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림공원과 혹서기 대비 현업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혹서기를 대비해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 52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5대 기본 수칙과 풀베기 작업 시 안전 수칙, 주요 재해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여주시 산림공원과 소속 현업근로자는 황학산수목원을 비롯한 등산로 임도, 공원 등을 관리하며 대부분 야외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보건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한 만큼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혹서기뿐만 아니라 계절별 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2025년 의료급여사업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월 23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관내 읍·면·동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의 전문성 함양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대상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기관 간 촘촘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사업 안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향후 개편되는 의료급여사업 개선방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의료급여사업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시켜 향후 개정되는 의료급여제도 개정에도 발맞추어 보다 신속·정확한 업무를 연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 ‘산북품실 대감의 길 축제’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은 ‘제18회 산북품실 대감의 길 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산북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21일 산북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북품실축제 총회에서 10월 1일 면민의 날과 함께 2일까지 이틀간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제18회 산북품실 대감의 길 축제는 코로나-19로 고생한 지역주민을 위한 위로가 되는 ‘면민의 날’ 행사에 초점을 두고 산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체험과 힐링을 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대감의 길’을 따라 걸으면서 길 옆에 자리한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고구마, 옥수수, 다육이 체험, 공방체험 등을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이 어울릴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품실축제는 양자산을 비롯한 아름다운 산이 병풍처럼 둘러 3대감이 살았던 고장으로서 품실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용담천이 가로질러 깨끗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외부에 널리 알리고자 시작했다. 제18회 산북품실 대감의길 축제 기본프로그램은 공연행사, 공식행사, 대회행사, 체험 한마당, 전시마당, 판매 및 먹거리 마당 등으로 꾸몄다. 특히 마을에서 부녀회 중심으로 운영했던 먹거리를 지양하고 참여하고 싶은 마을식당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식권 사용의 제한을 풀어 행사장 내 모든 부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해 방문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산북품실축제추진위원회는 향후 좁은 공간의 행사장 내에서 진행했던 방식을 탈피해 방문객이 선택할 수 있는 방문 범위를 늘려 지역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여주시 ‘피크닉공원’ 조성 완료 [금요저널] 여주시가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놀이터 인근에 피크닉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피크닉공원 조성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놀이터와 인접한 2,700여평의 잔디마당에 산책로 240m 조성 및 피크닉테이블 등 21개의 휴게시설물 설치, 음수대 및 쓰레기분리수거장 각 1개소를 설치해 쾌적하고 가족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피크닉공원에서는 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조리된 음식만 섭취할 수 있으며 텐트, 천막 등의 설치가 제한된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놀이터 인근에 조성된 피크닉공원에서 공원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길 바라며 공원 이용수칙을 준수해 이용해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022년 대통령기 양궁대회 혼성단체전 금메달 명중 [금요저널] 여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2년 제40회 대통령기 양궁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2위, 혼성단체전 1위로 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따며 여주시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다. 2022년에 특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여주시청 양궁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린 실내대회에서 여주시청 소속 이은아 선수가 여자 개인전 리커브 70M 2위, 혼성단체전에서 1위를 달성하며 값진 은메달,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성남 감독은 “2022년 여주시청 소속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된 만큼 선수들 기량이 크게 올라 좋은 성적을 거둔거 같다며 다가올 대회에 대비해 선수들 개개인의 컨디션과 체력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는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이해 5월 초부터 다수가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식소, 청소년 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을 지도·점검했으며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종사자들의 식중독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했다. 여주시는 1인 가구 및 밀키트 등의 편의식 소비 증가에 따른 식품취급시설의 위생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50여개 배달앱 전문점, 무인편의점·카페 등에 대해 연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을 제공하는 위생업소에 대해 재료의 적정 온도 유지, 재활용 금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6월 28일 ~ 7월 6일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김밥음식점, 배달음식점, 휴가지, 음식문화 거리 등 약 13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과 관련된 포스터, 부채, 홍보콘텐츠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배부해 식중독 사전 예방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by여주시, 잎도열병 사전방제로 벼 안정재배 총력 [금요저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안정생산 및 고품질 여주쌀 재배를 위해 잎도열병 방제에 철저를 다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에 걸쳐 잎·줄기·목·가지·벼알에 발생하는데, 이 중 잎도열병은 벼의 생육, 출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후 다른 조직으로 전위될 경우 수량에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잎도열병은 20~25℃,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6월하순에서 7월사이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많고 일조가 적어져 도열병균 포자의 발아 및 침입이 용이해지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하는 지역, 병해충이 상습 발생하는 지역, 기상악화로 도열병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필히 침투이행성 전용약제를 이용해 예방위주 사전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영신 작물환경팀장은 “질소비료 과잉시비는 도열병 발생을 조장하므로 중간물떼기 이후 이삭거름을 시용할 때는 반드시 적정량을 살포하고 특히 감수성 품종 재배지나 여름철 저온, 장마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칼리만 시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벼 안정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농가에 살균제, 살충제를 지원했으며 현장기술지도를 통해 병해충 진단 및 적기방제를 지도하고 있다.
