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경기 동북부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약 기대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롭게 지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였다.양주 시범운행지구의 계획 구간은 10.4km로 양주옥정신도시 내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를 연결하는 고정 버스 노선이다.향후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옥정 신규역과도 연계되어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용 수요에 따라 지하철 1호선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이번 지정을 통해 양주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를 부여받게 된다.이는 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시는 2026년도에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위해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존 운영 중인 지능형 교통체계 시설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자율주행 서비스를 빠른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라면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0일 양주시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철 식료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 마을교육공동체, 리본동행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는 라면 140박스를 준비하여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3동 등 7개 읍면동에 각 20박스씩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또한 행사에는 여러 회원을 포함한 단체와 7개 읍면동이 함께 힘을 보태 배분 준비를 도왔으며,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 및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오수영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라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심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온심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김장 나눔 공모사업으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진행했다. 이날 양주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와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사, 여성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센터 및 동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를 정성스레 담가 135가구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받으신 남자 어르신은 “90살이 되다 보니 겨울이면 김장김치가 최고라며 주말인데 쉬지도 못하고 담가서 직접 전달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복 받으실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따뜻한 마음이 합심이 되어 담근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물으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김장 나눔에 며칠 동안 고생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바쁜 가운데도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명예사회복지사 등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1인 중장년 대상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주민인식개선 캠페인,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당사자 자조모임 등 중장년의 고립감 완화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8일 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에서 운영한 커피 바리스타 1기 사회공헌팀이 바리스타 활동 수익금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고독사 예방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복지관은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향후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른 욕구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 “중장년층은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부분이 있다”며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관이 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중장년을 발굴하고 적기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SNS캐릭터 별산이와 함께하는‘내 잔고를 부탁해’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4일 SNS캐릭터 별산이와 경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내 잔고를 부탁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만원의 비용으로 한 끼 식사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레시피를 발굴하고 쉐프의 꿈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SNS 신규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경동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요리경연,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는 원종우, 조병훈 학생의 ‘텐동업’팀이, 우수상으로 유민주, 김태운 학생의 ‘만원의 행복’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문 요리사들 같은 솜씨를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참가자들의 경연 영상은 오는 23일 양주시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적은 비용으로 색다른 레시피 아이디어를 선보인 모든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해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식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개설, SNS캐릭터 ‘별산’을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며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순용)는 지난 1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이·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지원대상 신고의무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동네 이웃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가래비시장, 농협은행, 농협 하나로마트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한 홍보 리플릿과 물품(파스, 장바구니, 행주)을 배부하며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이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빈틈없는 인적 자원망을 구축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지원,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문제는 공공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들과 협력해 광적면의 어려운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복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 선호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동부지역 노인종합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립한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의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친숙하고 대표성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시는 시설의 위치와 자연환경, 지명, 인근 공공시설명을 반영한 천보 노인복지관, 삼숭 노인복지관, 희망 노인복지관 등 3가지 명칭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사는 양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소통 코너 내 설문조사 화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적인 명칭을 선정해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노인복지관으로 운영하기 위해 명칭 선호도 조사를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은 양주시 삼숭동 176-5번지 일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입주해 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며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이 마련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2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금요저널]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9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직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기관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전문가 심의 등 단계별 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양주시는 부서별 북 크로싱 독서운동 운영을 비롯해 시청·공공도서관 간의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직장 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직원들이 손쉽게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전문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행정 영역 전반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서복지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오는 30일‘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3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양주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면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 26일에 진행한 고미숙 작가의 강연에 이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오는 30일 KBS‘역사저널 그날’, JTBC‘차이나는 클래스’등에 패널로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를 초빙해 ‘조선시대 왕의 리더십을 통해 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9일까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참여가 어려운 경우 양주시 공식 유튜브채널‘627년 양주’에서 시청 가능하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시민 아카데미로 우리 양주시민에게‘조선시대 역사와 왕의 리더십을 통해 현대뿐만 아닌 미래에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장흥면, 우리 다 함께 걷는 우이령 걷기대회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12일 장흥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우리 다 함께 걷는 우이령 걷기대회’를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북한산국립공원의 우이령길 자율 개방을 위한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우이령길의 자율개방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이령길 예약제 폐지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교현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우이령 정상까지 약 3㎞를 걸어 정상에서 대회식을 갖고 하산하는 것으로 마쳤다. 우이령길은 6·25 전쟁 당시 미군 작전 도로로 개설돼 지역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던 옛길로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이다. 우이령길 길이는 양주시 구간 3.7㎞ 서울시 구간 3.1㎞ 등 총 6.8㎞로 1968년 무장간첩 김신조 일단의 침투사건 발생으로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왔다. 우이령길 재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지난 2008년 9월 부분 개방돼 현재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사전 예약을 통해 예약자에 한해서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박효배 위원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언제 어디서 찾아오든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우이령길 자율개방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이령길 걷기대회에 참여해 우이령길 자율 개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단풍 명소 우이령길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분들이 자연환경을 지키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3동,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1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주최로 열린 바자회에서 의류, 생활용품, 먹거리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은기 회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바자회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본 협의회는 투철한 봉사정신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동장은“뜻깊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우리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원님들의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과 나라사랑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저출산 극복 캠페인, 전통놀이체험한마당, 태극기 보급 운동과, 태극기 달기 운동 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무력시위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 양주경찰서와 함께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부지원 대비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내부 시설 상태, 안내 유도 표지판 부착 여부 및 훼손상태, 필수물품 비치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대피시설 실태진단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지하시설로 지정된다. 양주시는 민방위 대피시설을 전시 등 재난 사태에 대비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하고자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양주시에는 정부지원 대비시설 8개소를 포함해 78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이 있으며 총 955,96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응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점검, 비상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