설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노동정책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은 이천시에서 시행중인 ‘노동안전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안전모 착용 설명 및 산업 현장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 홍보물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올해 3월부터 경기도에서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통해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시설 및 특정 위험업종현장을 방문해 산업현장 안전점검 및 계도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노동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산업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천시에서 산재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예방 활동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 운동교실 수료식 [금요저널]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최근 3개월간 운영한 운동교실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2월2일부터 4월27일까지 설성면 금당2리, 암산1리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일주일에 두 번씩 전문운동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배운 운동을 집에서도 자주 실천해보며 운동교실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특히 텔레비전을 보면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실제로 적용해보며 효과를 봤다고 한다. 한 참여자는“다음에 또 운동교실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며 운동교실이 끝난 후에도 계속 해서 운동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운동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 것 같다 며 앞으로도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드림스타트 어린이날 맞이‘행복가득 선물꾸러미’전달 [금요저널] 이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18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간식 25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4일까지 각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천시 청년아동과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각 가정에서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자동차 의무보험가입 및 정기검사 적극 홍보 [금요저널] 이천시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장을 찾아가 자동차 소유자의 법적 의무사항인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의무보험이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에 따라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는 차량의 운행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 전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 가입 일수 발생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계약 종료일이 토·일·공휴일인 경우에는 만기일 도래 전 재가입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하루라도 지연 되면 검사지연 과태료가 발생,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4만원부터 31일째부터 매 3일 초과 시 2만원씩 가산 되며 특히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한 경우 최고금액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은 경우,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종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 세심한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운전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라 미세먼지, 악취 및 화재발생으로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를 위해 폐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시는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집중 지도·단속 사항에는 화학물질 함유 폐기물, 비닐 등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영농 폐기물 및 부산물 등 소각행위가 해당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사업장 폐기물 소각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 생활폐기물 소각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소각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환경오염은 물론 큰 화재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이천시장 김경희)는 경관위원회 심의 진행시 기존 종이로 출력해 오던 설계 도서를 전자문서 방식으로 대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1일 건축물의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경관심의 및 자문 회의에서 태블릿PC을 활용한 ‘종이 없는 경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경관위원회] 시에 따르면 심의에 필요한 종이 도서자료 준비 등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도서자료 출력 및 폐기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해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그간 도서자료를 심의위원 수만큼 생산하고 심의 종료 후 폐기되던 과다 출력물들을 없앰으로써 도서제작 비용 절감, 민원인의 시간 절약, 신속한 심의 진행, 탄소배출 저감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종이 없는 위원회가 정착되면, 회의자료 출력과 배포 등에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내다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경관 행정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의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은 4월 27일과 4월 28일 양일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리모주시,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3개국 5개 도시 대표단과 국제교류 협력강화 및 증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 접견] 먼저 4월 27일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르 국제부시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리모주시는 각각 자국에서 도예문화의 중심지라는 자부심과 공예 및 미술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제안하였고,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 박람회에서 양 도시간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 접견1] 이에 이자벨 드부르 국제부시장은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수도(식수) 및 농업(축산) 분야에서도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으며, 김경희 시장의 리모주시 방문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다음날인 4월 28일에는 일본 고카시와 세토시, 중국 웨이팡시와 언스주 등 4개 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진행하였다. [중국 언스주 대표단 접견3] 일본 고카시에서는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과 다니나가 겐지 고카시 의회의장이 동반 방문하여 이천시와의 교류협력 증진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미진하였던 양 도시간의 교류와 협력 재개를 제안하였고, 김경희 시장은 이에 화답하였다. 일본 고카시는 2005년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축제 참여는 물론, 도예인 교류, 홍보부스 설치, 도자 워크숍, 민간간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해 왔고, 상호간 국제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긴밀하게 협력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교류가 주춤하였다. 이번 이와나가 히로키 고카시장 등의 방문으로 다시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증진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 스기에 게이지 세토시 마을만들기 협동과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민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제안하였다. 