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오산시 초평동, 오산성복교회로부터 후원금 150만원 기탁받아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2일 오산성복교회에서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성복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초평동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하며 올해로 3년째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 150만원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용훈 오산성복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산성복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를 대표하는 시민 합창단인 오산필코러스 합창단이 지난 10월 2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아름다운 여정’을 주제로 지난 20년간 합창단과 함께한 모든 단원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합창을 통한 봉사와 나눔의 시간을 회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 무대에서는 오산시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전음악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특별 초청된 김나린 기타리스트의 핑거스타일 연주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주법,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연주회에는 전·현직 단원들이 함께 자리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감회를 나누었다. 한 전 단원은 “오랜만에 무대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추억이 떠올라 벅찼다”며 “오산필코러스가 전국합창대회와 세계합창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준 높은 단체로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신원식 단장은 “20년 동안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화음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창단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시의 유일한 혼성합창단으로 행복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연습과 대회 참여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오산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년 마을복지사업 만족도 높일 직무교육 가져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복지특화사업 및 마을복지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초평동은 올해‘플라워 힐링 UP’을 대표 마을 복지 사업으로 삼고 총 8회에 걸쳐 사회적 취약계층 77명에게 원예 심리 활동을 통한 정서 및 관계 회복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취약계층에게 활동 보조 및 말벗 지원을 맡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실무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동에 소재한 하선 꽃꽃이 대표 유순선 강사의 재능기부로 하트 아이비 반려식물과 하바리움 원예활동 체험으로 진행됐다. 하바리움은 투명한 병에 식물표본 오일을 담아 꽃, 열매 등의 드라이 식물을 보존하는 플라워 공예품으로 오래도록 생화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정숙 협의체 위원장은 “플라워 힐링 UP은 꽃과 식물을 매개물로 하는 취약계층 정서 지원사업으로 올 한해 활동하면서 다양한 컨텐츠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오늘 직무교육에서 학습한 원예 활동을 내년도 사업에 적용해서 진행한다면 대상자들이 더욱 즐겁고 만족도가 높아질 것 같다”며 “오늘 직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초평동 마을복지사업은 내년 3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며 마을복지계획이 목표대로 실천되고 지역 내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중이칠 동창회, 결식아동에 150만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중이칠 동창회가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황정혁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탁을 결정했다”며 “오늘 전달한 성금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오산중이칠 동창회 일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을 기반으로 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가득한 오산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로 훈훈한 중앙동 만들어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김봉향씨가 기탁한 등유 쿠폰을 지난 23일 관내 5세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난방유는 관내 중앙석유와 협의해 쿠폰 형태로 지원됐으며 대상자들이 내년 2월 말까지 난방유가 필요할 때 전화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이다. 이날 20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받으신 관내 어르신은“날은 계속 추워지고 등유값은 작년에 비해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한시름 덜게 됐다”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기탁자 김씨는“이번 겨울 유난히 날이 추워지는데 등유값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기탁자님 덕분에 매서운 바람을 딛고 더욱더 훈훈한 중앙동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중앙동의 어려우신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라어린이집, 초평동에 성탄절을 맞아 이웃돕기 백미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누읍동에 소재한 한라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 성탄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소윤 한라어린이집 원장은 연말 성탄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계획하다가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4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백미를 모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백미 1kg씩을 정성껏 포장해서 동에 전달했다. 정소윤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 인성 함양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은 나눔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연말 아이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기획해 주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행복한요양원, 세마동 저소득층 아동에 정기성금 월 30만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행복한 요양원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써달라며 정기성금 총 3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목원로에 소재한 행복한요양원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과일을 기탁한 바 있으며 여기에더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성금을 매월 30만원씩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강동호 대표는 “추운 날씨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본 요양원에 입소하신 어르신을 잘 모시면서 주변의 노인분과 아동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과일 나눔을 했으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탄절 라면트리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라면 679개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은계동에 소재한 지구촌어린이집에서 라면 679개를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지난 22일 신장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원장님을 비롯해 선생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한 라면트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마련했다. 김명숙 지구촌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웃음을 지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게 됐다 이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음을 전달해 주신 지구촌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행복주는의원 치매조기검진 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와 원동에 소재한 행복주는의원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사업’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라 행복주는의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진단검사를 위해 협력 의사를 파견하게 된다. 시에서 실시하는 치매조기검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여기서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전수조사는 매우 중요하다. 치매 초기에 치료 약을 복용하는 등 관리가 이뤄지면 중기로 넘어가는 데에 15년~20년이 소요되지만, 방치할 경우 그 기간이 대략 5년으로 줄어든다. 치매 전수조사를 꾸준히 시행하면 환자 자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김 60박스 후원 [금요저널]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2일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 60박스를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 활동의 15번째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후원된 김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김은 필요한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나눔 행사, 밑반찬 지원, 목욕 봉사 등 이웃 사랑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수청어린이집, 저소득층 위한‘마스크스트랩 225개’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동은 내삼미동에 소재한 시립수청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손수 만든 마스크스트랩 22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수청어린이집 하은경 원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정성을 담아 손수 마스크스트랩을 만들었다.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주변에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정성과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수제 마스크스트랩은 꼭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수청어린이집은 매년 마스크스트랩, 샴푸, 비누, 모기기피제 등 물품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문화재단‘오늘이 화양연화’출판기념회 열어 [금요저널] 오산문화재단은 시민들이 특수분장을 갖추고 생애사를 쓴 내용을 묶어 만든 책, ‘오늘이 화양연화’ 출판기념회를 지난 20일에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특수분장과 생애사 쓰기로 만나는 나의 미래’ 프로그램을 거쳐 개인의 역사를 기록한 12인의 생애 기록을 책으로 발간했다. 시민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삶의 가치를 확인하고 삶이 존중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한 생애사 쓰기였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생애사 쓰기에 참가한 이재복 님은 “연령별로 나를 뒤돌아보며 그때의 나는 어땠었나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했다. 내가 살아 온 삶의 시간 조그만 조각까지 모두 다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였다. 나에게 주어진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희미하지만 등불이 되는 생애사이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애사를 쓰고 싶었다”며 “이 수업을 통해 말 그대로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의 미래를 만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하나 생애사 쓰기 강사는 “10년째 생애사 쓰기를 지도하며 인간은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게 더욱 절절해진다 위로하고 내어주고 때로는 도와달라고 스스럼없이 말해야 하고 살아온 삶을 한 번쯤 의심하게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