by㈜아트앤테크, 여주시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포 기탁 [금요저널] 지난 6월 22일 여주시 상동 소재 ㈜아트앤테크에서 이웃돕기 백미 20포를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마을에 온기가 다시 돌고 있다. ㈜아트앤테크는 여주시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데 저소득층은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연민의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아트앤테크 대표 및 직원 일동에게 감사를 전하며 흥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배분될 것이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사랑의 쌀독 및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by여주세종문화재단,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배우기, 네 번째’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네 번째’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배우기, 네 번째’는 여주에 영면해 계신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을 민화에 접목한 여주만의 특색이 담긴 민화실기수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지원, 선정되어 여주시민들에게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경미 작가를 강사로 초빙, 민화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을 위한 기초과정부터 기존 수강생을 위한 심화과정까지 단계별 수업으로 구성해 세종국악당에서 15회 진행된다. 특히 수업 종료 후에는 여주 특산물을 소재로 창작한 수강생의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결과전시회를 한글시장 내 빈집예술공간#2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본 교육은 여주 특산물을 활용한 한글문자도 창작으로 여주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예술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여주시 오학동,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운영 시작 [금요저널] 지난 21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 천송1통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나눔냉장고는 천송통·오금통 등 원거리 마을에 거주 등의 사유로 현행 나눔냉장고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천송1통을 시작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했고 식품 지원 뿐만 아니라 혈압체크 및 치매 교육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사업이 돌봄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거리가 멀어 나눔냉장고를 이용하지 못했던 취약계층에게 오학동 구석구석 나눔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by여주세종문화재단, 6월 문화가 있는 날 ‘더블베이스의 항해’ 진행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더블베이스의 항해’를 개최한다.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는 깊고 묵직한 소리가 매력적인 악기인‘더블베이스’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더블베이스의 대표주자 성민제가 이끄는 더블베이스 4인조 ‘바스프레소’가 출연해, 더블베이스가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는 16세에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와 러시아 샹트 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아시아인으로 연이어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2위에 입상했으며 2007~2008년에는 대원음악상과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와 세계에서 더블베이스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성민제는 이번공연에서‘바스프레소’와 함께 에릭사티의‘Je Te Veux’, 로시니의‘Duo’, 바흐의 ‘Arioso’등 유명 클래식 곡부터 ‘A.Eglisson’, ‘G.Makhoshvilli’등 유명 더블베이스 연주자의 곡을 연주한다. 여기에 클래식이 낯선 관객들도 편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해설을 곁들여 재미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매달 무료로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악기의 항해 시리즈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많은 신청자 수와 공연 당일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보며 우리 재단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더블베이스로만 채워지는 무대를 비롯해 신선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월 20일 “여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협의체” 회의 개최를 통해 8대 방역시설 의무화 추진계획과 폐사축의 위생적 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와 여주축산농협, 한돈협회 여주시지부, 양돈전문 수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의무화의 조속한 추진과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사축의 위생적인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26일 강원도 홍천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는 등 전염병 전파 위험이 큰 상황에서 8대 방역시설에 대한 정확한 이해, 시설 설치중 문제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함께 8대 방역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통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사축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폐사축 수거함 및 처리비 지원사업의 사업추진 방법을 협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현택 축산과장은 “여주시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2022. 6. 2.부터 8대 방역시설 의무화가 적용됐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점검이 강화될 예정으로 조속히 강화된 방역시설을 설치하고 농장 출입차량 통제, 야생멧돼지 출몰지역 출입 금지와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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