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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쾌거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수상자가 지역 대표로 참여해 양주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김태경 대표는 '부지깽이 연중재배 시스템'에 대한 스마트팜 경영사례를 발표해 농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변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오는 10월 31일 마감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 내역에 따라 소득 하위 90%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가구는 제외되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 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쿠폰은 양주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미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일부 미신청자들이 남아 있다”며 “10월 31일 마감일 이전에 꼭 신청하시어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사업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자녀들의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맞이를 돕기 위한 선물 꾸러미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학용품 및 케이크용 상품권으로 구성된 성탄절 선물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사업 예산은 회천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탁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선물을 대리 수령한 한 자녀의 어머니는 “아이들과 케이크를 자르며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를 위한 많은 산타가 존재한다고 앞으로 우리도 오늘 받은 기쁨에 보답하며 사는 가족이 되자고 말해주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오늘만큼은 이 아이들에게 진짜 산타가 돼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약소하지만 전달해 드린 상품권을 통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신규 사업인데 선물을 전달받고 눈물이 맺힌 한부모가족들을 보며 내년에도 위원님들과 함께 계속 진행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회천3동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 전경.]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수질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옥정, 남방, 신천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11곳에서 하루 평균 11만5천772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수처리구역 12곳에서 하수관로 1천12㎞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오수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천830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옥정하수처리장 증설(하루 3만t 처리), 광적하수처리장 신설(하루 2만t), 남방하수처리장 증설(하루 5천300t), 송추처리장 증설(하루 2천t) 등이 완료되면 시설 용량이 5만7천여t 늘어 하루 17만3천836t을 처리하게 된다. 시는 취약지역 시설 확충과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천6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를 추가 확충하는 하수도 기반시설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인 공릉천수계 차집관로 정비사업(신규) 등 8개 사업에 106억원(국비 97억원, 도비 9억원)을 투입하며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하수처리구역 외 낙후지역에 하수도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우고리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국비 76억원을 확보,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학남 하수과장은 “30만 중견 도시에 맞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도비 확보와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양주시, 미래로 도약한 2024년 10대 뉴스 [금요저널] 2024년 청룡해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희망과 도전의 정신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실행하기 위해 힘써온 양주시는 부위정경 위기일 때 기울어진 것으로 바로잡는다는 뜻의 자세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중점과제에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주시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양주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출산율 전국 3위, 신도시 평균 연령 36세를 기록하며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도시개발, 문화교육,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2024년의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양주시가 추진한 사업과 성과 중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의료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양주시가 지난 9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공공의료원 후보지로 선정되며 30만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풀렸다. 이번 선정에는 22만이 넘는 시민 서명과 단체 및 개인의 유치 기원 노력 등 양주시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선정된 공공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 으로 운영된다. 양주시 옥정동 일원 의료원 설립 예정지는 의료부지로 정해져 있어 도시계획이나 개발 과정에 문제없이 즉시 착공과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가까워 주민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중앙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설립 승인 절차 등 남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통과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5월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어가행렬, K-한복 패션쇼, 양주시립예술단의 힐링콘서트와 ‘마이진’의 특별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 7만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는 열린‘2024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이 하나 되어 이뤄낸 행사로 드론봇 페스티벌은 서부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은 나리농원에서 열린‘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양주예술제’ 와 함께 개최하며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해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19만명의 관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 이운을 기념하며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100년 만에 환지본처된 사리를 통해 우리시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양주시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지원과 규체 특례, 학교 자율성 확대, 디지털 교육 등이 추진된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에 양주백석고 양주고 덕정고 3개교가 선정되어 교육 관련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기도에서 눈에 띄게 젊은 가족 층이 늘고 있는 양주시는 앞으로 교육과 보육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다양한 교육정책을 수립해나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공교육 혁신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양주시가 우이령길 개방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끊임없이 협력하고 논의한 결과 우이령길 평일 전면개방을 이뤘다. 1969년 폐쇄됐다가 2008년 사전예약제로 제한 개방됐던 우이령길을 시는 서울 강북구 협의와 국회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우이령길 전면개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평일 개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전략회의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 서명운동과 유치 기원 행사 등으로 유치 의지를 결집했다. GTX-C 연장,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과 나리농원 내 11만㎡ 부지 확보로 최적의 입지를 갖춘 양주시는 대한체육회에 시민의 의지를 전달하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시는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타시군 벤치마킹, 설치후보지 공모, 부지 선정,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공동투자 협약안 협의 등 많은 절차를 거치고 지금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양주, 남양주, 의정부, 구리, 포천, 동두천 등 경기 동북부 6개 시와 협력해 진행중인 이번 건립은 품격 높은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휴식공간을 함께 조성해 지역의 화장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5일 시는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첫 입주기업으로 매출 3조 클럽인 ㈜아성다이소가 계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아성다이소와 협약으로 5,0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7만 3,421㎡규모의 양주허브센터 설립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 예정으로 800명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이소는 은남산단 입주를 통해 물류 혁신과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양주시 은현면 북양주 나들목에서 수도권제2순환 고속도로 개통행사가 열렸다. 