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3일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와 여성회관 앞 야외공간에서 ‘중·장년 여성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시 관내 18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과 10개 창업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창업 여성이 직접 제작한 스톤캔들, 수제청, 도자기, 도자인형 및 소품, 이천쌀빵, 페브릭 가방, 유기농 쿠키, 양모펠트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채용관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경력이 있음에도 나이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관심 여성들에게는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관내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깨끗한 신둔 만들기’ 국토대청소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 27일 오전 6시, 신둔면 도암 나들목 일대에서 ‘깨끗한 신둔 만들기 국토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박준모 신둔면장은 “깨끗한 신둔을 위해 새벽부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신둔면을 만들 것”이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또한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늘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다”며 “협의체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정화와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2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지난 8일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제2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 16명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비영리활동 캠페이닝과 브랜딩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이용한 소통 축제 기획자의 실제 업무 청년활동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주제로 구성된 4회차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했다.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청년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종경 소장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감과 동기부여, 양질의 교육,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제공해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금번 교육을 수료한 청년활동가 16명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청년정책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청년단체로서 2020년 2월 구성된 이후 이천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9월 16일 ‘제1회 이천청년축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 야간 경관 연출 [금요저널] 이천시가 7월부터 고즈넉한 저녁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일몰부터 22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에 빛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장 긴 터널로 약 60m에 달하는 능소화 터널은 각종 식물과 특색있는 꽃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수경시설로 터널에서 분사되는 물로 시민의 무더위를 씻겨주는 대표 인기 공간이다. 이번 야간 조명은 오전에 공원을 방문해 푸른 논 앞 정자에 앉아 힐링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5월 다랭이논을 확대한 것에 이어 터널에서 내리는 빛으로 어둑한 저녁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 6일 저녁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찾은 조수현씨 가족은 “아이들과 벌레도 관찰할 겸 공원에 자주 온다”며 “너무 예쁘긴 한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흠”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향후 특색있는 조형물 등을 활용해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달라진 공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새단장한 이천농업테마공원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7일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앞장서서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필히 신분증 제시 요구를 하도록 당부했다. 관고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해야 동네가 밝고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관고동장은“이천시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우리 청소년들이 걷고 숨쉬는 모든 곳들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원읍 삼성스토어, 확장 오픈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기탁 [금요저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삼성스토어 장호원점은 7일 쌀 10kg 60포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장호원읍 삼성스토어는 확장 오픈 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연계로 장호원읍에 기탁 하게 됐다. 이번에 기탁 한 쌀은 장호원읍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호원읍 삼성스토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탁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기탁된 쌀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천시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더풀 라이프’ 개강 [금요저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월 7일 2023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더풀 라이프’ 개강식이 진행됐다.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이천시의 다양한 민간단체 및 동아리에서 프로그램 운영 공모지원을 통한 주도적 학습기회 제공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사업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원더풀 라이프’ 프로그램은 올해 2년째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 사업은 만 75세 이상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미술 및 신체활동과 ICT기술을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활성화 및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통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지원 관장은 “눈이 부시게 빛난 어르신들의 인생을 잊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평생 나눌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3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더풀 라이프’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경기도 이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06,515건 442억원을 부과하고 기일 내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 106,515건이 고지되며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총 44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보면 우선 주택분 재산세가 82,901건에 94억원, 건축물분 재산세가 23,614건에 348억원이다. 아울러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2년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올해는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해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모두 부과되며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나뉘어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일반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ARS, 간편결제앱,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 세정과장은 "바쁜 일상에 자칫 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인 31일 안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31개 시군 평생교육 특화사업 발굴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민의 더 고른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무료 컨설팅 공모를 실시했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이천시 등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이천시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형 컨설팅 추진과 환경에 맞는 아이디어 도출 및 정책화 지원을 받게 되며 컨설팅 종료 후 발굴된 특화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도 계획되어 있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2016년 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 선정,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타 도시의 모범사례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으나,2024년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이천시가 고도화 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며 “평생학습 사업전반에 대한 현황 분석 및 문제점을 보완해 이천시의 특성이 드러나는 평생학습도시 이천으로 재디자인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집중홍보 및 단속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집중 홍보 및 단속을 실시한다.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은 수거전날 오후 7시부터 수거당일 수거시간 전까지이며 배출금지 시간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다. 우리집 앞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배출장소에 일반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으로 나누어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니 자세히 확인 후 배출해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배출금지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해 적발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 이러한 배출시간준수가 정착되면 깨끗한 우리동네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 비에이비스타CC 임원 소유 농지 상당 부분이 그가 대표이사인 회사의 주차장 등으로 불법 전용해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골프장은 법인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이어 오너 일가의 불법 농지전용 위반(경기일보 6월22·26일자 7면)까지 불거지면서 각종 불법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이천시와 경기일보 취재 등을 종합하면 비에이비스타CC 인근에 위치한 모가면 어농리 448번지(2천481㎡), 448-4번지(1천971㎡), 447-1번지(221㎡) 등의 농지가 불법 전용됐거나 휴경지로 방치되는 등 농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천 비에이비스타CC 임원이자 대표이사 딸 소유의 농지(적색줄 안) 상당수가 불법 전용해 사용되고 있다.] 이 농지는 비에이비스타CC를 운영 중인 삼풍관광 법인의 임원(사내이사)이자 삼풍개발회사 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A씨 소유의 농지로 지난 2020년 9월 골프장 대표이사인 부친 B씨로부터 증여받았으며, 삼풍개발법인 소유 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B씨가 이 농지를 지난 2008년 매입한 후 12년간 소유하고 있었을 당시에도 연도별 항공사진을 보면 그동안 농사를 짓지 않고 휴경지로 방치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3년 전 농지를 증여 받을 당시 A씨도 당국에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취득자격 증명원을 발급받았지만 현재까지도 농사를 짓지 않고 있어 농지법 위반을 대물림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욱이 이들 농지에 대한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A씨의 주소지가 서울시 서초구의 한 아파트로 돼 있어 이천시 모가면 농지와의 거리는 직선거리로만 따져도 50㎞에 달하는 등 농사를 짓기 위한 증여로 볼 수가 없다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 또한 해당 농지에는 골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무단 투기된 채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증여받은 농지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취득자격 증명원을 발급받아야 한다”며 “해당 농지들에 대한 농지법 위반이 확인돼 농지 원상회복 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일보는 농지법 위반에 대한 해명을 듣기 위해 비에이비스타CC 측에 수차례 문자와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함께한 1년, 더 나은 미래를 향해'란 주제로 '2023 이천 드림(DREAM) 토크콘서트'를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분야별 시민 패널 8명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크콘서트는 김경희 시장의 지난 1년간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과의 의견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2023 이천 드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천시청 민선 8기 8대 공약 중 시민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사업에 대한 자유토론과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주제는 지난 1개월 여 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이천의 미래 산업 먹거리가 약 27%로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고 지역 농·축산 산업 활성화 및 농촌지역 생활 개선이 20%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복지도시, 사통팔달계획도시 등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제안 등이 다뤄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