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IBK기업은행,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위해‘맞손’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왕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총 20억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협력대출’ 상품을 출시해 의왕시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 금융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의왕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금리에서 2.91%의 금리 자동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금융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사를 공공기관형 동반성장 모델로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의왕향토사료관 기획전시 ‘연행 가는 길’ 운영 [금요저널] 의왕향토사료관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소장 유물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은 김직연이 1858년 청나라 연경으로 떠나는 사절단의 서장관으로 임명되어 사행길에 올라 이듬해에 귀국하기까지의 여정을 각각 한문과 한글로 기록한 고문헌이다. 김직연이 연행을 떠났던 1858~1859년의 청나라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당시 황제였던 함풍제는 1850년에 즉위했는데 같은 해 12월에 태평천국의 난으로 내란을 겪었으며 1856년에는 영국·프랑스와의 사이에서 제2차 아편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김직연은 사행길에서 마주한 청나라 백성들의 피폐한 생활 모습과 수도 연경의 화려한 모습을 보며 청나라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의왕향토사료관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경기도 지정 국가유산이기도 한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을 통해 19세기 급변하는 중국의 정세를 바라보는 조선의 시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운영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의왕시 향토사료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H농협 의왕시지부 ‘추석맞이 이웃사랑 꾸러미’100박스 기부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2일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서‘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부곡도깨비시장 식료품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돕고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물가상승으로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참여기업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좋은 일 만나는 날,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일자리박람회는 현장에서 1대1 채용면접이 이뤄지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노무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9월 19일까지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되어있는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해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박람회 최종 선정업체는 21일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 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계동 힐링페스티벌 ‘행복한 동행’성료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개최한 청계동 힐링페스티벌 ‘행복한 동행’이 7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을 맞이해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흥미로운 마술과 풍선아트, 비보이 댄스와 퓨전국악 공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우연이, 임호, 걸그룹 큐빅스 등 초청가수들의 열띤 공연이 어우러져 백운호수의 초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번 수해로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청계동 주민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수준 높고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달 24일과 25일 열리는 우리시 대표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친절안내 도우미’ 운영. 친절행정 구현 [금요저널] 의왕시는 관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지난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친절교육, 개인정보 보호 등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관내 6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배치되어 9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 거동 보조 주민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에 처리절차 안내 한글이 서툰 다문화 가족 대상 민원 서식 설명 대필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친절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피드행정·적극행정·친절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혁신추진실무단 2022년 혁신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적극행정의 유형과 사례들을 기반으로 향후 조직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혁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혁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혁신추진실무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혁신교육 강의는 한정진 프레임워크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혁신 아이디어와 문제해결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이라는 주제로 실천유형별 우수사례 파악, 혁신필요 분야 도출, PDCA 전략 수립 등의 교육진행을 통해 공사의 혁신 방향과 실천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특히 경영평가에서 지적받은 ‘중요도, 시급성,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혁신과제를 도출하는 노력 요구’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에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혁신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으로써 공사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혁신역량을 내재화해 시민과 동행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드림스타트, 사례상담 역량강화 제2회 슈퍼비전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의왕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과학대학교 이은진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슈퍼비전 교육을 운영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조부모와 동거하는 한부모 가족의 부양능력 부재 및 갈등 상황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가구의 자립을 위한 구체적 방법과 양육자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렵고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3회 이상 관련분야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아동과 부모에 대한 이해와 양육기술, 사례 개입방법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한 우리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는 9월 3일까지 3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3,934명의 선수들이 17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의왕시는 6개종목에 8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고천동·청계동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금요저널] 의왕시는 고천동과 청계동 지역이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1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으며 의왕시 고천동·청계동이 여기에 포함됐다. 의왕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하천 유실, 도로 및 산책로 파손, 주택 및 주차장,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유승호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응급복구 TF팀을 구성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현장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공공시설 76건에 4,228백만원, 사유시설인 주택피해 145건 290백만원, 농경지 피해 401건 306백만원, 소상공인 271건 434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전체 피해규모가 42억원 이상이고 동별 피해액이 10억5천만원을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요건에 해당하게 된다. 전체 피해액이 42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이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동 단위 특별재난지역 기준금액을 초과한 고천동, 청계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에 따라 의왕시는 지자체가 부담해야하는 복구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5년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고천동과 청계동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가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국무총리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가 2일 서울 엘타워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본 공모전의 심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해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사과정에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심사제를 도입해 수상작품을 결정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은 난개발되었던 백운호수 주변을 정비하고 백운호수와 청계산,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주거·상업시설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한 의왕시의 대표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단지의 경우 주변 자연경관을 살린 저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상업단지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유도했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 뿐 아니라 관광객,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구성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연과 상생하는 의왕시의 복합단지 조성 사례가 친환경 도시개발의 새로운 기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과 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추진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6일까지‘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 공사 임직원들의 명절 선물 수수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발신자에게 돌려보내고 반송이 불가능한 물품에 한해서는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내용을 공지하고 공사 전 사업장에 이번 운동에 관한 홍보 안내문을 게시해 이용 고객들에게 적극 알렸다. 또한 전 직원들에게는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 및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SMS 문자를 발송했다. 안종서 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명절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통해 고마움의 표현은 마음만 받고 공사의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윤리경영을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