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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성료

여주시,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주시가 함께 일궈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어갈 여주시 평생교육의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여주시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대학, 학교, 시민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시설·단체·동아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부스, 전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주년 축제 개막 퍼포먼스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여주시 평생학습의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배움 이야기가 담겨 깊은 감동을 줬으며 이어진 플래시몹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하나로 모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배움이 자치를 단단하게 하고 자치가 배움을 이어간다”며 평생학습을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강조했다. 그는 “배움이 일자리로 일자리가 행복으로 이어지는 도시가 여주의 미래”고 밝히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습공동체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일상 속 학습문화 정착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학습형 도시 모델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시민안전과, 겨울철 재난 대비 총력…선제적 대응 위한 유관기관 점검 회의 개최

여주시 시민안전과, 겨울철 재난 대비 총력…선제적 대응 위한 유관기관 점검 회의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10월 28일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장 주재로‘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안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력 여주지사, KT 여주지사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대비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결빙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 장비·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정전·통신장애 대비 긴급복구 체계 등 다양한 세부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자연재난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각 유관기관에서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지속 보완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여주시 양섬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시민 여가공간 새롭게 탄생

여주시 양섬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시민 여가공간 새롭게 탄생 [금요저널] 여주시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전에는 기존 야구장 잔디시설을 이용하는 등 더부살이로 이용했던 이용자 불편사항이 전용구장 조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만족도가 제고됐다. 아울러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철학으로 남한강변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주변 산책로 및 공원시설과 연계되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여주관광상품권 환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양섬 그라운드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여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체육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가족단위 체험관광활성화, 지역상권 연계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친수공간과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을 통해 기존의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등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양섬 체육공원을 오학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확충과 연계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상권 협력 및 체육 행사·대회, 이용자 중심 운영개선 등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와 연계해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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