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어린이 바둑교실에 인공 지능 바둑 로봇 도입 [금요저널] 양평군 서종면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인공 지능 바둑 로봇을 서종기우회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종기우회는 바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아동들의 사고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어린이 바둑교실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기존의 학습 방식으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꾸준히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바둑 로봇을 도입해 게임처럼 즐기면서도 깊이 있는 바둑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인공 지능 바둑 로봇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둑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배우며 바둑 로봇과의 대국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면민 1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기우회는 서종면노인회분회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4일 제3회 회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월면, ‘꽃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은 최근 주민들과 함께 꽃묘 식재를 통해 ‘꽃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 간의 관계망 형성과 마을 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지원 사업 대상 마을에 꽃묘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식재 구간은 마을회관 화단과 마을 안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꽃묘 식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행복해져 꽃을 심는 일이 전혀 힘들지 않았다”며 “마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꽃을 심으며 웃고 이야기 나누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봄기운 가득한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미소 지으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2025 건강도시 아카데미 통해 양평군 건강 정책 발전 모색 [금요저널] 양평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선진국의 환경·보건 정책을 학습해 양평군의 건강 정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가 주최하며 광주 동구, 양평군 등 정회원 15개 도시에서 지자체장, 학술위원 등 38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국가인 스위스와 프랑스에서 보건·환경·도시재생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정책 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연수단은 친환경 지역 문화 교육 시설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엔틀레부흐 자연공원을 시찰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마테호른이 보이는 체르마트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보존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연구하고 양평군의 도시환경 정책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8일은 프랑스 리옹시 세계보건기구를 방문해 보건교육 시설과 시뮬레이션룸을 견학한다. 세계보건기구 아카데미 전무이사인 David Atchoarena의 안내로 교육이 진행되며 리옹시 부시장 Celine de Laurens가 지역 보건을 위한 평생학습과 리옹 접근 방식 사례를 발표한다. 9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 본부에서 열리는 건강도시 워크숍에 참석해 도시 내 건강한 식품환경 조성, 고령 친화적 도시, 지역사회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선진국의 건강도시 정책을 배우고 양평군의 보건·환경 정책을 한층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군수는 스위스 유엔 제네바 사무국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양평군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첫날 어린이들의 봄 소풍으로 시작되어 다음날에는 양평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중요한 날인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평의 풍성한 문화와 자연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는 매력양평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며 “갈산누리봄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양평읍체육회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시니어클럽,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노인 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시니어클럽은 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와 양평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학교, 어린이집, 돌봄 시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매년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 협약을 통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양평군의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시니어클럽 이상복 관장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제균 관장은 ”어르신들은 선배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 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아동과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평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7일 개관식과 함께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양동 기미 4·7 만세운동 106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7일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동 기미 4·7 만세 운동 10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동 기미 4·7 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같은 해 4월 7일 양동면 주민 3천여명이 모여 양평을 향해 행진한 만세운동이다. 항일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2013년 만세공원이 조성되고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매년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 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만장 입장,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추모시 낭독 및 만세운동 재현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동 지역 어린이,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해 큰 감동을 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7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며 양동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대한 선조들이 만들어낸 자긍심 넘치는 역사를 가슴에 품고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리고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고 추모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가정원 꽃봉오리’ 맺힌 세미원… 양평군, 글로벌 정원 관광도시 개화 초읽기 [금요저널]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도비 포함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해 정원구역을 약 60만㎡로 확대, 국가정원에 필요한 면적기준 30만㎡를 채울 방침이다. 세미원은 양평군 양수리 일원에 위치한 12만7천여㎡ 규모의 정원으로 2019년 대한민국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됐으며 연꽃 등 수생식물 및 초본식물, 목본식물이 풍부한 양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또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자체적인 입장료 수입과 군 출연금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어 두물머리와 더불어 매년 1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감당하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원관리 예산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국가정원 승격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세미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전략 및 로드맵수립 연구용역’ 발주와 더불어 20명 안팎의 국가정원 전담 추진단을 꾸려 운영했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식물자원 교환, 기술정보 등의 공유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세미원 관련 각종 제반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를 입법해 운영의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 내실을 다졌으며 지난해 5월에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담아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전통 배다리를 복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 구간을 연결하는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식을 거행했다. 9월에는 남한강, 북한강 두 물줄기가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담아 통일과 화합을 염원하는 두물머리 음악제를 2천 여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통해 두물머리, 세미원의 매력적인 모습을 알리며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양평군은 지난해 말 세미원을 포함한 총 59개소의 정원 인프라와 시민정원사 190명 양성, 운영을 위한 자체 조례 제정 등이 경기도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026년 개최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결과엔 민선8기가 해당 사업을 핵심 정책과제로 삼고 추진한 조직개편 등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함께 기존 마무리된 국가정원 지정 관련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할 경우 1조2천20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김선교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대한민국 공공정원 사진전’을 개최해 지역 정원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조만간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국가정원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군수는 “오는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 개최하게 됐다. 정원산업전, 정원분야 심포지엄과 더불어 다양한 정원작품을 전시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박람회로 만들 예정”이라며 “세미원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양평이 전국 최고의 정원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최초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이 모기는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월과 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중 20%에서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에서 50%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뇌염 예방 수칙으로는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예방접종 실시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집 주변 물웅덩이 등 고인 물 없애기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모기 물림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5년 1차 검정고시 응시 지원 [금요저널]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일 2025년도 1차 검정고시 응시 지원을 통해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응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시험 7명, 중졸 시험 10명, 고졸 시험 16명이 응시했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이번 1차 검정고시 응시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및 학습 교재 지원 △학습 지도 △검정고시 단체 접수 △응시일 차량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지난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학습 과정과 한국사, 사회, 과학 등 인문사회 과정을 개설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받은 한 청소년은 “혼자 준비를 했으면 어려웠을 텐데, 꿈드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양평군 꿈드림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중요한 시기를 보다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학습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꿈드림센터는 용문면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에서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복지, 건강,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양평 갈산공원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읍이 주최하는 갈산 누리봄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독사 문제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복지 위기가구의 적극적인 발굴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에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및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비가 오고 바람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읍은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운면 새마을지회, 화재 피해 농가 복구 지원 [금요저널] 양평군 청운면은 4일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을 비롯한 청운면 새마을지회 지도자들이 갈운 1리 화재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회 지도자들은 직접 피해 농가를 방문해 화재로 전소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과 주변 환경 정리 등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힘썼다. 지난 3월 대설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이어 이번 화재 피해 농가 복구 지원 작업까지, 청운면 새마을지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 주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 도움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우리 청운면의 새마을 지도자들은 새마을의 기본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상실감을 겪었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도움을 주신 청운면 새마을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운면은 각종 재난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공사, 행정안전부‘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획득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업계 내에서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며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관리 시스템과 절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양평공사는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와 예방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번 인증을 획득하며 재해 예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 공사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자,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양평공사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0건’을 달성했고 재해경감을 위한 다양한 안전 기술을 도입하는 등 꾸준한 개선을 이어왔다. 이번 인증 획득은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2024년 산업재해 ‘‘0건’ 원년의 해로 지속적인 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 안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