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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돌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오산시, 2025년 돌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0월 23일 철원군 고석정 및 한탄강 일대에서 ‘2025년 돌봄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 지역 돌봄기관 종사자들의 소통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그룹별 소통 활동과 네트워크 형성, 지역 문화 탐방 및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며 일상의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혼자 감당하던 어려움을 나누며 ‘나만 힘든 게 아니었다’는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가을의 자연 속에서 서로 배우고 공감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돌봄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처우 개선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오산 에코리움과 온마을 목공체험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맑음터공원 내 에코리움 전망대와 야외 생태체험관을 관람한 뒤, 온마을 목공체험장에서 원목 캄포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환자 가족 간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되어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돌봄은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이번 문화체험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오산시보건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기관의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과 AED 사용 숙련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11월 이후에도 시민과 공무원, 응급처치 의무이수 직군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오산’ 구현을 위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제1회 아동 정기연주회 성료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제1회 아동 정기연주회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0월 25일 오산 장터커뮤니티센터 공연장에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아동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무대로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바이올린 실력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역사회 앞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첫 무대를 따뜻한 박수로 축하했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굿네이버스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 나눔과비움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복지 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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