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점포 창업 특강’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3일 ‘돈버는 점포 창업하기’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점포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중장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에서는 점포 형태와 상권 분석 방법, 돈이 되는 입지 선정 및 차별화 홍보 전략 등을 주제로 대기업 점포개설 업무 경험이 풍부한 창업 전문 강사가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권분석 기법과 온라인 마케팅 활용 전략 등 창업 준비에 꼭 필요한 실무 지식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천군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의 첫걸음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후속 교육으로 9월 13일 ‘실패를 줄이는 창업아이템 발굴 전략’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창업을 준비하지만 아이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창업아이템 핵심구조 분석, 일상에서 아이템 찾기,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정리하기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점포 창업 특강’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3일 ‘돈버는 점포 창업하기’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점포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중장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강에서는 점포 형태와 상권 분석 방법, 돈이 되는 입지 선정 및 차별화 홍보 전략 등을 주제로 대기업 점포개설 업무 경험이 풍부한 창업 전문 강사가 실전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상권분석 기법과 온라인 마케팅 활용 전략 등 창업 준비에 꼭 필요한 실무 지식을 공유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연천군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의 첫걸음을 더욱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후속 교육으로 9월 13일 ‘실패를 줄이는 창업아이템 발굴 전략’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창업을 준비하지만 아이템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창업아이템 핵심구조 분석, 일상에서 아이템 찾기,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정리하기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천군,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 [금요저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대강당에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원태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농산물 우수관리 기술, 고품질 벼 안전생산 기술, PLS 및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은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산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고 준수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가 200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GAP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기본교육을 통해 연천군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9월 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연천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제출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 적합성에 대해 현장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행정지도 등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정책간담회 [금요저널] 연천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경기도 각 시·군이 함께 지역별 정책과 예산 수요를 파악해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정책간담회이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윤종영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덕현 군수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옥계~군남 간선관로 개량사업 도비 지원 지방도 371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도비지원 지방도 371호선 조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연천군 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와 함께 더욱더 의지를 갖고 나아가야겠다는 힘을 갖게 됐으며 국민의힘이 연천군의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늘 건의하신 여러 정책 사업들은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연천군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양조, 제1회 경기술페스타서 증류수 부문 대상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양조의 ‘연천우주22’가 제1회 경기술페스타에서 증류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경기술페스타’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경기도 내의 49개 전통주 업체가 참여한 경기술페스타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전통주 경매쇼, 경기 술 여행, 전통주 화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농업회사법인 연천양조 주식회사의 ‘연천우주22’는 심사결과 증류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탁주는 국도양조장의 ‘국도9도막걸리’, 약·청주는 농업회사법인 추연당 주식회사의 ‘순향주’, 과실주는 그린영농조합법인의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와인10’, 기타주류는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비와인’이 대상을 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술페스타를 통해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술의 원료인 쌀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덕현 연천군수,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앵커기업 방문 [금요저널] 연천군이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및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28일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있는 ㈜우리기술 스마트팜 실증센터를 방문, 시설을 살펴본 뒤 노갑선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연천BIX 및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실증센터는 ㈜우리기술이 연천BIX산업단지에 신축중인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공장의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기술은 지난해 연천BIX 내 산업시설용지 11,188㎡를 분양계약하고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이라는 그린바이오 사업을 위해 2023년 8월 공장 신축을 시작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기술 삼송스마트팜 실증센터 시설을 살펴본 뒤 노갑선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기술의 삼송동 스마트팜 실증센터는 2019년 12월에 설치되어 현재까지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을 위한 연구와 실험을 하고 있다. 인삼, 케일 콩 등 다양한 식물에 대한 생육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은 물론 식물별 표준 재배시스템 및 대사체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생산하는 식물을 표준화하고 균질화해 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의약품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도 인삼이나 토마토,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대한 재배연구를 하며 표준재배기술 확립 및 재배 작물의 기능성 물질 분석을 통한 실증연구, 특허등록으로 기술을 체계화 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우리기술의 핵심기술은 정밀제어시스템에 있다. 