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합창단인 오산필코러스 합창단이 지난 10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합창단과 함께한 모든 단원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합창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회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 무대에서는 오산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전음악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김나린 기타리스트의 핑거스타일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주법,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현직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누었다. 한 전 단원은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추억이 떠올라 벅찼다”며 “오산필코러스가 전국합창대회와 세계합창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준 높은 단체로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신원식 단장은 “20년 동안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화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창단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시의 유일한 혼성합창단으로 행복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습과 대회 참여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시범사업 선정… 2026년 3월 본격 시행 [금요저널] 오산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요양 돌봄통합 사업’ 3차 시범사업에 공모·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6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산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오산시 지역사회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사회 종사자와 시민, 공공·민간·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 중심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1월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2026년 3월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복지 등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사업은 치매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대응한 오산시의 핵심 복지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내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금액의 범위가 현행 9.1%에서 6.4%로 축소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은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계산되는데 지방세법 시행령 제125조의 개정된 이자율로 공제율을 계산해 보면 내년부터 6.4%, ’24년에는 4.5%, ’25년 이후는 2.7%로 연차적으로 줄어든다. 자동차세는 전국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2차례에 걸쳐 각각 납부하고 있으나,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신청 월에 해당하는 차등 할인율에 따라 세액공제 금액을 할인해 준다. 내년도 연납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월별 공제율로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1월 중 할인받은 자동차세의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또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경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인터넷지로 위택스,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연납 신청 및 납부 기한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연납을 통한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 작은 음악회 열어 [금요저널] 오산시립 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라온제나’의 작은 음악회가 지난 21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됐다. 다문화아동을 중심으로 2016년 처음 만들어진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라온제나’는‘행복한 나’라는 순우리말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아동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굴시키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행사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활동이 주춤했던 합창단은, 지난 5월 아동권리 보장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9개의 재능기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지도 선생님과 부모님들을 모시고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소중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문화 예술적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이미지 고취와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참석한 학부모들도 “이 음악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합창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를 통해 추워진 겨울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세마동 마을복지사업‘지화자’어르신 점심 후원 행사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은 동 마을복지사업 주체인‘지화자’가 지난 20일 세교동에 소재한 ‘맛집명소 구세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점심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화자’는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공연팀으로 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다양한 우리의 음악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는 마을 복지사업이다. 이날 100여명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맛집명소 구세정’에서 한우사골우거지탕과 공연을 위한 장소 제공, 승진고속관광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 지원, 참소망 요양원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와 멋진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영양식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버스 이동, 그리고 화려한 민요 및 무용공연까지 제공해주셔서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명희 구세정 대표는“고령으로 인해 영양있는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우사골우거지탕으로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누구라도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저로 인해 따뜻한 나눔문화가 세마동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옥선 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분과장은 “우리의 민속공연을 통해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보람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우리의 전통음악을 알리고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세마3통의 사랑방, 꿈두레마을 경로당 개소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1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마3통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꿈두레마을 경로당은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세마3통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여가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적합한 공간을 임차 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경로당 필수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생활,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에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꿈두레마을 경로당이 세마3통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주리라 기대하며 백세시대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행복한 일상을 위해 오산시도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시민감사관 사례연구발표 및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감사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사례연구 발표 및 활동을 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년 동안 일상에서 경험하는 소극적인 행정처리나 개선사항 등을 연구한 팀별 사례를 발표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등 시민감사관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례연구 발표회는 오산시의 등산로 현황과 개량방안 응급상황 시 대처방안 관내 CCTV 화질개선 오산 관내 공용화장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시민감사관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시민감사관 연찬회, 기동감찰대, 포청천, 자체 종합감사 참여, 현장 견학, 사례연구활동 등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면서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다짐하며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한 책임감으로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감사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오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시민감사관은 2009년 시민명예감사관제 운영 규정으로 시작해 2017년 조례개정을 통해 오산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의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 수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열어‘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대응철저’ [금요저널] 오산시는 21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 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하반기 오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시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함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로 13명으로 구성됐다. 시 화학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 사고 대응계획의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중 인사이동 등으로 결원된 위원 자리에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 진행에 이어 지역화학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과 화학사고 대피장소 추가선정 건 등 2개의 심의를 의결했다. 올해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추진한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사업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이 오고 갔다. 화학물질안전관리계획은 ‘화학물질 걱정없는 더 행복한 오산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로 올해 6개 중점과제를 추진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회의를 진행했던 김능식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경기도내에서 발생한 화학 사고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최근 들어 화학사고 소식을 접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된다. 오산시에 최적화된 대비, 대응체계를 구축해 화학물질관리 및 화학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시민들이 화학물질 및 사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습득해 만일의 사태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의 알 권리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에는 오산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별 비상계획 운영과 중점과제 추진에 실천적 역할을 할 ‘지역화학안전협의회’가 새로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사업장의 화학물질관련 정보 및 화학사고 시 대응방법 등 정보는 오산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게시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학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히다카시 단체장 영상회의“긴밀한 교류와 협력 도모”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1일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영상회의를 갖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야가사키 데루오 히다카시장을 비롯해 양 시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장 인사말, 그간 교류 성과 보고 그리고 향후 교류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도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청소년 스포츠 교류와 시민의 날 대표단 방문과 같은 교류를 내년부터 재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오랜 시간 동안 대면 교류가 불가했던 상황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야가사키 데루오 히다카시장은 영상으로나마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 도시의 교류가 시작된 지 올해 26주년이 된 가운데 오랜 시간 지속된 교류의 바탕에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가 바탕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완전히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점차 안정세를 찾고 일상으로 회복해가는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아 양 도시 상호 발전을 이루고 내년에는 꼭 대면으로 만나 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논의해왔으며 앞으로도 스포츠·문화·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제고 오산시지역의료대응협의체 회의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19일 코로나19 동절기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오산시 지역의료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오산시 지역의료대응 협의체는 오산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응급의료센터 등 7개의 민관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5개 민관기관의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7차 재유행을 대비한 동절기 예방접종률 제고 등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활성화,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 대응, 재택치료자의 원활한 응급상황 대처 시스템 점검,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의료 협력 체계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는 접종률 제고를 위한 의사회, 약사회와 더불어 주민 자체센터 등과도 협조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백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7차 유행에 지역의료대응 협의체와 함께 대비해 코로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오산시에 백미 200포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는 20일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서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홍경래 본부장은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나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써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 함께 참석한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는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내년부터 운암점 통합운영” [금요저널] 오산시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고 소통 및 교류의 장인 유잡스가 내년부터는 운암점으로 통합 운영된다. 오산역점과 운암점이 문을 열었으나 이용실적이 저조한 오산역점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운영 종료하기 때문이다. 2019년 개관한 유잡스 오산역점은 맞춤형 일자리 상담,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스터디 공간 등 지원했으나, 올해 2월 운암점이 개관한 이후로 주로 일자리 상담 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다. 내년부터 통합 운영되는 유잡스 운암점은 2월 개관한 이후로 현재 월 1,000명이상 방문자를 기록하고 있다.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와 AI 스튜디오·미팅룸·세미나실 등 공간대여, 공유주방 및 라운지·모두의 서재·포레스트룸 이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유잡스 이용자는 “취업 준비를 위해 기존 유잡스 오산역점을 이용하다 운암점 개관한 이후로 프로그램 참여 및 공간 이용을 위해 운암점을 방문한다. 각각 장점이 있는 공간이라 아쉽지만 통합 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유잡스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잡스 오산역점과 운암점을 통합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효율적인 방문자 및 시설 관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더욱 좋은 정보와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2023년에는 주말, 야간 등 다양한 시간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