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25-26 V리그 우승 목표로 힘찬 출발 [금요저널] 의정부시에 연고를 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10월 18일 출정식을 열고 팬들과 함께 2025-26 V리그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출정식은 1부 토크 콘서트, 2부 공식 출정식으로 진행됐다. KB 배구단은 팬들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출정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체육관 공사 지연으로 대체 홈 경기장인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KB 배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다”며 “KB 배구단의 V리그 우승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배구단은 10월 2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26일 오후 2시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의정부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사다리가 ‘제13회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 활동과 게임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우정을 키우고 상호 교류와 공동 협력을 쌓아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모범아동과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연합회장의 개회사는 체육대회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2부 체육대회는 지구공 굴리기, 단체 훌라후프, 바구니탑 쌓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독사 예방부터 지역 연대까지… 의정부시, ‘두드림 봉사단’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11일 경기북부하나센터 ‘두드림 봉사단’ 이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가 추진 중인 ‘2025년 북한이탈주민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경기북부하나센터가 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두드림 봉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65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활동, 밑반찬 나눔, 인지·여가 프로그램 등 정기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의 연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정성껏 조리한 북한 음식 ‘두부밥’과 ‘콩고기밥’ 으로 도시락 35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시락은 LH 주거행복지원센터의 협조로 양지마을8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노인들과 따뜻한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현장에서 남성경 센터장은 도시락에 담긴 음식의 의미와 봉사 취지를 노인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정을 나눴다. 노인들은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화답했고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남성경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준비한 정성이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 지원을 비롯해 의료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운영,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급식시설을 방문해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및 어린이 교육 등을 참관함으로써 안전한 급식 환경을 경험하고 센터와 어린이급식소간의 신뢰를 쌓고자 마련했다. 어린이급식소 12개소, 학부모 6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소개 및 사업 홍보 △급식실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 △어린이교육 △학부모교육 △배식량 및 국염도 측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바른 식사 지도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교육은 영유아 식사 문제행동을 살펴보고 단계별 올바른 식사 지도 방법 등의 교육 내용으로 식사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참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급식2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제3차 아동학대 모의고사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10일 다온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21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아동학대 캠페인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 소속 청소년 협력기관 10개소가 함께한 연합 행사로 기관별로 배정된 공간에서 청소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는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너두 알 수 있어’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학대의 정의, 동화 속 사례, 조사 수행기관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10문항의 모의고사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틀린 문항에 대한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6월부터 ‘아동학대 모의고사’를 시책 사업으로 추진해 배영초등학교, 효자중학교, 다온중학교까지 3회차에 거쳐 총 92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개 동에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동별 14명이며 공고일 현재 해당 동에 거주 또는 생활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자치교육과정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위원 신청 및 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각 동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위원 선정은 공개추첨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 1일자로 위촉돼 향후 2년 4개월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지 않아도, 해당 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분과회의에 참석해 주민자치회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로서 마을에 필요한 자치사업을 계획·실행하며 해당 동 주민 35명 이내로 구성된다. 의정부시 주민자치회는 2021년 9월 최초 출범해 전 동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11일 드림스타트 36가구 총 110명을 대상으로 신북리조트 스프링폴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출발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물놀이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워터파크 기구를 체험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가족 소풍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무더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며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고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동돌봄과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4일부터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시설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정기안전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시 위생과 소관 7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연면적 1천㎡ 이상 5천㎡ 미만의 숙박시설 △연면적 300㎡ 이상 1천㎡ 미만의 위락시설 17개소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이로 인한 건물의 기울어짐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 노출 또는 콘크리트 박리·박락 상태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주민총회 성료…주민 손으로 마을 미래 설계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1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송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2022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로빅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내빈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 △현장 투·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송산2동은 주민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사전투표 결과와 이날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장마을 축제 맛있장, 재밌장, 담그장’ 안건이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확정됐다. 예산 상황에 따라 2순위로 득표한 ‘폐자원의 인공호흡,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안건을 추가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안된 ‘밤에도 걷기 좋은 도시-다리목근린공원 낮은 보도조명 설치’ 안건이 투표 참여자 50% 이상의 찬성 득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사업 담당부서에서 추후 심의를 거친 후, 내년에 예산을 수립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붕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귀한 시간을 내 투표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더 나은 송산2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며 “주민들의 작은 의견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수가 담긴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설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7월 정기분 재산세 302억원 부과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9만4천180건, 약 302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과 건축물분이 과세 대상이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전액이 7월에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은행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등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각 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거나, 자동 응답 시스템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이체 등도 손쉬운 납부 수단이다. 이 외에도 전자고지 서비스, 자동이체 등 다양한 채널이 마련돼 있어,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자동 응답시스템과 인터넷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재산세를 간편하게 납부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골든타임 확보’ 위해 골목길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영상 제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긴급차량의 출동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영상은 의정부소방서가 제안한 안건으로 시작됐으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통합청사와 평소 불법 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했다. ‘긴급 출동 중이던 소방차가 멈춘 사연’ 이라는 제목으로 기획한 이 영상은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제 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자들이 직접 출연해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 영상은 총 2분 분량으로 제작돼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 게시됐으며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TV를 통해서도 상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소방차의 길은 곧 생명의 길이다 좁은 골목길의 불법 주정차는 단순한 교통문제를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며 “모든 시민이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주차 문제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는 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시를 대표하는 각 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하반기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관내 시니어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65세 이하 구직자로 교육 필요성 및 취업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 기계·호송경비 등 법정 필수 10개 과목을 교육받아 신임경비 이수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민원 응대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등 직업 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해, 실제 경비원 취업 시 필요한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계층별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