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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온나눔정나눔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겨울패딩 지원사업 ‘온 나눔, 정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함께 가는 길’을 실천하기 위한 겨울철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 참여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고 있는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는 체온 유지에 필요한 겨울 패딩을 지원 물품으로 선정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32명에게 전달한다.복지관 직원들은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패딩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생활환경 점검, 만족도 조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겨울철 취약 요인을 세밀하게 살폈다.물품을 전달받은 양OO 어르신은 “집이 추워 두꺼운 옷을 여러 겹 입고 지냈는데 직접 찾아와 챙겨주니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성시노인복지관 가섭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겨울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계절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가정방문 중심의 정서적 지지·생활환경 점검을 지속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안성시 일죽도서관 따뜻한 겨울 콘서트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되었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공연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여러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포럼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30일 서운면 LS미래원 대강당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방안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반도체 기업, 관내 대학 및 고교, 유관기관 및 시민등 130여명이 참석해 안성시의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바이날 포럼의 기조강연에 나선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는 “안성시 중심의 반도체 특화 전략”의 주제 강연에서 ‘반도체 후공정 특화 육성을 통해 안성시가 소부장 반도체 분야의 1등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덕하 이오에프알엠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시 정주여건 확보” 기조강연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교통망 확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저렴한 용지가격 및 용수·전력 공급,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환경, 문화 예술의 인프라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채수 교수를 좌장으로 기업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반도체 관련 기업 출신 임원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과 유치기업 지원 방안 마련, 반도체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미래의 국가 경쟁력은 반도체 좌우할 것이며 안성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로써 안성시가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성시는 수도권에 위치해 지리적 장점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고 있고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반도체 후공정 관련 기업 유치 및 반도체 인력양성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오늘 포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기업인, 전문가, 시민들과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소통을 통해 가능한 일들을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야 하고 관내 대학과 관련 학교가 안성시 성장발전의 큰 축으로 함께 할 주체로써 안성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등 성과를 내는 데 안성시와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주택과가 신설되고 시민을 위한 주택행정에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하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안성시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업무담당자가 관련 규정에 따른 관리비, 회계감사 결과에 대한 공개 시기를 위반해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 및 회계감사 결과 사전점검 알리미 서비스와 공동주택단지 내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배려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파트를 만들고자 입주민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와 ‘공동주택관리 언택트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하고공동주택 단지별 가로등 전력사용량을 점검한 후 사용량 대비 계약전력이 큰 단지의 경우 기본요금 등이 과다 청구되고 있는 점을 발견해 개별단지의 적정 계약전력을 검토하고 단지별 변경계약을 권고함으로써 아파트 관리비와 안성시 보조금예산 등을 절감하는 등 적극적인 주택행정을 추진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내실화를 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택행정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TF팀’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1인가구를 종합적·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TF팀’ 발대식을 12월 2일 개최했다. 시가 새롭게 설치한 전담조직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된다. 현재 관·과·소별로 분산돼있는 기능을 결합하고 1인가구 관점에서 기존 사업들을 재구조화하며 신규사업을 발굴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조직을 개편하고 기능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조례나 규칙 개정이 필요한 만큼, 즉시 설치가 가능한 TF 형태로 운영을 시작해 조직 개편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TF팀은 복지교육국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 12개 팀이 참여하고 2022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참고해 건강과 돌봄, 주거, 사회관계망, 생활안정의 4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의견 청취 과정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의 증가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시대적 현상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인가구 증가세를 포함한 가구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TF팀을 구성하게 됐다. 1인가구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는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달성 우수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11월 24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2년도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달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농업 활동 후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 폐자원을 재활용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농업 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 폐기물에 대해 SNS 및 전광판,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상·하반기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했으며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조해 지역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올 한해 영농폐기물 총 1,230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유독성이 강한 폐농약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집중수거 기간을 정해 읍·면·동에 비치된 폐농약 수거함에 모아 적정 처리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서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는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과 유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보개면, ‘따뜻한 겨울나기’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개선 활동 [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11월 30일 생활고로 겨울을 나기 힘든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보건, 주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부족한 사업비에도 불구하고 보개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관내 업체인 태성산업의 지원을 받아 성공리에 이뤄졌다. 