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 2025년 민생규제 집중신고 기간 운영

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일상 속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2025년 민생제 집중 신고기간’ 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집중신고 기간에는 민생경제, 일자리, 투자사업, 복지, 일상생활 등 5개 분야를 대상 으로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 민생 등의 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겪고 있는 불편 또는 애로 사항을 발굴한다. 특히 집중 신고기간에 접수된 지방 규제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한 후 연천군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해 심도 있는 논의 후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할 계획이며 중앙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규제 해소로 이어지도록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규제 신고는 군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특히 기업, 소상공인 등의 경영 활동을 제약하거나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중앙규제 신고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서도 상시 신고가 가능하다. 류호국 부군수는 “민생규제 집중 신고기간 중 주민 생활에 불편한 규제를 집중 발굴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들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연천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구조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단위 기초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연천군 관내 20%에 해당하는 5,162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항목에는 인구 구조, 가족 형태, 주택 유형, 주거 환경 등이 포함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안내된 참여방법에 따라 10월 22일부터 인터넷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조사 품질 제고를 위해 조사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해 조사 지침 준수, 개인정보 보호, 응답자 응대요령,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했다. 또한 군청 누리집, 현수막, 마을 방송, SNS 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참여 독려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민의 삶과 정책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초자료”며 “모든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군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응답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설계안에 반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연면적 약 7,8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교육 기능 강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층별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 볼링장(16레인)과 주차장, 지상 1층에 수영장(6레인)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목욕시설, 지상 2층에 늘봄센터 및 방과후 교실, 지상 3층에 공유학교·청소년창작공간·영재교육원·교육지원센터 등이 입지할 계획이다.연천군은 2025년 9월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건축공사 착공해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돌봄·문화·체육의 거점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연천에서 배우고 즐기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5억 원 추가 확보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5억 원 추가 확보 (사진제공=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결과,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연천군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BIX 연계 특성화 교육의 추진과제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이번 특별교부금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과제에 따른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연천군의 교육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미래 인재를 키우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현재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 정식 교육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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