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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회 한국ESG대상’지방자치단체 ESG부문 대상 수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관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ESG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시는 환경·사회·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환경 분야에서는 시가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13개 부문 177개 세부 과제를 수립해 체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 톤을 기준으로 40%인 253만 톤 감축을 목표로 건물·교통·폐기물·산업 등 전 분야에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1만8000여 대와 수소차 733대 보급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또 에버랜드와의 협약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량을 80% 이상 줄이고,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을 제한하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이상일 시장도 2022년 7월 취임 직후부터 시장실 전구의 절반을 뽑고, 주말에 일하면서도 시청 복도에 전구를 켜지 않는 등 탄소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글로벌 기후에너지시장협약 우수도시 선정, 기후적응 우수사례 환경부 장관표창 등 다양한 대외적 성과를 거뒀다.미세먼지 개선 분야에서는 2022년부터 경기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사회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정책 강화와 AI 기반 돌봄체계 구축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호평을 받았다.시는 노인·청년·여성 등 대상별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경로당 66곳 조성, AI 실버케어 순이, AI 말벗 서비스 등 디지털 돌봄서비스를 강화했다.아동·청소년의 안전·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6190개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거버넌스 분야에서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 공약 이행률 85%, 갈등진단 체계 구축,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을 통한 연간 예산 2651만 원 절감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혁신 성과가 인정 받았다.이상일 시장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목표로 한 용인특례시의 ESG 관련 정책들이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기후위기 대응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 포용과 투명한 거버넌스 구현 노력도 지속해서 용인을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당초 122조 원 투자에서 600조 원 투자로 늘린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하는 이동ㆍ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캠퍼스 등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용인특례시에서는 ESG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를 늘 염두에 두고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해서 도시의 미래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경기남부광역철도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 수원시청 본관 지하 1층 재난상황실 회의실에서 용인ㆍ성남ㆍ수원ㆍ화성 4개 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성남ㆍ수원ㆍ화성 등 3개 시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추가 활동 방안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경기남부광역철도’는 용인 등 4개 시가 서울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을 거쳐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잇는 50.7㎞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다.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으로, 운영비는 624억 원이 들 것으로 추정됐다.경기남부광역철도는 지난 2023년 7월 용인 등 4개 시가 공동 발주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값이 1.2로 경제성이 높게 나왔고, 4개시는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요청한 상태다.경기남부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용인을 포함해 성남, 수원, 화성 등 4개 도시 138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심각한 용서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신봉동·성복동 일대에 역이 들어서면서 수지구 주민들의 교통 편의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남부광역철도가 신설되면 ‘동백~신봉선’신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상일 시장은 최근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걷기대회에서 밝힌 바 있다.경기남부광역철도가 신설되면 신봉동에서 동백~신봉선과 연결되기 때문이다.동백~신봉선은 성복역, 구성역, 동백역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지난 2023년 12월 경기도에서 개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값 0.79로 나왔고,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4년 7월 국토부가 경기도의 구축계획 승인요청을 접수한 상태다.이상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백신봉선은 신봉지역에서 환승이 가능해 환승 수요로 인한 편익 증가로 양 노선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비용 대비 편익값이 1.2로 사업성이 매우 높게 나왔고, 수혜인구가 약 138만명이나 되는 노선이며 경기도민 420만명이 간절히 바라는 노선으로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동백신봉선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게 된다면 시는 사업성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시행 등을 진행하여 동백신봉선 노선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 사업, 즉 기흥역에서 오산대역까지 분당선이 이어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계속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며 “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용인시 수지구, 2022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비 현안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8월 열리는 '2022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22일 관내 위생업소 유관단체와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 관계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 수지구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용인시지부,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세부 일정 등을 안내하고 각 유관단체에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고객들에 대한 친절 서비스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각 단체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용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더욱 힘 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 경기장 주변 음식점을 일일이 방문해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by용인시, 식약처 주관 공모전서 '교육·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 [금요저널] 용인시는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홍보 영상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식약처가 각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색있는 식생활 교육 홍보 프로그램과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243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8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에 '토마의 이야기 보따리, 충치균 삼형제 애니메이션'을 출품했다. 현장에서 어린이를 직접 지도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어른이 눈높이에 맞게 개발한 내용을 센터가 보완해 제작한 작품이다. 2022년 6월 23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만 5607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소와 함께 지역사회와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 식습관 교육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자체 식단과 레시피 개발이 어려운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생활 교육에 체험과 놀이를 접목하고자 운영 중인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도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by‘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참여할 청년 구직자 34명 모집 [금요저널] 용인시가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34명을 모집한다.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는 토익,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실용 글쓰기 등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61개 강의 무료 수강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음달부터 약 5개월간 교육전문업체의 온라인 강의 61개 과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취업 준비에도 만만찮은 비용이 드는 청년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수지구 토월초교 내 유휴공간 '학교숲'으로 탈바꿈 [금요저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쉬어갈 수 있는 학교숲으로 탈바꿈했다. 용인시는 토월초등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외에도 인근 지역주민들이 쉴 수 있는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내 놀이터와 학교숲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투수성이 좋은 인조화강석 블럭을 새로 설치하고 계절별로 피는 시기가 다른 흰말채나무, 목수국, 황매화, 맥문동, 수호초 등 다양한 수목 3637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학교숲이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는 등 세심히 괸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심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녹색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 학교숲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학교숲이 조성된 곳은 관내 189개 학교 중 86곳에 달한다. 올해는 이번 공사를 마무리한 토월초등학교 외에도 처인구 삼계고등학교, 기흥구 보라중학교가 사업 대상이다.
