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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시범운영 1-신곡동 1신곡고가사거리 인근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신곡동 148-2와 의정부동 145-3 등 2개소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반 교통약자 인식 카메라가 차량 접근 및 보행자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발광 다이오드 융복합안내전광판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즉시 안내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조달청 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으로 올해 4월 최종 선정됐다.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보행자 사고 위험도가 높은 2개소가 시범 설치 지점으로 확정됐으며, 내부 절차를 거쳐 9월부터 스마트 횡단보도 혁신제품을 설치했다.총사업비 1억1천940만 원은 전액 조달청에서 지원하며, 2026년 3월까지 가동률, 보행자‧차량 검지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다.측정 결과는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돼, 시범사용 성공 여부 판단과 조달청 혁신장터 공개자료 작성에 쓰일 예정이다.시는 보행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 안전 인프라 정착을 위해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김동근 시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의 기능과 안정성을 면밀히 확인하겠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 의정부시 시민 불편 기업 애로 현장에서 듣는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시민의 일상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공무원이 관내 기업, 소상공인 사업장,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신고센터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 시는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사각지대 없이 발굴할 방침이다.주요 신고 분야는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기업 및 자영업자의 경영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국민의 민생과 관련된 각종 규제 △기타 불필요한 비용이나 부담을 유발하는 규제 등이다.접수된 건의사항 중 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개선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채민백 기획예산과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규제 혁신의 첫걸음”이라며 “취업, 창업, 경영 활동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만드는 불합리한 규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공 기반 실무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졸업예정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의정부공고는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의 추진 방향에 따라 경기도 고등학교 중에서도 선도적 운영 사례를 만들고 있다.의정부공고는 3학년 학생(171명) 중 87명(51%)이 운전면허 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하며 학교 자율 영역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장치관리사 자격과정 ▲드론운영 자격과정 ▲전문기관 연계 직무교육 과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산학연계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전공분야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의정부공고가 수립한 ‘2030 중장기 직업교육 발전방안’의 출구전략과 맞닿아 있다.경기북부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산업분야 고도화 등 변화 속에서 학교는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차원적 경험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진짜, 세상을 만나는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사회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취업- 진학- 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안에서 완결적인 사회진출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6년‘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의 비전 ‘미래를 TACK하라(Choose the Future)’과 사업의 방향성이 함께 담겨있다.- T(Technology): 모빌리티 첨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 A(Advancement): 6대 학생성장 로드맵 실천으로 사회진출 역량 확보 - C(Competence): 전문기관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역량 확보 - K(Keystone): 시대의 요구와 산업변화 속에서 중심이 되는 학교 이를 기반으로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 등 4개 학과 체제로 재편되고 버티컬AI- 캡스톤디자인- 창업교육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이 수능 이후 단기 프로그램으로 비춰진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의정부공고는 이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진출 역량 강화 정책”으로 평가하며 학교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있다.의정부공고 이덕효 교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격취득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안 교육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쌓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의 자율성과 도전정신을 존중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특성화고 공교육 혁신”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기관 연계 사회진출 역량 강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산업 및 대학과 협력한 실무 체험 프로그램 확대하는 등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 전환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사회진출 지원 시스템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을 단독으로 추진하면서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전공 기반 실무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졸업예정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의정부공고는 “2030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의 추진 방향에 따라 경기도 고등학교 중에서도 선도적 운영 사례를 만들고 있다.의정부공고는 3학년 학생(171명) 중 87명(51%)이 운전면허 자격 취득 과정에 참여하며 학교 자율 영역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장치관리사 자격과정 ▲드론운영 자격과정 ▲전문기관 연계 직무교육 과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산학연계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전공분야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의정부공고가 수립한 ‘2030 중장기 직업교육 발전방안’의 출구전략과 맞닿아 있다.경기북부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산업분야 고도화 등 변화 속에서 학교는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한 다차원적 경험 중심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진짜, 세상을 만나는 교육’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사회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취업·진학·창업 등 다양한 진로로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 안에서 완결적인 사회진출 준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의 비전 ‘미래를 TACK 하라(Choose the Future)’과 사업의 방향성이 함께 담겨있다.·T(Technology): 모빌리티 첨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A(Advancement): 6대 학생성장 로드맵 실천으로 사회진출 역량 확보 ·C(Competence): 전문기관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역량 확보 ·K(Keystone): 시대의 요구와 산업변화 속에서 중심이 되는 학교 이를 기반으로 의정부공고는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모터스과 등 4개 학과 체제로 재편되고 버티컬 AI·캡스톤디자인·창업교육 기반의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일부에서는 사회진출 역량개발 사업이 수능 이후 단기 프로그램으로 비춰진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의정부공고는 이를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회진출 역량 강화 정책”으로 평가하며 학교 혁신의 기회로 삼고 있다.