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제3회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 오는 31일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신산시장마을번영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31일 남면 상가거리에서 “제3회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야시장 형식의 축제로 운영되며 △먹거리·체험 부스, △ 버스킹 공연, △페이백 이벤트가 준비된다. 김정은 회장은 “매번 행사 준비로 고생하신 신산 시장의 상인 및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마지막이 아닌 남면 신산리 상권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 신산리 지역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 축제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기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2025년 전통약선음식 만들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자원 활용 교육인 “2025년 전통 약선음식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일정은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실시되며 수강 인원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약재료를 활용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보리잣죽, 큐브스테이크 샐러드, 방울토마토 초절임을 직접 조리하며 약선요리의 기초와 적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약선 재료의 특성과 조리법을 이해하고 일상 식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교육에서도 약선 기본 이론 교육과 전통 약선 음식 실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통 식재료의 효능과 조리법을 보급하고 지역 전통식문화의 계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선음식교육은 인기가 많은 교육 강좌로 교육생들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 식재료와 관련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2025년 찾아가는 ECO 스쿨팜 지원사업’ 신청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ECO 스쿨팜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탄소중립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로 총 14개 학교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학교 텃밭을 활용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친환경 도시농업을 경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과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교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 위촉식’ 참석ⵈ ‘시민 중심 문화도시’ 강조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1기 양주시 문화자치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올해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힘쓸 위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19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문화자치위원회 위원 14명이 위촉됐다. 위원장으로는 예원예술대학교 김연중 교수가 부위원장으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서순오 회장이 선출됐으며 위원들 또한 각계 문화예술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시민 등이 고루 참여해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춰냈다. 특히 위원회 심의 기능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전체 위원의 35%를 문화예술 전문가로 위촉하는 등 균형 있는 구성을 이뤄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문화 자치 실현과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북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자치가 필수적이다”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균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양주시 또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시행될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해당 계획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수립되는 5개년 종합계획으로 양주시가 문화자치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기본계획의 비전은 ‘우리의 삶이 역사가 되는 사람 중심 문화도시 양주’로 설정됐으며 △문화 균형, △문화 매력, △문화가치, △문화 활력 등 4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를 수립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김연중 위원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양주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양주시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상반기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전환기에 있는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을 찾거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50세 이상이었던 참여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확대 운영해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중장년층이 직무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취미·여가 과정과 취·창업 연계 과정을 균형 있게 구성해 참여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주요 과정으로는 △영어단어지도사, △보드게임지도사 1급,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교육, △실전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과정, △바리스타 2급 과정, △캘리그라피 과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 취·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지원도 제공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단, 접수 후 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으로 지원자의 교육 참여 의지, 프로그램 적합성, 향후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0일 개최 예정인 개강식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21세기 중장년의 시대 적응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중장년층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자신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생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수강생들은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베이비부머를 위한 교육 공간과 공유 공간이 마련되어 이를 통해 학습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층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더욱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관심 있는 중장년층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개강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돕기 위한 ‘2025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생들 간의 정보공유 및 소통으로 체계적인 귀농 준비와 더불어 귀농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작물 재배 기초, △농업 생활법률, △농업인 기초 세무,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월 7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양주에서 성공하는 귀농 그리고 행복한 귀촌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설승건설 및 ㈜전진건설’ 이웃돕기 성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8일 ‘㈜설승건설 및 전진건설’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5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설승건설 전성열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을 실행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표님의 온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설승건설 및 ㈜전진건설은 매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참석ⵈ 체계적인 아동 돌봄 환경 ‘구축’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개최된 ‘옥정호수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임정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민 옥정호수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기관 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아이들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내에 마련된 첫 돌봄센터로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동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해 왔으며 현재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 등 총 7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역교통 르네상스 시대’ 서막ⵈ 양주시, ‘광역 교통망’ 혁신의 신호탄 쏜다 [금요저널]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경기 양주시에 인구 증가와 걸맞은 교통 기반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더 빠르고 편리한 ‘미래 교통 허브 도시’를 목표로 혁신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하며 ‘경기북부 교통 체계’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정책은 △택시 공급의 적정성 조사, △광역버스 노선 확충, △노선버스 준공영제 전환, △광역철도 사업 가속화 등 모두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가 ‘제5차 택시총량제 조사’를 통해 택시 공급의 적정성을 면밀히 분석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한다. 