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임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사장,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 다수가 동참해 공사 조직 차원에서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프롬프트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챗지피티, 그록, 제미나이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의 특징과 공공 분야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실습형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통해 프롬프트 설계 원칙과 오류 최소화 기법이 소개됐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표·숫자 기반 문서 정리 등 업무와 연관된 과제를 직접 수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별 적용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인공지능은 행정효율성 제고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도구”며“개인정보보호와 보안 원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인공지능 활용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문화체험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진행됐으며 청계꿈의학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명과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솔자 1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7층 스몹액션 놀이터에서 2시간 동안 트램폴린, 클라이밍, 짚라인, 360스윙 등 다양한 스포츠 놀이 체험을 했으며 스타필드 4층 별마당도서관에서는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책도 읽는 자유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현호 위원장은“이번 문화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인상 깊은 여름방학 체험활동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한 이번 체험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백운누리어린이집, 청계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저금통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사랑의 저금통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금통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잎 두 잎 모은 정성이 담겨져 있다. 김대순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이 앞으로도 원아들이 기부를 실천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원아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주민센터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푸드뱅크, 6월 '두발로 Day' 행사에서 기부 홍보 활동 전개 [금요저널] 의왕시 푸드뱅크는 지난 6월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개최된 6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두발로 Day' 행사에서 기부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푸드뱅크 관계자들은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푸드뱅크 기부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푸드뱅크 캐릭터와 함께하는 즉석 기념 촬영 등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혜숙 의왕시 푸드뱅크 지회장은 “따뜻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푸드뱅크는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반’7명 전원 합격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반’ 과정 참여자 7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기술을 습득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이 됐을 뿐 아니라, 자격증 취득의 기회까지 제공하며 수강자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왔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관심 있었던 자격증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내가 나의 자리뿐만 아니라 센터, 집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리수납전문가자격증 과정은 의왕시꿈드림센터의 ‘2025년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센터는 이번 과정 외에도 올해 안에 △카페메뉴스타일리스트 △카페디저트 △재난인명구조사 총 3개의 자격취득 및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자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립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카페, 3회차 꿈누리시네마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4일 고천점을 시작으로 18일 백운밸리점, 19일 내손점, 20일 오전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꿈누리시네마 3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의왕시 내 꿈누리카페 4개 전 지점에서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2월 첫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4월과 이번까지 총 3회차가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과 함께 간단한 간식 등이 제공됐다. 특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화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사전 설문조사와 상영 후 만족도 조사가 이뤄지며 이를 바탕으로 장르와 소재의 폭을 넓힌 상영작들은 꿈누리 카페 이용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영신 꿈누리카페 내손점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꿈누리카페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또래 간 소통의 장으로 기능을 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꿈누리시네마’ 프로그램에 대한 향후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꿈누리카페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으로 의왕시 내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 왕송호수캠핑장…휴가철 성수기 요금 부담 없애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야영장과 레저시설의 관리 운영 조례’ 가 개정됨에 따라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의 7월과 8월 요금이 일반 요금으로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간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에 많은 캠핑 수요가 있었지만, 왕송호수캠핑장에서는 해당 기간이 성수기 요금으로 분류되면서 캠핑 이용객들은 다른 기간의 평일 또는 주말에 부과되는 일반 요금 대비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여름철 일반 요금 적용을 통해, 올여름 왕송호수캠핑장 찾는 이용객들은 기존 성수기 요금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왕송호수캠핑장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자연학습공원 등 풍부한 주변 레저 인프라와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수도권 대표 캠핑 명소다. 캠핑장에는 글램핑 15동, 카라반 10동, 데크 사이트 10면 등 총 35개의 캠핑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쾌적한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에는 글램핑 시설을 전면 리뉴얼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환경으로 캠핑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요금 개편을 통해 여름철 최고의 ‘가심비’ 캠핑장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왕송호수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여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캠핑장을 찾아 왕송호수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왕송호수캠핑장은 최대 시속 80km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레일 희귀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과학관, 호수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어, 캠핑 그 이상의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손꼽히는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주요 캠핑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중앙도서관, 장애인 맞춤형 독서 서비스 강화 [금요저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서비스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과‘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확대 및 장애인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실천 과제로 마련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과 중앙도서관 내 장애인 독서 환경 마련이다. 먼저, 6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기 이해와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까지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책마루에 독서보조기기를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점자라벨책 등 장애 인을 위한 독서 코너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이 두 사업은 국립장애인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다. 이어 7월 11일부터 7월 28일까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 수어통역센터에서 4회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인물과 사건으로 본 농인의 역사’를 주제로 수어 해설이 함께 제공되는 강의 형식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 유형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독서 서비스의 제공이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도서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들을 위한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특강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부모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이날 특강은 베스트셀러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의 저자 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대표가 ‘멘탈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행복한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양육에 대한 고민으로 한 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육아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자신의 행복에 대해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많은 분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여러 고민을 해결하고 나 자신이 더 행복한 자녀 양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연주회‘타임캔버스’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특별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의 대표 오페레타 곡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공연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한림예술고등학교 ‘홍밴드’의 재즈 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연주 실력이 놀라웠다”, “아울렛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꿈누리오케스트라 곽예찬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이번 공연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 12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비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31일에는 의왕시의 국제우호 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떠나 제3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 축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알려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1일 ‘탄소중립 생활실천 6월 두발로 Day’행사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이날 홍보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주요 역할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물 및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두발로 Day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현장에서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직접 홍보 부스를 방문해, 행복마을 관리소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에게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과 운영 취지를 직접 설명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맞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이 시민들의 일상속에서도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 내손2동 2개소에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소를 통해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공구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 ‘다해주는 이사’ 와 협력해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 위기 속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에어컨을 지원받는 대상의 가정은 고령과 장애로 더위에 특히 취약한 상황이었으며 이날의 에어컨 지원은 의왕시 이사업체인 ‘다해주는 이사’의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 이날 에어컨 설치는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졌으며 사용법 안내 및 작동 상태 점검까지 책임감 있게 진행됐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에어컨 지원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균 다해주는 이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천동주민센터가 추진한 활동은 공공기관과 민간업체가 함께 이뤄낸 지역 밀착형 복지 사례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따뜻한 행보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