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출범…민관 협력 기반 확대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의 첫 회의로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 의견 수렴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 보고 △현장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실행 중심의 정책 구조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평생교육이용권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기관 등록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바우처 사용기관 등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각 위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이 양주시 평생교육의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남면 신산시장에서 개최한 ‘2025년 제2회 남면 도시재생 너랑나랑노랑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너랑나랑노랑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남면 도시재생 축제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시재생 홍보관’을 비롯해 △시민문답 토크콘서트, △가수 박군·나태주가 참여한 ‘태군노래자랑’,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들도 적극 참여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산북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자체 제작한 막걸리 시음회를 운영했으며 ‘덕정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자들은 비누 및 디퓨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발굴된 ‘남면 개나리푸드스튜디오협동조합’과 ‘남방 해랑마을협동조합’은 각 사업지 특화상품을 홍보했으며 ‘장흥 오봉마을협동조합’은 오봉라운지 카페에서 제공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축제 현장에서 판매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남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로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다른 도시재생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축제를 통해 남면 지역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남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로 열린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면은 물론 타 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도 함께 조명되고 지역 간 협력의 의미도 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동부권노인복지관 민간 위탁법인 모집 재공고 [금요저널] 양주시는 동부권노인복지관에 대한 위탁운영법인을 모집한 결과 1개 법인 단일신청으로 인해 재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동부권노인복지관은 삼숭동 176-5번지 일원의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입주를 목표로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며 지상 3층 건물로 경로식당, 각종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강당, 건강증진실 등을 갖췄다.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 또는 서울특별시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 정관상 노인복지사업이 명시돼 있어야 한다. 위탁법인 선정방법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평가하며 심사점수가 평균 70점 이상인 법인 중에서 최다점수를 획득한 법인을 선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양주시청 3층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법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 어르신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회천4동, ‘작아진 옷, 이웃과 함께 나눠 입어요’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나눔옷장’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눔옷장’사업은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2022년 마을복지 지원사업으로 월 1회 나눔옷장에 아동복과 교복을 가지고 오면 아동복은 3점당, 교복은 1점 당 종량제 봉투 20ℓ 1장으로 교환해주며 주민이 필요한 아동복과 교복은 1인당 3점까지 상시 방문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4월 사업 개시 이후 매월 교환일 3회에 걸쳐 3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400여벌의 옷을 종량제 봉투 127장과 교환해 갔으며 30여명의 주민이 무인옷장에 방문해 90여벌의 아동복을 수령해갔다. 또한 지난 23일 관내 리첼아이어린이집에서는 나눔옷장 참여와 행정복지센터 견학을 위해 방문했으며 60명의 어린이가 작아진 옷을 교환하는 행사를 치렀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나눔옷장은 생활 속에서 절약을 실천할 수 있고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이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양주도시공사, 2022년 상반기 시민 참여형 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적극적인 고객의견 수렴을 통한 경영 혁신 창출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형 위원회란, 관내 거주 혹은 근무 중인 시민과 유관기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공사의 위원회이다. 시민참여예산제 심의를 담당하는 시민평가단, 부패방지 및 감사 자문을 위한 청렴시민감사단, 혁신 전략을 발굴하는 고객디자인단, 사업별 현안 논의를 위한 사업별 운영위원회 등 11개 위원회의 총 8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5월 초, 임기 만료자 발생에 따른 57명의 신규 위원을 공모·위촉했으며 개최 기간 동안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위원회별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1년 공사의 주요성과 및 2022년 현황·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다양한 시민 위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취합된 안건은 위원회별 운영 목적에 맞도록 추진 계획을 수립해 이행한 뒤, 하반기 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민 위원들과 함께 추진 현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호 사장은 “위원회 모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공사의 혁신성과를 창출하겠다”며“앞으로도 시민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양주인공암벽장 재개장 체험부터 스포츠 클라이밍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6월 25일 양주시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양주인공암벽장을 재개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주인공암벽장은 2022년 1월 양주도시공사에서 신규사업으로 수탁했으며 그동안 안전관리자 채용, 시설 안전점검과 루트세팅, 프로그램 구성 등의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6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임시개장을 통해 무료로 체험 및 일일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유료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주인공암벽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오후 1시부터 22시까지, 주말, 공휴일은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일 2,200원, 1개월 33,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은 1회 7,700원, 클라이밍 기초강습은 5주 강습 77,000원으로 진행된다. 공사에서는 새롭게 개장하는 양주인공암벽장에서 다양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제공해 양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새로운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양주시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은 2022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의일환으로 백미, 라면, 참치캔 등 16종의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소외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실텐데 정성껏 준비한 특별한 꾸러미를 받고 일상 생활하시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우리 동네 구석구석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앞장서려고 애쓰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by구구족 양주옥정점·의정부 금오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3주년 기념 족발보쌈 후원 [금요저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관3주년을 맞아 6월 21일 개관 기념행사 “세 번째 걸음, 새로운 걸음” 및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구구족 양주옥정점·의정부 금오점에서 후원한 족발 및 보쌈, 막국수, 주먹밥 등 알찬 구성으로 지역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해 진행됐다.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 ‘구구족’ 박용운 대표는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며 소감을 전했다. 후원품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3주년 기념 행사에 방문한 지역주민 및 장애인 분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됐다.
