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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환경공무직 단체·임금협약 체결…노사 상생으로 일하는 환경 개선

이천시 환경공무직 단체 임금협약 체결 노사 상생으로 일하는 환경 개선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도 환경공무직 단체협상을 통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및 장기재직자 복지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안에 합의했다.이번 협상은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사 모두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의가 이뤄졌다.협상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 소정근로시간의 조정으로 인한 시간외수당 증가 등 임금 상승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다.이와 함께 △장기재직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휴가 5일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상하반기 퇴직에서 12월 31일로 퇴직기준일 통일 △25년 임금 3.0% 인상 △26년 임금 3.5% 인상 등이 있다.이천시는 10월 31일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 조정 및 복지제도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결과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청결한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 탄생

이천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 탄생1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부지 기증자 후손 및 실습부지를 제공한 제일고 관계자 등을 포함한 청소년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와 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천시 청소년재단 홍보단 ‘이청이담’청소년들이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소개 홍보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개관식 행사에서는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조성에 힘쓴 유공자 △한국자산관리공사 △SK하이닉스 △구세군 △베델건설 △무영씨엠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공간에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청소년의 꿈과 시민의 행복이 함께 자라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배우고 즐기며 성장하는 복합문화 플랫폼이자 지역사회의 활력과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12월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범운영 동안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대관시설 이용과 가상현실 체험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향교, ‘기로연 재현행사’ 개최

이천향교 기로연 재현행사 개최1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향교(전교 김대식)는 10월 30일(목) 오전 11시 이천빌라드아모르에서 기로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예조에서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었던 기로연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으로 우리 민족의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족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윤리 선언문 낭독, 축사, 기로연 재현, 축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로연 재현’에서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통 예법에 따른 의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로연은 선조들의 경로사상을 오늘에 되살리는 뜻깊은 전통 행사라며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복지제도 바로 알기 교육 개최

이천시,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복지제도 바로 알기 교육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급자들이 복지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급여 및 자격 관리 △자활사업 △긴급 지원 △사례 관리 △통합돌봄사업 △의료급여 등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해 수급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상담 창구는 복지정책과, 주택과, 청년아동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자활사업 △자격 관리 △주거지원 △사례 관리 △통합돌봄서비스 △금융지원 △분야별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했다.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들이 복지제도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 시책과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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