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금요저널] 안성시는 16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사회안전망 구축 △정신건강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성시보건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실 조성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정신응급대응협의체 운영을 통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정신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정신질환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는 21일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폭설, 한파 자연재해, 화재, 감염병 등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1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상은 관내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며 현장 관계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 전기안전, 시설물 관리, 감염병 예방 4개 분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안성시청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종사자들의 사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면, 안성포럼으로부터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안성포럼이 ‘사랑의 쌀’ 10kg 120포를 양성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포럼은 매년 명절마다 양성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들을 통해 양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포럼 김영기 대표는 “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여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어야 하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성포럼 회원 모두 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한 번도 쉽지 않은데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성포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성포럼의 따뜻한 마음과 기탁으로 양성면 내 취약계층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 프로그램 제3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제3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모집 중인 강좌는 어도비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독립출판을 위한 포토샵 출판편집 강좌와 손그림 일러스트 마음을 담은 나의 그림책 만들기반 드로잉에세이반 바느질 그림책반 등 창작 강좌이다. 특히 ‘마음을 담은 나의 그림책 만들기’반의 경우 ‘오리가 한 마리 있었어요’와 ‘딸기 한 포기’를 출간한 정유정 그림책 작가가 강사로 출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신청]에서 확인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작가 양성을 위한 양질의 출판·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보개도서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양성우회도로 외 4개소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6일 원활한 차량소통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양성우회도로 외 4개소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설계과업 구간 중 양성우회도로는 양성면 동항리부터 석화리 구간으로 길이 1.7km, 폭 20~25m, 4차선, 보개면 기좌-복평간은 길이 2.3km, 폭 10.5m, 2차선, 보개면 구사-내방간은 길이 2.85km, 폭 10.5m, 2차선, 서운면 송산-신흥간은 길이 2.7km, 폭 10.5m, 2차선, 일죽면 능국-화곡간은 길이 2.0km, 폭 10.5m, 2차선으로 설계를 추진한다. 또한 시는 올 10월까지 각 노선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실시설계용역 착수 단계부터 관련 부서 유관기관과의 논의와 공유를 통한 충실한 설계가 선행돼 시민 불편이 없는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난 8월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일 정부의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폐지로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환자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계획을 수립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60세 이상 독거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확진 이후 6일 동안 매일 유선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상태 확인, 복약 관리, 응급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연락이 두절된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자택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8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62명을 관리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26곳을 비롯해 원스톱 진료기관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25곳에 이르는 등 주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진료를 받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체계적인 방역·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설계공모 당선 및 입상작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9월 1일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설계공모의 당선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4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그 중 ㈜건축사사무소 다보건축이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아크바디는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을 부여받고 입상작은 공모안 작성비용을 보상받게 된다. 본 사업은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산3번지 일원에 건립되고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80명, 주야간보호 50명, 단기보호 20명, 총 150명을 수용하며 대지면적 14,459㎡에 연면적 4,563㎡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기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치매환자와 부양가족의 경제적, 사회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공공서비스의 접근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안성시에 최초로 건립되는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로서 안성시민의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으로부터 추석맞이 쌀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일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 10kg 7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정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 부회장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2년도 추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을 안성시에서 개최하면서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 2021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부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펼쳐 훈훈한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프트테니스연맹 관계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 주민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고삼면, 꽃뫼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취약계층 돕기 곰탕세트 기부받아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9월 6일 꽃뫼교회 관계자들이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며 곰탕 21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꽃뫼교회 김영식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꽃뫼교회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대상 ‘도서관 나들이’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3일 중앙도서관에서 ‘꿈과 함께 도서 배달’사업 참여 가족을 초청해 아동과 부모님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하는 3개년 사업으로 안성시 전 지역의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아동 가정에 수준별 맞춤형 도서와 희망도서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현재 작년보다 36% 증가한 113가정, 171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 나들이’ 행사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실 견학, 마술사 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 안성시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보격차가 심화되는 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최종 사업자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이달 초 우선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은 1차로 시·도 자체평가를 거쳐, 2차로 농식품부 공모에 올라온 전국 47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평가(서류심사+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합산된 평가점수에 따라 최종 우선순위 사업자 23개 시군이 선정됐는데, 안성시는 우수한 성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신청사업비의 100%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 축산농가 약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화방류시설, 액비순환시스템, 퇴비부숙건조기, 바이오필터 등 냄새저감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분뇨처리 방식개선, 경축순환 활성화, 축산악취 저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안성시는 지난 2021년도 농식품부 축산 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다년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0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년 연속 총 70억원 규모의 누적사업비를 확보해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축산냄새 민원 발생을 약 20% 이상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시는 축산냄새 개선을 위해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축사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안성시의 축산냄새 저감 상생방안 추진과 농식품부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병행해 적재적소에서 일제히 추진함으로써 냄새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별농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시민과 상생하는 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위반건축물 관리평가 ‘최우수’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위반건축물 관리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는 ‘2022년 시·군 위반건축물 관리평가’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이행강제금 징수 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위반건축물 관리 활동 및 사전 예방 등 위반건축물 관리 현황을 평가했다. 안성시는 위반건축물 정비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의 ‘농업용 가설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 운영’이 우수시책으로 높이 평가돼 다른 시·군에 전파되기도 했다. 경기도는 우수 3개 시·군에 도지사 기관 표창을, 우수 시·군을 포함한 상위 8개 시·군에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엄기헌 안성시 건축과장은 “단속과 처분이 목적이 아닌 치유와 해소를 목적으로 한 적극 행정이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축법 위반건축물의 해소 및 올바른 건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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