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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교육 성료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다문화가족 대상 한국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한국어교육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2025년 한국어교육은 기초반·초급반으로 이루어진 초급과정과 토픽반, 국적취득준비반, 회화반으로 구성된 심화과정,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초급과정에서는 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자의 일상 적응을 지원했으며, 심화과정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영주권·국적취득 준비, 귀화 면접 대응, 실전 회화 등 실용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올해 한국어교육에는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과 학습 성취도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3명이 귀화 면접에 합격해 국적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배경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주시가족센터는 2026년에도 결혼이민자들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기초·초급·중급·고급 과정 및 심화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기타 문의는 여주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기획공연 어르신 친화도시에 걸맞은 어르신 대상 공연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13일, 세종국악당에서 를 선보인다.2023년, WHO의 어르신친화도시로 최초 인증 후 모든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주형 어르신친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올해 재인증을 받은 여주시의 정책에 따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예를 표하는 마음으로 효 콘서트를 준비했다.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과 뮤트롯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뮤지컬에 이어 트로트까지 장악한 ‘에녹’, 차세대 명창 ‘이신예’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곡들과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사한다.김용임은 ‘사랑의 밧줄’, ‘사랑님’, ‘오늘이 젊은 날’등의 히트곡을, 에녹은 ‘불타는 남자’, ‘오늘밤에’, ‘대전역 부르스’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 과 에서 선보인 곡들을, 이신예는 ‘난감하네’, ‘쑥대머리’등 민요를 불러 추운 겨울 흥으로 세종국악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몸도 마음도 추워 움츠러드는 날씨이지만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이번 공연을 포함해 다양한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우리 시민들이 믿고 찾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문화 콘텐츠로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김용임 & 에녹의 효 콘서트’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연 개요 공연명김용임 & 에녹의 효 음악회일시2025년 12월 13일 오후 5시장소세종국악당입장가능연령8세 이상티켓 가격여주시민 특별가 3만5000원주최·주관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문의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 이미지
세대공감,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인형극 ‘춤추는 여주쌀’ 흥천초교에서 새롭게 피어나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여주흥천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춤추는 여주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여주시가 시니어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창단한 실버드림극단의 평균 연령 75세이상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세대통합과 공감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버드림극단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흥천초등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인형극 ‘춤추는 여주쌀’은 패스트푸드보다 건강한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여주쌀을 먹는 즐거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노래, 율동으로 풀어내며 흥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실버드림극단 어르신 배우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며 마무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연출됐다. 그간 실버드림극단은 여주시 흥천벚꽃축제, 도자기축제 등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을 주 2회 진행 중에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대 위에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은 여주만의 특별한 세대공감 문화”며 “앞으로도 실버드림극단이 세대 간 다리 역할을 하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청소년 모집 [금요저널] 여주시는 문화 예술적 재능과 감각이 뛰어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2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무대에서 필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경연종목으로 구성된다. 한국 음악 서양 음악 한국 무용 외국 무용 사물 놀이 문예 창작 대중 예술 참가대상은 여주시 관내학교 재학 중인 초등3학년~고등3학년 청소년 및 2007년~2016년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는 자유로은 개성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2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 ‘숏폼’ 콘텐츠 부문이 신설돼,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산문 부문은 6월 28일 무대 경연은 7월 5일에 진행되며 세종국악당 및 여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숏폼 부문은 6월 2일부터 28일까지 공모전 형태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여주시청 청소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여주시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 영남 산불 피해지역 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주시연합회는 지난 5월 27일 여주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형주 회장은 “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하며 더불어 빠른 복구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여주시장은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도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협조하는 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웃의 어려움도 함께 하려는 연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5월 23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년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아 4월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입학우수장학생 22명, 우수장학생 164명, 특기장학생 43명 총 22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2007년 여주시 인재육성장학회 설립 이후 올해로 18번째 해를 맞이한행사로 지난해 대비 69명, 2억원의 장학금을 확대 지원했으며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이충우 여주시장도 함께 참여해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으며 “앞으로 여주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호 이사장은 “여주시의 인재들이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 일자리박람회로 구직자와 기업 잇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6월 10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5 여주시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와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을 도모하는 자리로 총 160여명의 인재 채용을 목표로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감정 오일 테라피, 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자 성향 진단 체험, 인적성 검사 체험권 배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외에도 여주고용복지센터, 여주지역자활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민국 육군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상담 및 취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여주시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기업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믿고 맡기는 돌봄, 여주시가 키웁니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관내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직업윤리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6회기에 걸쳐 여주시 가족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여주시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 80명이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직업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아동학대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영유아기 아동의 심리 및 문제행동 이해 등 아이돌보미로서 갖춰야 할 핵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보수교육은 단순 돌봄을 넘어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변화하는 양육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돌봄 자원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장은 “아이돌보미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 여러분이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도자기축제 수익금 기탁 [금요저널]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월 27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개최된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여주시 도자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며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실버드림극단, 산북면 명품1리 경로당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연 대성공 [금요저널] 지난 5월26일 여주시 산북면 명품1리 경로당에서 열린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의 ‘보이스피싱 예방’ 공연은 아마추어의 무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날 공연은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연으로 어르신들은 철저한 연습과 열정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연기와 능숙한 무대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극본의 짜임새와 연출의 디테일은 전문 극단의 작품에 버금가는 수준이었으며 각 배우들은 배역에 깊이 몰입해 경로당에 찾아온 어르신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눈을 떼지 못했으며 특히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을 유쾌하게 물리치는 장면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르신은 "우리와 같은 노인들이 이렇게 멋진 공연을 만들다니 정말 놀랐다"며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이 훌륭했다"며 감탄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 배우는 "우리가 직접 만든 연극을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예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만큼,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은 이번 해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며 내년에는 '어르신 치매 예방'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의 공연은 단순한 연극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양귀비 활짝” [금요저널]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일원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은 매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심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금년에는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해 붉은색 계열의 꽃양귀비를 심었으며 만개한 꽃양귀비 언덕이 클로드 모네의 작품 양귀비 언덕의 한 장면과 같은 절정의 풍경을 이루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연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도시공원으로 주차장이 가까워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 소풍 오기 좋은 피크닉장, 공원 외곽을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 테마가 있는 초화류 정원, 단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날씨에 야외 활동과 운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여주시는 도심권 허파의 역할을 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줄 수 있도록, 금년에도 흙향기 맨발걷기장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보건소, 전담 진료의사 채용…지역 건강관리 강화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26일부터 시에서 직접 채용한 전담 진료 의사를 보건소에 배치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는 2015년 이후 소속 진료 의사 없이 공중보건의사에 의존해 진료를 이어왔다. 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채용을 시도했으나, 의사 인력 부족과 지원자 부재로 인해 장기간 진료 공백이 지속돼 왔다. 이번에 채용된 진료 의사는 박준범 씨로 2022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여주시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했다. 그는 지난 4월 임기제 공무원 공개 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여주시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전담하게 된다. 여주시는 2022년 이후 의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전국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시 배정 인원도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일부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등 진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번 전담 진료 의사 채용으로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를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재배치할 수 있게 돼, 운영이 축소된 보건지소의 진료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료 의사 채용은 지역 보건기관의 기능 정상화뿐 아니라, 지역 내 의료 형평성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