by양주시 [금요저널]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경기도 양주시와 공동으로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양주에 있는 가납리 비행장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양주 Army TIGER ‘첨단과학기술군으로 군사혁신한 미래 육군의 모습이자, 4세대 이상의 지상전투체계로 무장한 미래 지상군 부대’를 상징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작사와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드론 축구 등의 드론 경연대회와 다채로운 민간 행사를 비롯한 각종 전시,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Army TIGER 기반전투체계, 워리어플랫폼과 함께 Army TIGER 3대 전투체계 중 하나이며 현용전력과 통합된 드론과 로봇 중심의 유·무인 전투체계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지상작전사령관 전동진 대장과 1군단장 이두희 중장,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첫날에는 경연대회 예선을, 둘째 날에는 본선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군악 및 의장대 공연과 군 태권도 시범, 특전사 고공 강하를 비롯해 드론봇 및 전투장비 전시와 워리어플랫폼 체험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드론봇 페스티벌은 180여명의 참가자가 개인 또는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대급 UAV 경연대회 드론레이싱 드론배틀 드론 축구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대대급 UAV 경연대회’는 지작사 예하 9개 팀 장병들의 UAV 운용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드론 배틀’은 드론의 군사적 활용성 제고를 위해 드론 축구로 알려진 종목을 변형한 경기로 이번 대회에는 16개 팀 92명이 참가한다. 팀별 5대의 드론을 이용해 제한시간 내 상대방 기체를 회피·격파해 진지 점령 및 골대를 통과하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드론 레이싱’은 참가자 개인이 제작한 드론으로 장애물 코스를 최단 시간 내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선정하며 이번 대회에 40명이 참가한다. ‘팝 드론 배틀’은 정해진 시간 내 드론을 조작해 9개 점수 패드를 상대보다 많이 점령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군 16개 팀과 민간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민관군 화합 드론 날리기 행사’는 기종 제한없이 한 공간에서 개인이 소유한 드론을 동시에 이륙해 3분 이상 비행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론봇 및 전투장비 전시장’에서는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6종의 드론봇과 K808 차륜형장갑차 ‘백호’, AH-64 공격 헬기 ‘아파치’, K2 전차 ‘흑표’, K239 다연장로켓 ‘천무’ 등 26종의 장비를 전시해 육군의 강력한 현용전력과 미래전력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군 전투장비 및 드론 체험장’에서는 소형전술차량 ‘현마’와 차륜형 장갑차 ‘백호’ 탑승 체험을 비롯해 소총 모의사격, 드론 조립 및 조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육군정보학교 드론교육센터 장병들의 전술적 드론 운용 및 고등기술 시연을 비롯해 소총 드론과 제독 드론, 수류탄 투하 드론, 수송 드론 등이 차륜형 장갑차와 연계해 전투를 수행하는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시연도 선보인다. 양주시에서는 다문화 축제, 건강걷기 한마당, 오케스트라 공연 및 별산대 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해 코로나19 이후 민·관·군이 함께하는 양주시 최대 규모의 민간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행사 1일차 오후에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국방로봇학회,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드론봇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드론봇 기술과 발전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드론봇 발전 세미나’도 열린다.
by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농·축·수산물 가공, 유통, 판매업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집중 점검 품목은 올해 상반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별 수입현황 중 증가폭이 큰 품목인 수수, 밀, 정제·가공을 한 식품원료, 콩, 돼지고기, 소고기, 명태 등이다. 원산지표시 명예 감시원과 시 직원이 합동으로 판매일 기준 원산지표시 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원산지 미표시와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농산물 거래 명세비치 여부 등으로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농·축·수산업의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양주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 위탁법인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7월 8일까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 운영을 위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숭로58번길 108-47 일원 양주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입주하며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다. 3년 이상 아동복지업무 수행실적과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상담원 등 직원의 자격의 갖추고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위탁사무는 피해아동과 그 가족,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홍보, 피해 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아동학대 현장 조사 동행 및 응급보호조치 협조, 아동보호전문기관 시설의 유지관리 및 종사자 관리,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시는 신청 마감 후 서류, 면접심사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평가하며 심사점수가 평균 70점 이상인 법인 중 최다점수를 획득한 법인을 선정한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체결일로부터 5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주시 여성보육과 아동보호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한 전문성과 공신력을 지닌 비영리법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오는 25일부터 2022 양주 다문화축제 개막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2 양주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21 양주 다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전면 대면 축제로 전환, 민·관·군이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로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서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과 세계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오는 25일 축제 개막식은 터키 출신 코미디언 알파고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식전 공연으로 열리는 국내 최초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레인보우 합창단’의 경쾌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어 트로트 가수 이대원, 김서영의 축하공연과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겪는 경험을 나누는 ‘다문화 토크 콘서트’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26일에는 재한 외국인이 참가하는 “다문화 장기자랑”과 함께 전자현악그룹 바이올렛의 축하공연 진행으로 양주시민과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민들이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주 외국인들이 축제 참여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융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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