이번 개통된 파주-양주구간은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부터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24.75㎞ 길이의 고속도로로 양주시 구간은 16.96㎞이다. 이번 파주-양주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기북부 4개 구간 중 김포-파주 구간을 제외한 파주-양평이 연결돼 동서 간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직주근접을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교외선 운행재개와 현재 건설 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GTX-C노선 건설사업, 서울~양주 민자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도 조기에 개통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경기북부 교통중심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30만 양주시민과 한마음으로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등 각종 수상의 성과를 올리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기북부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양주시 최초 주민총회 개최 △수소 도시 조성사업 추진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전국최초 추진 △덕정~잠실행 및 덕정~별내행 광역버스 2개 노선 신설 확정, 공항버스 운행 재개 등 양주시 발전을 위해 발로 뛰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4년은 양주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한 뜻깊은 한 해였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 덕분에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고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2025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민원인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인허가 민원 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허가 민원 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을 미리 전화로 신청하면 시가 이를 확인 후 일정과 담당자를 확정해 회신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환경 배출시설 신고·허가, 건축신고·허가, 개발행위, 공장등록,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6종의 인허가 민원으로 한정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제외된다. 시는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문 민원인이 이전 상담이 종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출장으로 인한 담당 공무원이 부재한 경우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존 방문 상담방식의 유지와 함께 상담 사전 예약을 도입하면서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행정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 방문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를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미자 대표는 대현수지 진입을 위한 도로 정지선 위치 변경과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정지선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겠으며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은 일 처리용량 범위 내에서 증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업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38개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수질향상을 위해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지역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옥정, 남방, 신천 등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일 평균 115,772톤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12개의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하수관로 1,012km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오수처리량을 적극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1,830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옥정증설 30,000톤/일 △광적신설 20,000톤/일 △남방증설 5,300톤/일 △송추증설 2,000톤/일이며 사업 완료 시 시설용량 173,836톤/일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시설 확충 및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6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km를 추가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도 기반시설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5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인 공릉천수계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에 106억원이 투입되며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의 경우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에 민선8기 공약사항인 낙후지역 하수도 기반시설 설치와 시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우고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포함해 총 6개 사업에 국비 76억원을 확보해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신청으로 총사업비 중 8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0만 중견도시에 맞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와 적기에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27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공사, △ 감악산 하늘길 데크 안전시설 설치, △덕계동 지하보도 침수 개선 사업, △다목적 노후 CCTV 및 시스템 교체 등 총 5건이다.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는 관내 은현면 선암리 487-2번지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시 도로 이용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양주1동 복합청사’는 양주역 일원에 건립될 행정·업무·주민복지 시설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청사로 시는 이번 건립 사업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 및 주민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그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던 주차 문제 또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악산 하늘길 데크 안전시설 설치’ 및 ‘덕계동 지하보도 침수개선사업’, ‘다목적 노후 CCTV 및 시스템 교체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 재난 안전 사업비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예방의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운용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 및 방문, 건의 등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 교부대상 중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 사업에 우선 투입된다. 특별교부세는 사업 성과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지원되며 교부와 동시에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6,946.0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어 주민의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를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건립에 탄력을 받은 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양주시 회계과·기획예산과의 유기적 협력이 빛을 발휘한 결과로 지방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양주1동 복합청사와 같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국·도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민이 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9개소 ‘노후 자동심장충격기’ 교체 설치 ‘완료’ [금요저널]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회천 1동 ~ 3동, 옥정 1동 행정복지센터 등 9개소에 설치된 노후 자동심장충격기의 교체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심폐소생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에 필요한 응급 장비이다. 이번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 기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노후화로 인한 미작동 사고 방지 및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자동심장충격기’는 관내 구비 의무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총 185개소에 27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달 구비 기관의 자체 점검과 연 1회 보건소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공기관에 노후화 자동심장충격기 교체 설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이웃돕기 성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이 지난 24일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동절기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백미, 라면, 세제 등 생필품 5종 40세트로 이날 기부받은 성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기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준비해 직접 배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화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숙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보살피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