이에, 스기에 게이지 협동과장은 이에 화답하였고,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토시 도기제에 김경희 시장을 초청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날 접견에서는 지난 4월 23일 일본 통일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임 가와모토 마사유키 세토시장에게 축하 서한문을 전달하는 등 양 도시간 우의를 다지는 만남이 되었다. 이어진 중국 웨이팡시 대표단 쑤리쥔 웨이팡시 문화관광국부국장과의 접견에서 김경희 시장은 제40회 국제 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였고, 더불어 웨이팡시를 방문한 이천시 대표단에 대한 후의에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웨이팡시 쑤리쥔 부국장은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였고, 제41회 웨이팡시 국제 연 축제에 김경희 시장을 초청하였으며, 향후 문화와 예술분야의 지속적인 교류를 제안하였다. 중국 언스주에서는 샤시판 언스주(언스투자족먀오족자치주, 恩施州) 주장(州長)과 슝샹 리촨(利川)시 시장이 방문하였다. 그동안 언스주는 이천시와 한자 지명(地名)이 같은 리촨(利川)시가 있어 이천시와의 교류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고, 이번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개막을 계기로 이천시를 방문하여 김경희 시장과 교류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게 되었다. 이 접견에서 언스주 샤시판 주장은 이천시와의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제안하였고, 또한 김경희 시장의 언스주 방문을 강하게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스주는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도시로 급부상중인 것을 알고 있으며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양자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화답하였다. 이천시는 일본 고카시와 2005년, 세토시와는 2006년, 프랑스 리모주시와 2015년, 중국 웨이팡시와는 2022년 각각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였고, 그동안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서도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었다. 언스주는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인구 345만명의 자치주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중국내에서도 관광지로 급부상 중인 곳이며, 2007년부터 이천시와의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3개국 5개도시 대표단과의 접견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문화 도시로서 이천시가 성장하고 있고, 또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였으며, 이 기회를 통해 더욱더 국제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각국 도시별 대표단과 김경희 이천시장과의 접견방식으로 이천시청에서 이루어 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코로나 19사태의 여파가 완전히 진정되기 전에 치러지는 행사임데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및 국내 교류도시 대표단이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국제 행사라는 것을 점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의 대표공원 설봉근린공원 새단장을 위한 사업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 상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 [설봉근린공원(현재)1]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 해소를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설봉근린공원의 면적 1,652,630㎡ 중 금번 시행하는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규모는 67,070㎡이며, 공사기간은 1년으로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을 목표로 한다. [설봉근린공원(변경)2] 주요시설로는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수변·숲속쉼터, 어린이 테마 놀이터, 조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공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내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사 현장 내 ‘민원 접수 안내 간판’ 및 현장사무실 내 ‘민원 접수 공간’등을 마련하여 무엇보다 시민 민원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을 우선하여 본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7회 이천 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해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는 만찬회가 4월 28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해외 교류도시 환영행사 (1)] 이번 국제교류도시 만찬회에는 일본 고카시 이와나가 히로키 시장, 다니나가 겐지 시의회 의장,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루 국제 부시장, 중국 웨이팡시 문화관광국 쑤리쥔 부국장, 일본 세토시 스기에 게이지 마을만들기 협동과장, 중국 언스주 샤시판 주장 등 해외 교류도시 방문단과 이천시측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 및 시청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교류도시 환영행사 (2)] 본격적인 만찬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권자영, 조혜령, 김나영, 김보영님의 가야금ㆍ대금 병창과 춘향가, 남도민요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내빈소개 및 악수와 격려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본 만찬회에서는 이천시장의 환영사와 건배제의 및 식사와 환담으로 서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협력관계는 이천시의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돈독한 해외 교류활동을 위해 많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5월 7일까지 이천도자예술촌과 사기막골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6개 마을의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큰 규모로 기획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축제를 뛰어넘는 내용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자기 문화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와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는 2023년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민생현장 방문이 있은 후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소외된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살펴주고 싶은 김시장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재능기부자들의 봉사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해주는‘희망하우징사업’은 지난해 말 일찌감치 10세대의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올 3월까지 싱크대 설치, 창호 교체, 담장 보수 등 3세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내로 나머지 7세대에 대한 집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 김경희 이천시장] 냉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인‘햇살하우징사업’은 4세대 선정을 완료했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대상자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노인·아동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증장애인 2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저소득 장애인 5세대를 선정하여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은 이천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6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중이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가구의 주거 내 안전시설(미끄럼방지패드, 가드레일)을 설치하는‘어르신안전하우징사업’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는 농촌지역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위생, 안전, 미관상 문제가 되는 농촌빈집 47개소를 선정하여 정비중에 있으며, 농촌주택개량사업 19세대, 국가사업인 농촌집고쳐주기사업 1세대도 정비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