특히 일시적으로 겨울철 난방 연료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섬유 난방 바닥 공사를 통한 근본적 해결 방식으로 접근해 지원받은 가구도 크게 만족했다. 어려운 회사 사정에도 이번 활동에 기부한 이홍렬 태성산업 대표는 “안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꿋꿋한 의지를 보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12월 2일 일죽면사무소에서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일죽면 이장단 및 마을주민, 축산농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전문업체의 축분바이오가스 플랜트 설치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은 축사 밀집 지역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확대 보급해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의 폐열을 활용해 난방 공급, 퇴비 공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어 마을과 축산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는 그간 총 20회에 걸쳐 축산냄새 저감 선진사례 및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벤치마킹한 바 있으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경기도와 사업 협의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 개최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으로 사업 추진 의사가 있는 마을 부지를 확정한 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건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은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우리시 가축분뇨 처리 및 냄새 저감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우리시 실정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산냄새 단계별 5개년 저감대책 추진과 더불어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 안성맞춤형 축사 표준모델 적용 등 생산의 정밀·고도화 및 냄새 없는 축산을 위한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상생형 축산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3년간 독립유공자 포상 8명 늘어 [금요저널] 안성시는 최근 3년간 독립유공자로 8명이 포상됐다고 밝혔다. 안성의 독립유공자가 1962년 첫 포상된 이래 지난 11월 17일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훈된 독립유공자까지 총 251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속적인 독립운동 인물 발굴과 현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26명이 포상된 이후 2020년 2명, 2021년 2명, 2022년 4명이 포상됐으며 이미 포상된 6명의 독립운동가를 추가 발굴해 총 251명의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경기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독립유공자가 있다는 점에서 안성이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특히 3년간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모두 3·1운동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3·1운동으로 포상된 안성의 독립유공자가 총 203명으로 다수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3·1운동의 역사에서 안성지역의 중요성을 가늠할 수 있다. 그러나 안성시가 확인한 328명의 독립운동가 중 77명이 아직 서훈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안성시는 2023년부터 이분들에 대한 포상을 국가보훈처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포상이 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된 안성의 독립유공자 53명의 후손 찾기 노력도 시작한다. 이러한 독립운동가 발굴과 현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2023년도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미전수 독립유공자 12인을 선정했다. 마지막 한 분까지 후손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훈장을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히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업무협약을 국가보훈처와 체결했으며 6월에는 독립운동가 발굴과 현창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3.1운동기념관이 ‘국가모범 보훈대상’ 대통령표창을 처음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그간 안성시가 독립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와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노인복지관, ‘2022년 노인소비자 피해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30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60세 이상 노인들의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소비자원 강사 지원 연계를 통해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동통신서비스, 건강기능식품, 여행·항공권·숙소, 악독 상술 택배 서비스 등의 소비자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주의사항과 예방 및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관 어르신은 “노인 대상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 등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권익 증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권익캠페인 등 어르신들의 인권 및 권익을 위한 사업을 향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원곡면, 조양래 고려포장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11월 30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고려포장의 조양래 대표가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양래 대표는 “원곡면은 예전부터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진 지역이기에 동절기를 맞이해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전국적으로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때마침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조양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 반찬 지원, 저소득가구 아동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각종 나눔활동 등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대덕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날 대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당진시 면천면 주민자치회의 운영 현황과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청취하고 성곽 견학 등을 진행한 후 대덕면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면천면은 주민자치회는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사업을 실현함으로써 마을의 민주주의를 함께 구현해나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상호 교류, 소통하고 더 나아가 서로 협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청취해 주민자치회의 도약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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