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은현면 소재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2025년도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운영되는 시설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는 내화물 보수를 비롯한 주요 설비 11개 항목에 대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정기 보수기간 동안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해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능한 관계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15년간 양주권역의 생활폐기물 처리를 책임져 온 핵심 시설로 시설을 최대한 오래 활용하기 위해 노후화된 설비를 제때 정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시민들께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샘내마을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상 수상 단체사진 (양주시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18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샘내마을 행복마을관리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21개 시군 62개 행복마을관리소 중 서면심사와 현장투표를 거쳐 5개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샘내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사업 부문에서 ‘샘내마을 전통주 브랜드화 지원’ 사례로 주민 참여와 지역소득화 기반 조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샘내마을은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및 특화사업을 연계·운영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특히 전통주 브랜드화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양주산 쌀과 중랑천 발원지인 샘내마을의 깨끗한 물을 활용해 전통주를 제조하며 브랜드화 가능성을 모색한 것으로 김장나눔 행사 등 마을행사와 연계해 공동체 유대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대표 모델로 평가하며 향후 전통주 시제품 제작과 브랜드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샘내마을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특화사업을 함께 추진해 온 모범적인 사례” 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했다.
“스카이워크에서 절경을 만끽하다”ⵈ 양주시, ‘기산저수지 2단계 관광시설’ 개방 [금요저널]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기산리 일원에 소재한 ‘기산저수지’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는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고 공영주차장·공중화장실·스카이워크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기산저수지는 오랜 세월 고요히 흐르며 많은 이들에게 안식과 여유를 선사해 왔다. 이에 지난 2019년 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이곳을 더욱 품격 있는 관광지로 가꾸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1단계 사업으로 수변 산책로를 조성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기산저수지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그 중심에는 ‘스카이워크’ 가 있다. 저수지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유리 데크를 따라 걸으면 하늘과 호수가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고즈넉한 물결 위로 부드럽게 흐르는 바람과 사방을 둘러싼 수려한 산세는 방문객들에게 비할 데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산저수지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됐다. 파주 방면과 양주 방면으로 나뉘어 제1, 2공영 주차장으로 나뉘어 조성됐으며 각각 44대와 7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 중순부터 ‘양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유료화되며 이 시설의 운영과 관리는 양주도시공사에서 맡을 예정이다. 또한, 함께 개방되는 공중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인증을 받았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기산저수지는 자연이 품은 보석 같은 장소로 이번 시설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그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청렴 문화 확산 위한 ‘나만의 청렴다짐’ 행사 및 ‘청렴전화기’ 운영 [금요저널] 경기 양주시가 최근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감사담당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청렴다짐'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청렴전화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형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직원들은 각자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부서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 문구는 ‘청렴전화기'에 부착되어 직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태형 감사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청렴 실천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 사회 내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청렴 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4일 관내 옥정동 소재 업체 ‘마트킹’에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중 3월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나쁜 달로 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의 효율적인 저감이라는 목표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과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안으로는 △친환경 운전 습관 들이기, △대중교통 이용, △자동차 공회전 금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불법소각 금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맑고 깨끗한 봄 하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강화, 도로 청소차 확대 운영,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 운영,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관내 337개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염소 등 18,890두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달 14일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집단 면역 형성을 강화해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백신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는 전액 무상 지원되며 전업농의 경우 백신 구입비의 70%가 지원된다. 시는 접종 누락 방지를 위해 소는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직접 접종을 진행하며 돼지는 기존 접종 일정에 맞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예방접종 후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련 기관이 구제역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하며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일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하며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진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백신 접종을 통해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초등생 비만 잡는다… 놀이형 영양교육 ‘아삭아삭 건강꾸러미’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학생 건강검사 결과 학생들의 29.6%가 비만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생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비만 예방과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SNS 기반의 체험형 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들은 건강꾸러미에 포함된 활동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학습하며 SNS에 제공되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게 된다. 또한, 미션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꾸러미에는 실험 교구 및 요리 실습 재료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5주간 운영되며 3월 19일부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전화 접수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성인기 만성질환까지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가 14일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양주검준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서정대학교와 함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유인재 이사장, 문철환 원장, 양영희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검준일반산업단지 내 섬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 단지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 규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제안,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뿌리 기업 제조 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검준일반산업단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각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NH농협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동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여 원’ 전달 [금요저널] 경기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함께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시간이 또 하나의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양주시가 14일 오전 ‘NH농협 양주시지부’로부터 ‘2024년 제휴카드 사용’을 통해 적립된 기금 1억 23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양주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를 바탕으로 법인카드·보조금카드·양주사랑카드·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며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결실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노현수 지부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소중한 적립금은 시의 세입으로 편성되어 앞으로 직원 복지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H농협 양주시지부에서 전해주신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다”며 “앞으로도 제휴카드 이용을 활성화해 세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신뢰와 상생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동행, 지역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선순환’ 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을 통해 자가 기록한 개인별 건강 정보와 스마트 밴드 연동을 토대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모집인원은 50명 선착순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관내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단, 건강 위험 요인 중 1개 이상의 위험 요인을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이미 관련 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대상자 또는 지난해 참여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선정된 참가자는 스마트워치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 운동 지도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함께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미래 모색…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벤치마킹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 주민자치회’ 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업사이클링 랜드마크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벤치마킹하며 혁신적인 자원순환 정책 구상에 나섰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 면적 1,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업사이클’ 이란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디자인 교육 및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국내 선진 업사이클링 허브로 손꼽힌다. 이번 벤치마킹은 관내 버려진 자원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창의적 순환 경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석출 양주시 청소행정과장 및 이용배 은현면장과 이구순 은현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차순재 은현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함께해 선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적용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방문단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전시장, 섬유가공실, 목공실, 교육실, 공유 오피스 등 혁신적 공간을 탐방하며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문화·예술·경제가 융합된 미래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양주시가 자원순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친환경 혁신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2동, 어르신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 운영… 4월 15일부터 8주간 진행 [금요저널]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심리 치료 프로그램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두뇌활동과 소근육 운동을 촉진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그룹 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형성으로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회였던 수업을 올해 8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5년간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양재영 씨의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 미술심리치료사와 사회복지사 등 관련 자격증을 다수 보유한 양 위원은 매년 직접 새로운 커리큘럼을 기획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봄철 계절 변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