의정부공고 이덕효 교감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격취득 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 안 교육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경험을 쌓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의 자율성과 도전정신을 존중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특성화고 공교육 혁신”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공고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문기관 연계 사회진출 역량 강화 거버넌스 구축, 지역산업 및 대학과 협력한 실무 체험 프로그램 확대하는 등 2026년 ‘한국모빌리티고’ 전환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사회진출 지원 시스템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교육지원청, 2025년 상호존중의 날 운영 사진2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은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지원청 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의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상호존중의 날’은 서로 동등하게 존경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갑질 예방을 넘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매월 11일로 지정했다.10월 상호존중의 날은 주말로 월요일에 진행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스마일 인형꽃을 나눠주며 시작됐다.이와 더불어 상호존중 스티커를 나눠주어 이날 하루동안 옷에 부착해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세기게 했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청렴주니어보드에서 제작한 상호존중 테스트가 운영되었는데 해당 테스트는 직장 내 상황을 가정한 문항들로 직원들이 스스로의 상호존중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테스트를 마친 직원들은 상호존중 테스트 결과 설문조사에 스티커를 붙이며 존중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서권호 교육장은 “출근길에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해진 인형꽃과 상호존중 테스트로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존중이 일상화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서권호)은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해 지원청 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의 문화 확산을 독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상호존중의 날’은 서로 동등하게 존경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갑질 예방을 넘어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로 나아가기 위해 매월 11일로 지정했다.10월 상호존중의 날은 주말로 월요일에 진행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스마일 인형꽃을 나눠주며 시작됐다.이와 더불어 상호존중 스티커를 나눠주어 이날 하루동안 옷에 부착해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세기게 했다.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청렴주니어보드에서 제작한 상호존중 테스트가 운영되었는데 해당 테스트는 직장 내 상황을 가정한 문항들로 직원들이 스스로의 상호존중 상태를 점검해볼 수 있도록 했다.테스트를 마친 직원들은 상호존중 테스트 결과 설문조사에 스티커를 붙이며 존중의 의미를 함께 공유했다.서권호 교육장은 “출근길에 환한 미소와 함께 전해진 인형꽃과 상호존중 테스트로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건강한 직장을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상호존중이 일상화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 올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학도서관은 올해 ‘뇌과학’을 주제로 뇌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나’를 알아가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강연과 체험을 제공했다.총 12회차에 걸쳐 230명이 참여했으며 ▲신경과학자 백정엽(과즐러)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뇌에 대한 기초’ 강의 ▲재활 전문 의사 정세희 교수의 ‘뇌질환과 재활’, ‘운동(달리기)’ 강의 ▲러닝 전문 이연진 코치와 함께하는 ‘달리기의 기초와 체험’ 등으로‘나’의 정신과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아울러 ‘삶을 바꾸는 뇌과학’ 양은우 작가의 강연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문학적 가치까지 연결했다.참여자들은 “뇌와 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과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뇌과학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 독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자리경제과(의정부시, 직업계고 3학년 대상 맞춤형 취업 특강 실시)1-의공고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사회 진출을 앞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과 직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특강을 진행했다.9월 30일 마무리된 이번 특강은 ‘초보 직장인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례 중심 노동법’과 ‘ChatGPT(챗봇 서비스)를 활용한 성공 취업전략’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특강에는 의정부공업고 3학년 170명, 경민IT고 36명, 경민비즈니스고 31명 등 총 237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 시간, 최저임금, 퇴직금 등 기본 노동법을 사례 중심으로 접하며 취업에 꼭 필요한 법률 지식을 습득했다.또한 ChatGPT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요령을 익히고 이력서용 무료 증명사진 촬영서비스도 제공받았다.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염병관리과(의정부시, 65세 이상 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65세 이상 노인은 연령대별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다.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이번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으로 시행되며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질병관리청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동시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고령층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위탁의료기관은 의정부시 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연국 소장은 “독감과 코로나19는 모두 고령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반드시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예방접종에 대한 문의는 의정부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하면 된다.[접종 대상 및 기간]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자) 대상.- 75세 이상(1950.12.31.이전 출생): 2025.10.15.(수)∼2026.4.30.(목)- 70∼74세(1951.1.1.∼1955.12.31.출생): 2025.10.20.(월)∼2026.4.30.(목)- 65∼69세(1956.1.1.∼1960.12.31.출생): 2025.10.22.(수)∼2026.4.30.(목)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도자료(의정부시민 가족행복 단양기차여행) (사진제공=의정부도시교육재단) [금요저널]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성)의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9일(일),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철도자원과 연계한 『가족 기차여행』을 운영한다. 가족 기차여행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특별 편성된 기차를 타고 충청북도 단양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 단위 체험- 탐방 및 미션 활동을 통해 소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풍철 성수기를 맞아 의정부역에서 단양역까지 왕복 특별 기차편을 마련하였으며, 도담삼봉- 단양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다누리 아쿠아리움- 구경시장 등 단양의 대표 명소를 탐방한다. 참가 가족은 두 팀으로 나뉘어 순환형 일정으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미션 & 챌린지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여행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차여행은 ▲왕복 기차료 ▲현지 단체버스 이동료 ▲조식 및 석식(중식 제외) ▲체험처 입장료가 모두 포함된 패키지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성인 6만 원, 청소년 3만 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의정부시에서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https://naver.me/GnRInZfyh 네이버폼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인원 미달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uiyouth.or.kr/training/main/main.ui)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031-828-9542(청소년수련관 청소년성장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1.