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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모집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모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청소년 디지털 안전체험“쓱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프로그램은 11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안전체험 및 폐 소화기로 특수 제작된 소화기 시뮬레이터, CPR 시뮬레이터 등의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현실감 있는 VR 안전콘텐츠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화재, 지진, 감염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상 공간에서 경험하며 위험 인식과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디지털안전체험“쓱싹” 참여자 모집은 15일부터 마감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꿈누리카페 4개 지점별 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안전체험“쓱싹” 김은정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VR을 통해 흥미롭게 안전을 체험하고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단순 교육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의 안전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실감형 안전체험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나들이 진행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지난 14일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취약계층의 정서돌봄을 위한 ‘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 2회차 활동으로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모여 왕송호수공원을 찾아 봄기운을 만끽하며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참가들과 함께 산책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기념 사진을 찍으며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집에만 있어 외로웠는데 오늘처럼 좋은 날씨에 자연 속을 걷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어 참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배 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분들이 함께 웃고 산책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6월에는 3회차 ‘뚜벅뚜벅 장보기’, 7월에는 4회차 ‘구수한 정 나누기’, 8월에는 5회차 ‘맛있는 만남, 행복더하기’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문화재단 설립, 경기도 동의 절차 완료.연내 출범 목표

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30일 ‘의왕문화재단 설립’ 이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설립 동의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법’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설립 협의 절차를 순탄히 마무리했는데, 이는 재단 설립을 위한 주요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도의 설립 동의를 계기로 시는 연내 문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조례 및 정관 제정 △시의회의 출연 동의 △설립등기 등의 향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개 시군이 이미 문화재단을 설립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의왕시는 문화예술회관의 건립 사업과 함께 문화재단 설립을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수준 높은 문화 도시 조성에 전환점으로 판단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향후 의왕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도모하는 중추 기관이 마련되어 의왕시의 맞춤형 문화정책 추진과 전문성 있는 문화예술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기획 운영을 통해 명품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시는 의왕문화재단의 설립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적 목적이 분명한 만큼, 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면서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문화재단이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 전역에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노인회지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2025년 의왕시 노인회지회장배 한궁대회 개최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14일 의왕시 노인회지회 2층 강당에서 ‘2025년 의왕시노인회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궁대회는 6개동 노인회 분회별로 남·녀 19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궁도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좌우평형감각과 집중력, 근력, 유연성을 향상하는데 탁월하고 실내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생활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의왕시에는 107개 경로당 모두에 한궁 용품이 구비되어 있는 동시에 어르신들 사이에 친교를 쌓고 체력을 기르는 운동으로 인식되면서 그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 간에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부곡동의 초평2통경로당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준우승은 오전동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이 개인전 대상은 고천동 오봉산마을1단지경로당 신수웅 어르신, 최우수상은 오전동 진달래아파트경로당 권혁만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또, 대회 결과 대한노인회경기연합회장배 한궁대회 출전자에는 신수웅, 권혁만, 양승택, 신춘길, 최병두 어르신이 선정됐다. 이종훈 지회장은 “한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한궁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경로당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한궁과 같은 건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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