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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필코러스합창단,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합창단인 오산필코러스 합창단이 지난 10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합창단과 함께한 모든 단원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합창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회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 무대에서는 오산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전음악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김나린 기타리스트의 핑거스타일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주법,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현직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누었다. 한 전 단원은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추억이 떠올라 벅찼다”며 “오산필코러스가 전국합창대회와 세계합창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준 높은 단체로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신원식 단장은 “20년 동안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화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창단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시의 유일한 혼성합창단으로 행복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습과 대회 참여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시범사업 선정… 2026년 3월 본격 시행 [금요저널] 오산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3차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산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 종사자와 시민, 공공·민간·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1월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6년 3월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복지 등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사업은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한 오산시의 핵심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54,935건 68억9000만원을 부과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12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연납 신청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 및 상반기에 부과된 연 세액 10만원 미만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오산시 보이는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 농협가상 계좌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상 벗어나 힐링데이’오산시, 치매환자 및 가족 공연 관람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나들이에 치매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은 오산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영임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국악의 대모로 불리는 김영임과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함께 만드는 두 개의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로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치매환자는 “내 가족과 함께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했으며 보호자도 “오늘 공연에 와서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들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웠다 이렇게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심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돌봄 가족 간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위로와 치유 그리고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시는 치매 가족분들의 애환과 무거움을 덜어드리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안심통학 지원대상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으로 규정해 그 외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관내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 기본권 보장에 있어 학교급에 따른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심통학의 정의에서 지원 대상인 통학생을 ‘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태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안전한 통학에 대한 불평등이 해소되어 초등학생뿐 아니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조례 내용 중 의미 충돌을 피하기 위한 내용 등의 오류사항 수정을 반영해 수정 가결됐다. 개정안은 수원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보전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의 내용은 기존 공공기관 공문서 등의 한글 작성 및 국어 사용 실태조사평가를 ‘기존 5년→ 매년’실시로 변경하고 광고물 등의 한글 표시 실태조사를 ‘기존 5년→ 2년마다’실시로 변경해 국어 사용 실태조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또한 실태조사와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는 항목도 신설한다. 배지환 의원은 “철저한 국어 사용 실태조사와 관리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도시 수원시가 그 위상에 걸맞게 소중한 우리말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세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개정안은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관람료 면제대상을 ‘세자녀 이상’ 동반가족에서 ‘두자녀 이상’ 동반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세철 의원은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띠어린이집, 오산 신장동에 백미 22포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7일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아띠어린이집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백미 22포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에서 기탁한 백미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시장놀이’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던 물품을 사고 팔아 얻은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직원의 성금을 모아서 마련했다. 김화영 아띠어린이집 원장은 “뜻깊은 기부를 하고자 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배우고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아띠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정말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원동 통장단, 관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8일 통장단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원동 밀머리로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올 연말을 맞이해 대원동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원동 밀머리로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알차게 설계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이번 연말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땀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촌동 통장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남촌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8일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남촌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청사 부지에서 고구마를 직접 농사지어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으로 마련했다.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남촌동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와 무, 채소 등을 수확해 연말에 열리는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 재료로 매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오산동에 거주하며 저장강박증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 주변을 청소해 드리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식 남촌동통장단협의회 회장은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들이 땀 흘려 농사지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라서 더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학생1인 1악기 통기타 중학생 온라인 페스티벌 마쳐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7일 관내 중학교 6개교 학생이 참여한‘학생1인1악기 통기타 중학생 온라인 페스티벌’을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20여명의 중학생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통기타 실력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발표했다. 아이유의‘너의 의미’, 볼빨간사춘기의‘여행’과 같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노래뿐 아니라 클론의‘쿵따리 샤바라’, 조용필의‘여행을 떠나요’처럼 학부모나 선생님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도 포함돼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페스티벌 인터뷰에 참여한 세마중학교 교사 A는“아이들이 통기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많이 웃으면서 수업이 진행된다”며 “오산시 통기타 교육이 더 확대되고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산중학교 학생 B 또한 “평소에 관심이 있던 통기타를 배우며 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는 통기타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심신이 건강한 아동을 육성하고자 2015년부터 학생 1인 1악기 통기타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학교 6개교 1학년 학생들이 정규 수업시간을 통해 통기타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 통기타 페스티벌은 다가오는 오는 23일 오산중학교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온마을 통기타 페스티벌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 한해 노고 격려’ 오산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 [금요저널]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2년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 이날 행사는 성과 보고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애써주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인 만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그간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올 한해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들은 각박해지기 쉬운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해나갈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회는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집 고쳐주기 행사, 환경 대청결 활동 등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이끌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