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생활개선회, 정성껏 수확한 감자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생활개선 의왕시연합회는 26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감자를 기부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그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손수 키운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20여명의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400킬로그램의 감자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된 감자는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바로 전달되면서 이날은 생활개선회 회원 모두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됐다. 오세철 도시농과 과장은“회원들의 정성 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있다”며 “생활개선회의 활동 지원에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평소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은 물론,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이웃사랑의 김치·고추장 나눔 등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감자 기부도 생활개선회 선행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들과‘마을 나들이’로 행복한 동행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마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 사업은 5개조 18명의 위원이 정기적으로 매월 2회~3회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의 말벗은 물론 손·발톱 정리 해드리기, 안마 해드리기, 장보기, 봄철 창밖 소풍에서 마을 나들이까지 작은 테마를 정해 어르신들과의 소소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대상자 거주지 인근을 나들이 장소를 선정했으며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동네 한 바퀴를 함께 돌면서 재개발 등으로 변해가는 마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 어르신은“새롭게 재개발된 우리 마을의 변화가 놀랍고 발전해 가는 마을에 감회가 크다”며 감동 어린 소감을 밝혔다. 최병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좋은 말벗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은경희 내손2동장은 “작은 나들이였지만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이 피는 것을 보며 우리 모두의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수원시와 6월 ‘노동안전의 날’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6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수원시와 합동으로 관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 관계자, 노동안전지킴이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합동 점검은 밀폐공간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내손다구역 가공송전선로 지중화 공사’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공사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백운밸리 훼손지복구사업 식물전시관 신축 공사’ 현장점검도 함께 추진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떨어짐, 끼임, 부딪힘 3대 사고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의 방호조치 및 건축자재 정리 정돈 상태,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사업주 및 노동자의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신미경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과장은“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건설 현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개선 조치를 실시하겠다”며 “미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반복 점검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업 안전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 점검에 참여한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제조업이나 건설공사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 방법을 지도해주는 인력으로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사업장 194곳을 대상으로 379회의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도서 대출을 시작했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포일어울림도서관 특화자료인 그림책 중 아동의 흥미를 고려해 엄선된 1,000권의 도서로 책 꾸러미를 만들고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 지원을 받아 포일어울림도서관 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90여명의 참여자들은 한 번에 10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1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록이 가능한 스탬프 북을 별도로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프로그램 참가 아이들은 천 권을 다 읽고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의왕시장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생애주기별로 지원되는 평생 독서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마을공동체 ‘동거동락 방위대’, 오전동 취약계층 가구에 비가림막 설치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1일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동거동락 방위대’ 가 오전동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비가림막을 설치하는 ‘비와 땅사이 차단막’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 됐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지하에 거주해 침수 위험과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가림막 설치를 지원받은 주민은“장마 때마다 집 안에 물이 새 걱정이 많았는데, 비가림막 생겨 한결 안심된다”며 ‘동거동락 방위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거동락 방위대 한도경 대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장마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비와 땅 사이 차단막’ 사업을 기획했다”며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한 층 더 온기를 더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H농협 경기 노조 및 IT 노조, 의왕시에 쌀 10kg 250포 기부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1일 NH농협 경기 노조 및 IT 노조가 ‘열린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을 통해 의왕시에 쌀 10킬로그램 2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현일 경기노조 위원장 △서을구 IT노조 위원장 △박종태 의왕시지부 지부장 △손정인 의왕시청출장소 지점장 △김청 통합IT센터 출장소 지점장 등의 NH농협 관계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경로당에 200포, 장애인단체에 50포로 각각 배분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현일 NH농협 경기노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은 그 자체로 취약계층에 큰 희망과 위로가 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 노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집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0일 부곡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신규수급자의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와 관련한 △신규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건강생활유지비 