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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창업 초기부터 투자 연계까지”...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개소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수탁기관 관계자, 창업 유관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센터 운영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거점 역할을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센터 운영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지원 △분야별 특화 교육 △투자 연계 및 네트워킹 △기업진단·IR 역량강화 등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양주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창업–성장–투자’로 이어지는 지원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 산업 수요와 스타트업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기업이 양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창업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관내 학교 및 지역 교육기관·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 기초교육부터 아이디어 발굴, 멘토링, 창업캠프, 발표·피칭 까지 단계별 지원으로 청소년 창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장기적으로는 지역에서 성장한 스타트업이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정착·집적하는 지역완결형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가 창업기업이 양주에서 시작해 성장하고, 투자와 판로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는 개별 기업 입주 공간 7개실과 1인·공용 사무공간 10개석을 갖추고 있으며, 2026년 1월 중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양주시, ‘2025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회’성료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덕정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덕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지난 6년간 추진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그 과정에 함께한 주민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성과 전시 △개회식 △도시재생 포럼 △성과공유 영상 상영 △양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주민 참여 음악회 △시음‧시식 행사 △만들기·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덕정 도시재생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사업을 함께한 관계자와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6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덕정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덕정 도시재생을 함께 만들어온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간의 노력과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시는 향후 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 활성화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8일 5개교와 함께 학교연계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학교와 기관이 긴밀히 협의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사업설명회 이후로 학교와 기관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설명회 이후 2개교 소속 밴드동아리들이 회천청소년문화의집 밴드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소방서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금요저널] 양주소방서는 봄철 건축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건축공사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정상권 서장은 14일 양주 관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소장 등 책임자의 각별한 관심과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지도·감독 및 현장에 설치 된 임시소방시설, 공사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지도 등을 확인했다. 정상권 서장은 "건축공사장은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어린이·청소년 주말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역사교실’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역사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2023,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출토유물을 주제로 어린이 역사탐험대, 모의 발굴체험, 얌얌 쿠킹클래스, 왕실 백자공작소, 역사꿈틀 자연꿈틀, 전례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적용한 주말 교육프로그램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한 ‘어린이 역사탐험대’는 회암사지 유적이 지닌 역사적 배경과 지역 문화유산 및 교과단원 연계를 통해 어린이 ·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구성했다. 또한 ‘감성톡톡 전통전례 민속 놀이’는 PC나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에 익숙한 어린이 · 청소년들에게 전통 놀이를 통해 우리 고유의 놀이 문화를 엿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만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청소년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경기도 6급 교육생 대상으로 관광 투어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6급 교육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같이의 가치 in 양주’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지 유적’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등 양주시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2팀으로 나눠 회암사지 유적·박물관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을 교대로 둘러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6급 장기교육생 A씨는 “회암사지의 넓은 터와 장엄한 규모를 머릿속에 그려보니 놀라울 정도였다”며 “서울우유에서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경험해보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날 투어에 같이 참여한 금철완 부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6급 장기교육생분들을 모시고 양주시를 홍보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오늘 방문지 이외에도 우리시에는 장흥관광지, 관아지,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 등 방문하기 좋은 관광자원들이 아주 풍부하니 이번 투어가 양주시 주요 관광자원의 홍보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지형도면 고시 [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에 들어서는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상지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됐다. 양주시는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장흥면 삼하리 일원을 개발행위 허가제한 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사업대상지 내 불법 개발행위와 부동산 투기 등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했으며 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제한 지역으로 지난 14일 지정 고시했다. 대상 부지는 장흥면 삼하리 일원 962,032㎡이다. 이에 따라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 분할, 야적 행위, 죽목의 벌채나 식재 행위가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토지이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양주시 균형발전정책과에서도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장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행위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며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 국비 20억원 확보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보급해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인구 30만 미만의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양주시는 정보통신과와 대중교통과의 협업을 통해 공모에 참여한 결과, 경기북부 지역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20억원을 활용해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횡단보도,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 서비스 등 스마트 솔루션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스마트 버스쉘터’는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계절과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의 승차 서비스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행자 여부를 인지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로 신호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청각적 경각심 갖도록 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골목길, 가파른 언덕길, 신호등 미설치 횡단보도 등 사각지대를 통행하는 보행자와 운전자를 보호하는 교통안전시스템 ‘사각지대 스마트 알리미’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신속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올 하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구축공사를 착수,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이 적용되면 대중 교통 이용자의 탑승 환경 개선, 횡단보도 내 보행안전 확보, 골목길 사각지대 내 교통사고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증 검증된 최첨단 ICT 서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 보급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찾아가는 환경교육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지역 내 환경보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조직 ‘초록별 2022CN0’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지역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초록별 활동단원들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을 방문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분리배출 교육과 플라스틱 컵을 새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원아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A 원아는 “직접 쓰레기를 버리는 활동을 게임처럼 해서 더 재밌었다”며 “앞으로는 쓰레기통에 잘 버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별 활동단원은 “호기심이 많은 아동들에게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해 분리수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가르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복지관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 관련 인식이 지역 내에 긍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트바이오텍·㈜다온공간, 양주시에 자가진단키트 5천개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2일 ㈜제트바이오텍·다온공간에서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진단키트 5,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제트바이오텍 이석제 대표, 한재준 전무, 전학규 영업팀장 및 다온공간 이승환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부한 진단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트바이오텍 이석제 대표·다온공간 이승환 대표는“양주시 의료취약계층에게 선제적인 코로나19검사로 확진자의 조기 발견과 추가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뛰어난 성능의 진단키트를 양주시에 기부해 주신 ㈜제트바이오텍과 ㈜다온공간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꽃심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나눔 활동이 봄바람을 타고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에서 봄맞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감자·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방동 216-21번지에 20kg의 감자 씨를 파종하며 풍작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미관 조성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전동 162-22번지에 미니백일홍 280본, 메리골드 5,550본, 베고니아 405본, 웨이브사피니아 405본 등 모종을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에 심은 감자를 재배·수확해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숙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심은 감자와 꽃을 보고 나눔의 마음과 생동하는 봄기운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1동 주민을 위한 나눔 및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양주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형형색색의 꽃을 보며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아침부터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 기념 상설전‘집’展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관 1주년 기념 상설전 ‘집 Home’을 개최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2층 전시실은 개방형 수장고 형태로 되어있는 독특한 전시 공간이다. 조각가 민복진이 ‘조각가 민복진이 영원히 머무는 집’으로 그가 기증한 작품 중 9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실이자 작품을 보관하고 있는 수장고이다. 개방형 수장고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민복진이 평생동안 모자상, 가족상을 제작하며 창출하고자 한‘사랑의 공간’을‘집’의 개념과 연결한 전시이다. 특히 5월 2일부터는 민복진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미디어 아티스트의 영상을 함께 전시해 민복진 예술의 확장성을 시청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 현대미술과의 연결 속에서 오늘날에도 민복진의 예술이 여전히 유효함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미술관장은 "민복진이 조각을 통해 창출한 '사랑의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는 이번 전시는 오늘날 우리로 해금 '가족'과 '사랑'의 다원적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든다"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전시를 통해 작고한 조각가 민복진이 ‘영원히 머무는 집’으로서의 미술관 정체성이 확립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본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전시 관람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