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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요가반, 전국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요가(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2동 주민자치센터 요가반 ‘아프로디테’ 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12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51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경연을 펼쳤다.안성2동 요가반 ‘아프로디테’는 대중성·창의성·협동성·예술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해 안성시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높였다. 특히 ‘조화와 균형’을 주제로 요가 공연을 선보이며 높은 예술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유연한 동작과 완성도 높은 팀워크,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무대라는 점에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프로그램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시,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안성시,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안성시는 16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사회안전망 구축 △정신건강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성시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실 조성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정신질환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추진

2025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는 21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폭설, 한파 자연재해, 화재, 감염병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며 현장 관계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 전기안전, 시설물 관리, 감염병 예방 4개 분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종사자들의 사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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