및 본인부담금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동영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상담, 복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급여 사례 관리’ 사업을 소개하며 제도 이용을 당부했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의료급여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의료급여 수급자는 총 1,800여명으로 시는 의료급여 다빈도 이용자, 장기입원자,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적정 의료급여 기관 이용이 이뤄지도록 밀착 의료급여 사례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중앙도서관,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릴레이 강연 및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의왕의 지역작가를 만나다’ 릴레이 강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부문에서 작가의 창작 경험과 작품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지역의 작가와 시민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건전한 지역 문학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지역 작가의 도서 전시를 시작으로 △6/20 정란희 작가의 “평화와 인권,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해”△ 6/27 조수민 작가의 “우리 삶을 감싸고 있는 빛 이야기, 그리고 실내 조명 활용법”△7/4 문규선 작가의 “역사에게 삶을 묻다”△ 7/11 김지원 작가“나를 위한 읽기와 쓰기”강연회가 각각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 문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활로 열어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의왕시 물품구매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관련 교육 및 상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역활성화 사업의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 인식 확산 및 우선 구매율 제고를 통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박정현팀장을 초빙해 전 부서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절차, 적용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돼 담당자들의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후 진행된 우선구매 상담회에서는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6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생산품 및 서비스를 구매담당자에게 소개하고 협업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지원하는데 우선구매 상담회가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우선구매 상담회가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더 큰 성장을 도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년 탄소제로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7월 4일까지 ‘2025년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에너지△자원순환 △소비 △ 기타 4개 분야의 12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챌린지 참여는 안내문의 QR 코드 접속 후 12개 실천 항목 중 5개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참가자 핸드폰으로 직접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인증을 마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기타 ‘탄소제로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쉽게 탄소 절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항목으로 챌린지를 구성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채훈 의원, “백운밸리 종합병원 입찰 유착 의혹 없게 해야” [금요저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10일 오전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운밸리 종합병원 사업의 투명한 추진과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와 민간사업자 간 체결 예정인 종합병원 이행협약서 내용이 시의회에 사전 보고되지 않았다”며 ‘의왕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속하게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한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 제안했던 △250억원 공공기여금의 신중한 검토 △종합병원 운영 이력과 역량 검증 △특히 공공기여금은 병원 개원 이후 10년간 장비 확충과 우수 의료 인력 확보 등에 연차별 지급하는 방식이 합리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백운밸리 종합병원 부지 입찰 공고 과정의 투명성 문제도 지적했다. 첫째, 5월 30일이었던 입찰 마감일을 6월 5일로 연장하고 공고문을 SPC 명의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잔금 지급 유예를 3개월까지 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지연손해금을 면제해준 사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둘째, 대금납부조건 등이 연장 또는 완화되는 경우 다시 분양 등의 공고를 해야 하는 ‘도시개발업무지침’을 의왕백운PFV가 준수하지 않고 기존 공고문을 정정·변경 공지만 한 점을 지적하며 절차적 타당성 미확보로 인한 공고 무효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는데 맞는지 물었다. 셋째, 입찰 마감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전인 4시 2분, 김성제 의왕시장 블로그에 '종합병원 유치 성공' 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온 사실을 언급하며 비공개 정보 사전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입찰 마감 후 2분만에 낙찰자 발표 전 상세 내용까지 게시된 경위가 의아하다”며 공정 거래 및 계약을 위한 보안 사항 유출 여부와 사업자와의 유착 관계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정보 획득 경위를 상세히 밝힐 것을 요구했다. 한채훈 의원은 "해당 내용들에 대한 소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절차적 하자로 인해 재입찰 공고를 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의왕도시공사 및 백운밸리 종합병원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실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왕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지난번 시장의 재의요구로 부결됐던 계획서의 범위 5가지 사안 중 2개로 간소화해 다시 채택한 뒤 본회의 의결까지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5년 군포시장배 줄넘기대회’에서 금메달 60개 포함 총 75개 메달 수확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025 군포시장배 줄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일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줄넘기를 통한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총 59명의 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해 개인전, 2인전, 단체전 3개 분야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개인 4개 종목에서 중복 메달 수상자를 포함해 금메달 60명, 은메달 8명, 동메달 7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맞서뛰기 3개 종목에서는 뛰어난 기록을 바탕으로 대상을 수상 하는 기쁨을 누렸다. 그밖에, 단체 종목인 ‘긴줄 가위바위보 뛰기’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등 팀워크와 집중력을 발휘한 멋진 경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청소년들의 대회 참가를 지도한 박춘식 음악줄넘기 강사는 “아이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에 대회에 참가한 음악줄넘기 강좌 이외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체육 강좌에 대한 수강 문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