이는 현실적인 택시 수요에 맞춘 공급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면허 증차, 배차 시스템 개선, 심야시간대 운행 확대 등 다양한 보완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문제는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시민 불편 사항 중 하나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택시업계와 상생 협약을 맺고 심야 택시 100대 투입, 심야 운행 택시 콜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 방문해 택시총량제 지침 개정안 관련 불합리한 부분의 개정을 적극 건의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최근 삭제된 도농 복합도시 전용 산정식이 다시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 북부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가 ‘광역버스 노선 확충’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현재, 시는 올해 1월 개통한 8300번 버스를 포함해 7개의 광역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는 신규 잠실행 노선이 추가돼 총 8개 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의 증차를 요청한 상태이며 향후 상급 기관의 광역버스 수요조사 시에는 강남역·고속 터미널 등 서울 강남권 노선과 구리~안성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판교역·수서역 등 경기 남부권 노선을 신설해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할 전망이다. 또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와 협의해 기존 G1300번 노선 일부를 분리해 광역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삼숭자이 지역을 경유하도록 추진하고 1304번 노선은 기점지를 광적면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렇듯 시는 서울 도심권으로의 이동이 어려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노선의 사업계획을 조정하고 신규 노선을 지속 도입하는 등 더욱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준공영제’란 지자체가 버스 업체의 운영을 지원하고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해 12월 ‘양주시 노선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 표준운송원가를 산정 중이다. 올해 상반기 내 시내버스 23대, 마을버스 5대를 준공영제로 전환하고 하반기에는 마을버스 추가 전환을 검토할 예정으로 이번 제도가 도입될 경우 버스 운행의 안정성과 노선의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운수업체의 수익성에 따라 노선이 운영되는 문제가 방지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노선 효율화 방안 용역’을 통해 관내 운행 중인 노선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노선을 신설 및 조정해 최적의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이를 주요 도로에 적용하며 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고읍동~광적면, △양주역~덕정사거리, △은현면~상수 교차로 3개 구간, △옥정신도시 일부 구간 등 교통량이 많은 24개 주요 교차로에 차량의 방향별 이동량 분석으로 최적화된 신호체계를 도출하고 교통신호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교차로’를 적용했다. 또한, 소방차와 구급차가 신호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광역 단위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당 시스템을 기존 운영 중인 파주시, 고양시와 더불어 향후 도입을 앞둔 동두천시, 의정부시와 함께 광역교통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시청~오산삼거리, △광사IC~자이 아파트, △울대고개~고양시 경계 등 3개 구간 교차로 34개소 내 ‘좌회전 감응 신호’를 설치해 불필요한 신호를 최소화하고 직진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했으며 실제로 평소 교통체증이 심한 △양주시청~오산삼거리 구간 교통체증이 눈에 띄게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시는 교통정보 CCTV, 도로 전광판, 차량 검지기 등을 확대해 교통신호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교통신호 음성 안내 시스템과 횡단보도 보행 연장 시스템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도 적극 확충하고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경기 북부 철도망 확충의 핵심 사업으로 도봉산역에서 104역까지 총 15.11km 구간을 연결하며 3개 정거장이 들어선다. 우리 시 구간인 3공구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 이후 현재 터널 굴착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약 41.61%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도 운영 준비 또한 한창이다.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광역철도 운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공동 추진 중이며 운영 방식 검토 및 협약 체결이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104역의 역사 명칭 선정 작업이 올해 진행될 계획이며 시는 고읍·옥정지구 경계의 위치한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적의 역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에서 연장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2024년 12월 사업계획이 승인되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 및 차량기지 1개소가 신설되고 104정거정에서 포천까지 이어지는 단선·복선 철도로 계획됐으며 현재 용지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중 기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경기도 및 포천시와의 건설협약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로 수도권 교통 불균형 해소의 핵심 사업이다. 총 86.46km 구간에 14개 정거장이 조성되며 사업비는 약 4조 6천억원에 달한다. 이미 2024년 1월 착공식을 마쳤으나 민자사업 특성상 자금 조달 문제로 실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GTX-C 노선의 ‘양주역 추가 정차’를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한 교통 수요 예측과 경제성 분석을 진행한 뒤 관계기관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원선의 운행 횟수 증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동두천~양주 구간에 셔틀 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6량 3편성이 투입되며 하루 최대 34회 운행될 예정이지만 시설 개량비 및 연간 운영비 등의 재원 부담 문제가 남아 있어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에 시는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한, 회천지구 인구 증가에 따른 덕정행 직결 연장, 급행열차 덕계역 정차 등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정부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주시가 선포한 이번 대중교통 개편은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닌 시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도약이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인프라를 현대화하는 이번 변화로 양주시는 경기 북부의 새로운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광역교통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신호탄이 우리 양주시에 힘차게 울려 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정책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업 경쟁력 UP 새로운 기회의 땅, 양주 테크노밸리로”ⵈ 양주시, ‘㈜진양코퍼레이션’과 맞손 [금요저널] 양주시가 18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관내 기업인 ‘㈜진양코퍼레이션’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첨단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우수 기업들이 모여 기술혁신을 이루고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 맞춤형 기반 시설 조성과 기술력 있는 기업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북부’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시장과 한상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양코퍼레이션’은 40년 이상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인써트 사출 및 정밀 프레스 제품을 생산하며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2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과 2015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왔다. 시는 ‘㈜진양코퍼레이션’의 이번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가 지역 내 산업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개발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경기북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진양코퍼레이션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발전은 물론 우리 양주시가 추진하는 미래 혁신 성장을 가속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주시를 경기북부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과감한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1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5일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주최한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이 참석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새해의 소망을 담은 전통적인 의식을 함께했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석한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점화봉을 들고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였으며 시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앞서 아이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2025년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준비한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시풍속을 알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편 옥정1동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차량 통제 및 화재 발생 예방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가구 걷기대회 참여자 대상 두 번째 가정방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2동이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1인 가구 걷기대회 참여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를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김미영 위원장은 "지난 1월 방문에 이어 이번에도 참여자들의 근황을 살피고 건강과 생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두 차례에 걸친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옥정2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를 비롯한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월부터 2025년 마을 복지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