여성보육과([기획]의정부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위한 실내·실외 놀이 공간 활용…온 마을이 따뜻한 품)6-숲체험 교육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동의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실내‧실외 놀이터와 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영유아들의 학습 중심 생활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가운데, 시는 아동이 스스로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도시공원 놀이터, 안전과 접근성 높이다 2025년 10월 기준 의정부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놀이터)은 총 108개소(2만9천92㎡)이며,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노후된 공공 놀이터 13개소를 리모델링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녹양동 장미 어린이공원은 장애인 등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의정부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로, 누구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 경사진 공원의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출입로의 경사를 낮추고, 장애 아동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조합놀이대와 점자 음성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근에는 장애인 단기 보호시설 등 복지시설이 2곳 있어 장애 아동들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신곡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은 넥슨재단과 협력해 ‘단풍잎 놀이터’로 개장했다.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역 아동으로 구성된 ‘단풍잎 용사단’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해 놀이 환경 개선 효과를 높였다. 시는 2026년에도 노후된 실외 공공 놀이터 2개소를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아동 누구나 집 근처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 공공형 실내 놀이터, 사계절 안전하게 즐기는 공간 시는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 ‘모두의 놀이터’를 의정부점, 민락점, 롯데맘점 등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점(둔야로 9)은 거점형 감성 놀이공간으로 2021년 개장했으며, 민락점(민락로 273)과 롯데맘점(가능로 152번길 14)은 지난해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각각 통합형 가족친화적 공간, 체험형 테마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민락점은 기존 민락동 CY타워 9층에 있던 ‘아이사랑놀이터’를 확장‧이전하면서 올해 4월 재개장했다. 약 160평 규모로 실내 놀이시설, 장난감도서관, 영어놀이실을 갖추고 있다. 민락점 내에서는 차별화된 신규 사업으로 ‘의정부 영어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영유아가 일상 속 놀이로 영어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원어민과 함께하는 AR 등 다양한 체험형 영어놀이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맘점의 경우, 아동돌봄통합센터(구 의정부1동 주민센터) 1층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돼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롯데그룹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으며, 구 청사를 리모델링해 1층은 공공형 실내 놀이터로, 2층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고산지구에 들어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비롯한 각종 돌봄시설도 함께 들어서, 전국 최초의 아동 통합 돌봄시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공형 실내 놀이터는 날씨와 미세먼지 등 외부 요인과 무관하게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정의 행복한 육아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 숲과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와 아동이 숲 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자일산림욕장, 주요 산책로 등에서 산림교육(유아숲교육‧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청사초롱(신곡동 797), 오목문화(민락동 696-1), 직동(의정부동 산 1-7) 등 3곳이 있다. 유아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조성한 시설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체험원마다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숲에서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아동은 매년 늘어 2024년 말 기준 2만여 명에 달했다. 또한 시는 송산사지 근린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 9월 26일에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의정부분회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750여 명이 참여한 ‘가을 숲 탄소중립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아이들은 가을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송산사지 근린공원, 직동 진입광장, 빛뜰문화공원에서 ‘가을은 책피는 정원’ 행사를 순회 개최한다. 새마을 이동도서관과 협업해 도서 대여와 어린이 글짓기 교실을 열고,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클래식‧국악‧색소폰 공연, 꽃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은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기반”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출생부터 성장까지 아동 발달 단계에 맞춘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3.건축과(의정부시, 의정부역 일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의정부역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의정부역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상업 중심지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공간이지만, 최근 불법 옥외광고물이 난립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의정부역 일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벽면 이용간판, 지주 이용간판 등 고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보행 친화적 환경을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역은 의정부시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라며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지켜 나가며,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여성보육과(의정부시,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생태체험 교육 운영)1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산림청 산하 경기환경생태교육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부터 목공 및 숲체험 교육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총 220회 진행됐다. 교육 효과 분석 결과, 다수의 어린이집에서 유아의 정서 인식과 조절 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174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사회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후 모든 평가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이번 교육은 ▲협동심 ▲자율성 ▲또래 간 상호작용 ▲타인 이해성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유아 사회성 발달에 기여했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기의 핵심 발달 요소인 사회성과 정서지능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증진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정서‧사회성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와 경기환경생태교육센터는 “이번 결과는 목공 및 숲체험 교육이 유아들의 자기 인식과 타인 이해 능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경우 전반적인 정서지능 발달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마련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정서지능 발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