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12차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12차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종합장사시설 단독형 사업 추진 결정, 기존 후보지 사업 추진 및 인센티브 조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정남훈 위원이 제2대 자문위원장으로 신산철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돼 위원회를 이끌게 됐으며 단독형 종합장사시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기존 후보지 사업 추진과 규모 축소에 따른 인센티브 조정이 불가피함에 따라 주민 갈등 해소와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이 모아졌다. 연천군은 이번 자문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협의 및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 △기본구상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 추진 방향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투명한 절차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5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및 준비 보고 각 기관별 보고 안보현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 등 각 유관기관이 통합 정부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위기대응 능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24시간 근무체제로 실시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을지연습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연천군,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본격화 국비 5억 확보 [금요저널] 연천군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전체 면적 676㎢의 95%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며 이 중 37%인 237㎢가 통제보호구역으로 해당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지형지물의 변화가 많이 발생했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1:1,000 수치지형도가 전무하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항공 촬영과 드론 기술을 활용해, 산악 지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해 토지이용계획 수립, 각종 개발사업의 기초자료, GIS 구축 등 향후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시, 3차원 모델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과 연계해 도시계획, 환경보호, 스마트 도시구축과 재난대응,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윤 도시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가보훈부장관 연천군 유엔군 화장장 현장방문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보훈외교단이 한국전쟁의 희생을 되새기고자 연천 유엔군 화장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전쟁의 역사가 담긴 현장을 찾아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모두의 보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천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후크고지 전투와 폭찹힐 전투 등 고지 쟁탈전이 치열했던 곳으로 특히 1952년 경기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에 세워진 유엔군 화장장은 전투에서 전사한 유엔군을 화장하기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현재 이곳은 2008년 국가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13년에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도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유엔군 화장장은 한국전쟁 유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설로 가치가 있다”며 “연천군을 방문해 주신 국가보훈부 장관님과 보훈외교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은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전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는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의회에서는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연천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2024년도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서는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현장’과 ‘고문리 파크골프장 개선공사’ 등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간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정성과 기대 효과 등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해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2025년 예산 심사 시 적극 반영해 군민의 뜻을 대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힐링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실무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 위원 37명이 철원 및 포천 지역 일대를 방문, ‘2024년 민관협력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애쓰신 민·관이 함께 네트워크 소통과 화합의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학석 민간위원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애쓰신 지역사회보장 위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워크숍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학교밖청소년 감성캠프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살아있는 자연과 지역문화 체험을 위해 제주도에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과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우리, 섬 그리고 바다’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이 제주도의 역사·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한 후 오설록 뮤지엄 견학을 시작으로 송악산둘레길, 용머리해안 등 제주도의 다양한 자연을 몸소 체험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환경, 지역역사, 문화·예술 등을 체험하고 세계유산적 가치와 생물권보전지역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문화감수성을 향상시켜 자신의 감정 및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또한 서로간의 친밀감을 도모해 사회적응향상과 자아역량개발 및 자립의지 동기부여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신애경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도권 밖 청소년들이 다양성을 직접 체득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같은 자연, 다른 체험과 지역문화를 경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문화체험을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 갈 때 용기와 열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개소한 연천군 꿈드림은 국비, 도비와 연천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며 만 9세부터 24세의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제주캠프인 활동지원 외에도 교육지원·취업지원·자립지원·상담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김수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금메달 [금요저널] 연천군을 대표하는 김수아 선수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수아 선수는 수원시의 김승미 선수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힘차고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쳤고 연천군과 경기도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와 창원 등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 경기는 창원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쥔 김수아 선수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연천군에서 시작된 김수아 선수의 여정은 경기도 대표로 이어져 전국을 제패했으며 앞으로 펼쳐질 김 선수의 활약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여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연천군 지역사회에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금메달 소식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김수아 선수는 연천군의 큰 자랑이다 그녀의 끈기와 열정은 모두에게 감동을 줬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연천군민 전체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람꽃,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창작공간 ‘예일향’ 개관 [금요저널] 연천군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공간 ‘예일향’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일향의 명칭은 중증의 발달장애인들이 예술본성을 일깨우고 향유하는 곳이라는 뜻을 담았다. 예일향은 그림 및 목공작가 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8명의 작가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즈믄해 부지 내 마련됐다. 남현주 원장은 “예일향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중증의 발달장애인들이 그림 그리기, 조각 만들기, 노래하기, 악기 연주하기, 글쓰기 등의 예술활동을 통해 자유와 행복을 누리고 나아가 창의적인 직업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9일 전곡5일장에서 아동·여성의 폭력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연천경찰서 연천군 여성협의회, 온골라이언스, 경기북부 아동·여성협의회, 경기북북 성폭력상담소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그 누구도 어떤 방식으로부터 폭력의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되며 “침묵 NO 방관 NO 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의 손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가두 캠페인을 펼지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개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참여를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순덕 소장은 “성폭력 피해 경험의 부정적인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서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피해자 개개인의 개별적 욕구와 필요에 따라 즉각적인 보호 및 지원 조치를 위한 쉼터연계 및 긴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혜움 방과후아카데미 특별복지지원 ‘연천에서 제주까지’’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연천군봉사단체와 개인후원자로부터 제주도 항공권과 숙박권을 후원 받아 문화의집 특별복지지원으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 15명이 11월 4일 ~ 7일 3박 4일간 동안 제주도 탐방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2024년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들의 자치회의를 진행해 제주도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주도에 대해 공부해 건의했으며 문화의집 직원들이 연천군봉사단체와 개인 후원으로 항공권과 숙박권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에 대해서 이해하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탐방을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연천의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전곡초등학교 제41회 동창회, 소기업소상공인봉사회, 두럭봉사회, 정진철, 이민나, 이창봉, 최익창, 천기수, 박은경, 김태석, 정진철, 최숙병, 정경, 이현영, 오진석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천군의 청소년들이 뜻깊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행사로 유기동물 보호 앞장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0월 19일에 열린 '2024 연천 DMZ 평화의 길 반려견 트레킹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와 모래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걷고 즐기는 자리였을 뿐 아니라, 지역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복지를 위한 작은 실천을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팀의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참여해 연천 미라클타운 일대와 그리팅맨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를 함께 걸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내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후원물품으로 연천군 관내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됐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반려동물 친화적 관광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