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내과 의원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주민센터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영내과 의원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에 대한 검진 비용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 기관인 영내과의원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앞으로 저소득층 대상자 10명에게 기초 검사, 저선량 흉부 CT 검사, 초음파검사, 위내시경 검사 등 70 여종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대상자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에 협조해 주신 영내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게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하는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을 추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사업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갈비탕, 제철 과일 모듬전, 백김치, 반숙란 등으로 구성된 효도 음식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 먹는 것이 힘든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웃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한 시기”며 “이웃들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지 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지원‘영양식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의 2회차 활동으로 ‘영양식 꾸러미’ 전달을 진행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전복영양죽, 소고기 뭇국,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영양식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식사의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골고루 영양식 꾸러미를 만들었다”며“꾸러미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위원님들 덕분에 이번 사업이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고립감 없이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0가구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올 한 해 6회차에 걸쳐‘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의회, 도시재생과 철도관사 보존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의왕시의회는 오는 30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도시재생 성과와 나아가야 할 방향: 철도관사 보존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한채훈 의원의 제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박철하 지역사아카이브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평소 의왕시 부곡동에 소재한 철도관사에 관한 연구 활동을 이어온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과 최순섭 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정진 부곡향토문화연구회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재개발 등으로 철도관사 마을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동안 철도특구 정책을 펼치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더라면 근대 문화유산인 철도관사를 잘 보존시킬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며 “몇 개 남지 않은 철도관사를 어떻게 보존할 수 있을지 지금이라도 주민과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어 방안을 연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기 의장은 “의왕은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도시로 철도관사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중한 공간인 만큼 역사와 문화를 효과적으로 보존할 방안을 마련한다면 도시재생 측면에서 성공적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정책토론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의회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도시재생 및 철도관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년문화예술패스’지원.2006년생 청년 주목 [금요저널] 의왕시는 관내 거주하는 19세 청년 455명에게 선착순으로‘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공연·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립중앙극장 등의 국립문화예술기관에서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에게 관람권을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예매일 기준으로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지원금은 회수되어 추가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상반기 중 1회 이상 이용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하며“19세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2,629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내손동에 위치한 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교육을 비롯해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생활안전,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한편 3년 차 이상 대원 8,328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교육 또한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미이수자에 대한 보충 교육을 하반기에도 9월, 11월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과 예측할 수 없는 자연 및 사회재난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민방위 대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 교육생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노인맞춤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가파른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과정’ 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이론과 함께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강사과정 △사회복지사 이론 및 실무행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대비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촉진 수당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과정 수료생 20명 중 17명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올해 교육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구직 여성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식물병원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식물병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일상 속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식물 가꾸기 역량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화훼전문 농업인이 관내 아파트로 방문, 반려 식물에 관한 △키우기 상담 △관리 방법 질의응답 △분갈이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해 주민들이 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아파트 8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16일 왕곡동 소재 원효선경아파트의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지를 순회하면서 반려 식물 가꾸기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식물병원 운영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더 깊이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장암동 일원 불법경작지 정원화 위해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4월 15일 불법경작지를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자 국방부 소유 장암동 364-2번지 일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장암동 불법훼손지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해당 부지를 정원으로 개선, 11월 중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한 산림청의 ‘2025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본격 가동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와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총괄추진단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국·단·소 및 권역국장 등 간부공무원 14명과 부서장 72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조위원장도 함께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2024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세부 전략 보고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청렴도 향상 방안 회의 등을 통해 2025년도 반부패 시책을 조직 전반에 공유했다. 특히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식’에서는 간부공무원 전원이 서약서를 낭독하고 자필 서명을 통해, 갑질 관행 근절과 공정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과제로 △청렴·반부패 인프라 강화 △함께 만드는 청렴 의정부 실현 △부패방지 사전예방 활동 강화 등 3대 분야를 선정했다. 시는 △갑질 발생 위험 진단 △간부공무원 실천 서약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운영 △부패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21개 실천 과제를 통해, 전년 대비 청렴도 순위 향상과 시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간부공무원의 자발적 청렴 실천 의지를 시 전반으로 확산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전 부서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에 적극 동참해, 청렴 1등급 달성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 벚꽃으로 물들어. 봄 정취 물씬 [금요저널] 16일 의왕시청을 둘러싸고 있는 벚꽃이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만개한 의왕시청 벚꽃과 함께 여러 가족 단위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4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에서 제기된 현안과 제안사항 등 17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호원2동이 문화·복지 및 주민편의 향상을 주제로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해충기피제 설치’ 등 5건의 정책 △호원1동이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주제로 ‘호원1동 관내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4건의 정책 △의정부1동이 안전 및 방재 개선을 주제로 ‘소방차 통행 취약지역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건의’ 등 4건의 정책 △장암동이 도시경관 및 환경정비를 주제로 ‘수락산 신곡능선 등산로 입구 환경정비’ 등 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고산동은 신도시와 자연부락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 방안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여가·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는 점이 주목됐다. 자치행정과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 일정을 공유하고 각 동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법정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마지막 ‘이슈·리뷰’ 코너에서는 ‘힘찬 출발, 봄 바람 휘날리는 4월 스케치’를 주제로 봄 풍경이 가득한 의정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영상에는 벚꽃이 만개한 중랑천에서 열린 호원벚꽃페스타와 한마음 걷기대회, ‘미래가치 공유 플러스+의 날’에서 울려 퍼진 봄 노래, 그리고 직원들의 네이버 신사옥 투어 장면이 담겼다. 김동근 시장은 “각 동에서 제시한 소중한 의견은 시민의 목소리이자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담당 부서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히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