by용인소방서 경기도 화재감식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지난 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개최된‘2022년 경기도 화재감식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의 과학적 화재감식 역량 강화와 화재현장 감식기법 개발·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실제 화재상황을 재연한 후 화재현장 정밀감식을 실시하고 총 3단계의 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교 박순만, 소방사 김의빈은 “정확한 화재원인 감식을 위해 화재조사장비 및 기록용 기기 등을 적극 활용해 발화열원 및 발화지점 판정 등을 실시했다”며“평소 화재조사관 경험을 기반으로 객관적·과학적 감식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by용인시, "폭언, 폭행은 누구에게도 해서 안되는 범죄 행위이다" [금요저널] 민원실 방화, 담당 공무원 폭행 등 일부 민원인의 폭력행위는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더 이상 낯선 소식이 아니다. 특별 교육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 직원과 다른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가 필요한 이유다. 용인시 수지구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21일 구청 민원실에서 열린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에는 구 민원지적과 직원,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민원실 직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민원인이 생긴 상황을 가정했다. 우선 구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관할 경찰서에 출동 요청한 후 다른 민원인과 직원을 대피시켰다. 이어 가해 민원인에게 사전고지 후 영상 녹화 보안요원이 가해 민원인에게 흉기 버리도록 설득 설득 불응 시 1차 제압 경찰 도착까지 민원인 진정 경찰에 가해 민원인을 인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폭행 피해 직원 신속 보호와 응급처치, 영상 촬영 전 사전고지 등 상황에 따른 역할 분담과 임무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다른 이에게 위해를 가하는 폭언과 폭행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보완,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굽네치킨 용인서천점, 착한가게 4호점 지정 [금요저널] 용인시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굽네치킨 용인서천점에 착한가게 4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자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협의체가 지정하고 있다. 굽네치킨 용인서천점은 이번 착한가게 지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치킨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상환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사업 운영이 힘들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과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참여 업체를 적극 발굴해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죽전2동, 통장협의회서 사랑나눔 바자회 열어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통장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바자회에선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 식기,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통장협의회는 수익금을 올해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홍현표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이 선뜻 동참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돕기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통장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 사회를 위해 애쓰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수지구,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2일 '제14회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에서 주최, 수지구 풍덕천1동 토월체육공원 게이트볼 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수지구 게이트볼협회 소속 65세 이상 어르신 8개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1위는 상현동, 2위는 동천동, 3위는 풍덕천1동과 풍덕천2동이 차지했다. 이재규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각 팀들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게이트볼이 노인 세대의 건전한 여가에서 나아가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수단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게이트볼처럼 부상 걱정이 없는 운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한다“며 “어르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미끄러운 흙길 대신 야자매트 설치해 주민편의 UP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이 포은대로 옆 오솔길 520m 구간을 정비했다. 기존 오솔길은 흙길로 되어 있어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워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폭우 시 흙이 흘러내리는 문제가 있었다. 동은 주민 숙원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오솔길 구간에 평탄화 작업을 한 후 주민들이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주민 H씨는 "집 주변을 산책할 때마다 흙길인 탓에 흙먼지가 신경 쓰였는데, 쾌적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에서 주민들을 위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오솔길 정비로 주민들이 비가 올 때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펴 불편이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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