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면, 대대적 환경 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면 전역에서 예초·제초 작업, 불법 현수막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무더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방치된 쓰레기,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비 활동에는 지평면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곳곳에서 예초기를 동원해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어지럽게 설치되어 있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해 마을의 도시미관도 크게 개선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평면 주요 도로와 마을 곳곳이 한층 말끔해졌으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면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정례화해 앞으로도 꾸준히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와 ‘찾아가는 생활안전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서종면 노문리 마을회관에서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 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생활안전 프로그램 ‘같이 산다는 것은’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운영됐다.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열사병, 낙상, 심정지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주민들은 교통사고 낙상, 심정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이윤정 청소년사랑동그라미봉사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안전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면 송현 4리 마을회, ‘제1회 꽃반들마을 바자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17일 송현 4리 마을회가 마을회관 앞에서 ‘제1회 꽃반들마을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여명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바자회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송현 4리 주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하고 판매함으로써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영선 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꽃반들마을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은 물론,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서 준 송현 4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평면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마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 4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지평면 내 나눔과 자원순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마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상생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단월면, 인구 소멸 지역 탈출을 위한 인구 유입 총력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은 인구 4,000명 달성을 목표로 기존 거주자의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신규 전입자 증가 등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단월면은 신규 전입자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월면의 주요 기관, 편의시설, 놀 거리 및 즐길 거리,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수거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월 보물찾기 안내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외 전입자에게는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 지도와 양평살이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재발급 시 필요한 증명사진을 면사무소에서 직접 촬영하고 인화해 재발급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단월면 내 사진관의 부재를 해결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학령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파크 골프장, 풋살 구장, 경관 조명 사업, 채움 사업 등 스포츠 기반 구축과 연계해 정주권 인구 및 생활 인구 30만 유입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노인지도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2025 양평군지회 노인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회장을 포함해 3개 대학장, 13개 분회장 및 사무장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첫날 강릉 솔향 수목원을 방문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대한민국 영토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도 현장 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를 이끄는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워크숍 기간 중에는 간담회와 토론을 통해 분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김용녕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도자 간 화합과 역량 강화를 이뤄, 양평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캐릭터 소풍 도시락 만들기’ 부모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만들기 교육인 ‘캐릭터 소풍 도시락 만들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자녀를 둔 양육자가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하고 창의적인 식생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어린 자녀의 입맛과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도시락 반찬 만들기 실습을 통해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만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교육은 식재료 위생 관리와 영양 균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건강영양에 관한 부모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식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부모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원봉사 ‘요리조리 반찬 나눔’ 성료 [금요저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요리조리 반찬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흥미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요리조리 반찬 나눔’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 교육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반찬 만들기 활동으로 이어졌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역할, 지역사회에서의 필요성 등을 배우며 봉사에 대한 인식을 넓혔다. 이어 청소년들은 양서면생활개선회, 양평군통합복지관 주민기획단과 협력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오이 양파 장아찌, 돼지고기 장조림, 깻잎무침 등 총 3종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 75팩은 양평군통합복지관의 ‘수리수리 양수리’ 나눔 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청소년들은 ‘요리’라는 친숙한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협동심과 책임감,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서면생활개선회와 양평군통합복지관 주민기획단 등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사회참여 프로젝트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요리조리 반찬 나눔’ 또한 청소년 주도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폐기물 불법소각 근절로 깨끗하고 안전한 봄철 환경 조성 [금요저널] 양평군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적극적인 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 예방과 대형 산불 없는 안전한 봄을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봄철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을 방송, 현수막, 안내문 배포, 읍면 이장 회의 교육, 전자매체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과, 정원산림과, 농업기술과 등 관련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했다. 그 결과, 소규모 산불이 8건 발생하기는 했으나, 신속한 대응과 군민들의 협조로 단 한 건의 대형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폐기물 불법 소각 전담 인력인 감시원 운영과 공무원, 산불 감시원 등이 협업해 주말과 휴일에도 단속을 이어갔으며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5건 및 과태료 15건 부과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해 환경 오염 예방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대형 산불을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 홍보와 감시 활동을 지속해 깨끗하고 안전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산불조심 기간 이후에도 폐기물 불법 소각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마을 단위 영농 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에 대해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수도권 최초 ‘산양삼 경매시장’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8일 양평읍 오일장에서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투명한 유통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양평 산양삼 경매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산림조합과 양평군산양삼산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수도권 최초의 산양삼 경매시장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대용 양평군 산림조합장 등 주요 인사들과 200여명의 임업인, 소비자,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산양삼은 임산물 중 유일하게 ‘특별 관리임산물’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는 품목으로 이번 경매시장은 양평군에서 생산된 산양삼의 품질을 조합이 보증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 산양삼 경매시장’은 매년 봄 수확 철인 5~6월, 양평읍 오일장 날에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임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관광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을 통해 양평 산양삼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산양삼 산업을 지역의 대표적인 6차 산업으로 육성해 재배, 가공, 유통·판매는 물론 문화와 체험 관광까지 아우를 수 있는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육군본부와 함께 화랑무공훈장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9일 육군본부 ‘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함께 6·25전쟁 당시 헌신한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그 명예를 기리기 위한 화랑무공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조사단 간 협력 방안 논의와 더불어, 훈장 수여가 결정됐다에도 그간 전달되지 못했던 고 조영제 님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2019년 7월, 6·25 전쟁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육군본부에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설치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 고장 영웅 찾기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대상자 58,171명 중 32,123명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이번에 훈장을 수여받은 고 조영제 님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전사하신 분으로 수훈자의 유가족 조현구 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작은할아버지의 명예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늦게나마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성 조사단장은 “훈장 대상자 대다수가 고령이신 만큼, 생전에 훈장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 발굴되지 않은 무공수훈자와 그 유족들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숨은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미발굴 수훈자를 찾기 위한 홍보와 탐문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인된 무공수훈자에 대해서는 군수 주관의 무공훈장 수여 행사 등을 통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어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 제27회 무술 경연 및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자율방범연합대은 18일 양평군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제27회 무술 경연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들과 자율방범대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식전 행사와 1부 우수 지대 및 우수대원 표창, 축사, 격파 시범 등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반기 우수 지대로 국수, 강상, 서종, 양동, 양서 양평읍, 청운지대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대원 표창으로는 △양평군수 표창, △양평군의회 의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양평경찰서장상 △경기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권진욱 연합대장은 “화창한 오늘 날씨가 무술 경연 및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는 것 같다”며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자율방범대원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의 범죄 예방과 각종 행사에서 교통안전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산나물 축제에서 자율방범대가 행사장 방문객들의 이동과 교통안전을 책임지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정 발전에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문화원 용문분원, 제16회 용문산전투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 봉행 [금요저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19일 용문산관광지 내 용문산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16회 용문산전투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용문산전투참전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위령제 봉행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제11기동사단 61기계화보병여단장 김준혁 대령 등 지역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용문산전투는 1951년 5월 17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내고 이후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총반격을 개시해 30일까지 적을 격멸시켜 승리로 마무리된 전투이다. 이 전투는 6·25전쟁 당시 최대의 전승으로 기록되며 방어전투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5월 19일 당시 많은 희생이 있었던 점을 기려, 매년 이날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김충년 분원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의 자유를 수호하신 용문산전투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영원히 평안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도사에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야 할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오늘 위령제가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