이를 통해 처음에는 원자력 발전소의 통합제어시스템을 개발했고 현재는 철도 스크린도어, 해상 풍력 사업, 방산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우리기술이 진행하고 있는 정밀환경제어를 통한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 생산 역시 이런 정밀제어시스템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우리기술은 삼송동 스마트팜 실증센터에서 연구된 식물기반 천연물 소재의 상용화 작업을 연천군 농업인과의 협력으로 추진하려고 하며 표준화된 재배기술을 공유해 안정적인 원물재배가 가능하도록 하고 연천BIX에 소재한 ㈜우리기술 그린바이오 공장에서 자회사인 ㈜우리스마트바이오가 천연물의 표준화 생산을 시작으로 식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향후 의약품 천연물 원료 공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인 연천군의 앵커기업인 ㈜우리기술의 기술력과, 연천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접목되어 농업의 고부가가치가 기대된다”며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산물의 경쟁력, 기술력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바이오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갑선 대표는 “연천군의 청정자연환경을 이용한 천연물 소재 산업이 ㈜우리기술의 미래산업으로 연천군과 함께 협력해 기업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기술은 다음달 기공식을 개최한 후 수경인삼을 시작으로 특수작물의 재배, 소재, 원료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지역사회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대상은 지역사회, 노사, 환경, 윤리경영 4개 부문에서 사회공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회, 교육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등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위한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탄소중립은 물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민주도 축제 지원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농가 일손돕기, 지역예술인과 학생이 꾸미는 전시관 조성 및 운영, 취약·장애아동가정 캠핑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숙소지원, 사회적 약자 채용확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습 기회제공을 추진해오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을 통해 공단의 지역사회분야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이를 발판삼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 합동 조사 [금요저널] 연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연천·포천지사는 오는 9월까지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부정 수급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자 중에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나 농산물의 판매 이력이 없는 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등 보조사업 불일치자에 대해 실제 경작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실경작이 의심되는 신청인의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는 것이 조사의 주요 목적이지만 2022년 이전에 부당 수령을 했는지 여부도 함께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미 지급된 직불금은 전액 환수되고 최고 5배의 제재 부과금이 부과되며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 허위로 농업경영체등록을 한 것이 드러나면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직불금은 대상농지와 대상자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17~19년도 중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수령해야 등록이 가능했던 대상 농지 요건은 삭제됐지만 기준년도 요건은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하천구역, 전용 등 제외대상 농지에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기존 수혜자 이외 신규로 등록하려는 자는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 이상에서 ‘영농종사’해야 하고 모든 등록자는 등록년도에 지급대상 농지 1000㎡이상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영농종사’란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농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농작업의 일부가 아닌 전부를 위탁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근 등록된 농지의 일부를 떼어 자녀나 부모 등 가족이 등록하게 하거나, 경계도 없이 소유 지분별로 각각 등록 등 허위 또는 거짓으로 농지를 분할하는 것도 부정수급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제 경작하지 않는데도 올해 직불금을 등록한 신청인이 있다면 자진해서 직불금을 취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새마을회, 지역 사회 공동 발전 위한 협약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연천군 새마을회와 ‘지역 사회 공동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 선도와 사회공헌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단과 연천군 새마을회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의 확산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 새마을회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연천군 새마을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프로그램화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9월 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12개의 연천군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행사로 체험, 전시, 공연, 발표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의 공동체뿐 아니라 양평군의 아빠밴드, 구리시의 비욘드에이지땅고 공동체도 함께해 인근 지자체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연천엔 마을 히어로가 있다’ 라는 주제로 에반스밴드 공연, 따군과 연천이모의 활동 발표, 청연 가야금 공연을 준비했다. 2부 ‘연천과 마을을 잇는 히어로’ 에서는 양평의 아빠밴드와 구리의 비욘드에이지땅고 공동체의 탱고 공연을 시작으로 화진뜰의 사물공연, 개미산마을난타반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종합복지관 야외 공간에서는 꿈꾸는 60시대등 8개 공동체가 체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북돋우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축제의 장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 농촌 인력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내며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천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농가에 배치하고 운영 ·관리중에 있다. 올해 법무부의 심사를 거쳐 연천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67명으로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입국을 시작으로 8월 28일 12명이 입국을 하면서 167명이 모두 입국하는 데 성공했다. 근로자들은 관내 58개의 농가에 배치되어 근로활동 중에 있다. 특히 올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이 가능해지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는 사설인력중개소 대비 합리적인 인건비로 숙력된 인력을 더 오랜 기간 활용할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농가와 근로자 대상 수요조사를 한 결과 개인사정으로 출국하는 근로자 12명을 제외하고 근로자 155명이 체류연장을 신청하며 100%의 근로자가 3개월 더 근로기간 연장을 희망했다. 이에따라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무단이탈 문제해결 및 방지차원에서 연천군은 교류 지자체와 격주마다 화상회의로 근로자 동향파악을 하고 있으며 정기점검계획 수립으로 5월, 6월 두 달간 방문점검을 통해 숙소점검, 농가 및 근로자 상담을 완료했다. 또한 농가와 근로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상시통역사 2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단 한명의 무단이탈자 없이 원활하게 운영중에 있다. 연천군의 농업인력지원 정책은 경기도의 선도적 롤모델이 되어 지난해 양주시, 여주시, 파주시에서 벤치마킹 위한 방문 뒤 올해 3개 시군 모두 근로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작물의 품목별로 농가의 인력 필요시기가 달라 근로자 도입 시기를 이제 맞춰 늘릴 계획이며 농번기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가의 부담이 크다.농업인들의 농업경영에 문제가 없도록 원활한 인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