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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안성천변 환경정화로 깨끗한 건강도시 만들기 앞장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6시부터 시민들이 많이 운동하는 안성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퇴근 후 자율적으로 참여해 산책로 주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건강증진과는 8월과 9월에도 각각 1회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건강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천변은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자주 찾는 공간인 만큼 직원부터 솔선수범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만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안성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성시,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체험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초문해·생활문해·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키오스크, 금융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기술과 기기 사용법을 익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생활 중심의 교육이다.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현재 키오스크 활용 중심의 현장체험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29일에는 관내 롯데리아에서 18명이 참여해 음식 주문 키오스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10월 21일에는 안성 CGV에서 19명이 영화 선택, 좌석 지정, 결제 등 영화 예매 및 발권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10월 27일에는 한식식당에서 무인주문기를 활용한 실습이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한 이병옥 학습자는 “밥 한 그릇 먹는 것도 기계 앞에 서면 겁이 났는데, 이제는 자신 있게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키오스크는 이제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필수 서비스가 됐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문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1인가구 지원 시민중심 거버넌스 정책협의체·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금요저널] 안성시는 1인가구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공감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27일 시민중심 거버넌스 정책협의체·정책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발굴 및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자유관기관으로 정책협의체 총 10개 기관과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한 정책참여단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 1인가구 정책협의체와 정책참여단이 함께 참석해 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시정현안 공유, 전문강사를 통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리는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앞으로 정책협의체를 통해 1인가구 지원사업에 관한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에 관한 자문을 구하고 정책참여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우선 과제 도출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 정책협의체와 정책참여단 모두 첫 시작이기에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제안해 주신 다양한 정책에 관해 정책협의체와 관련 부서의 원활한 협의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4년 폐기물 처리업체 환경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관리역량 강화 및 위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5월 28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폐기물처리 사업장관계자 98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해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이는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올바로시스템 사용방법 및 폐기물 적정관리 요령,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폐기물관리법 개정사항 등 달라지는 제도를 설명하고 실무책자를 제작해 배부했으며 특히 관내 폐기물처리업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철저한 사업장 관리방안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일부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해서는 2024년 하반기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관련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질을 향상하고 특히 최근 폐기물업체 사망사고 관련 다시는 안타까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예방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5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가정의 달 특집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첫 강연으로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미니멀리즘과 정리수납’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사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강연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E.S.G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쓰레기 분리배출, 채식 등 시민 체감형 주제로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내고자 기획한 명사 초청 강연이며 이번 강연은 “신박한 정리”라는 TV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내 집, 내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을 덜어냄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을 남길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정리수납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정의 달 특집을 제외한 나머지 4회차의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은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신박한 정리왕 ‘이지영’, 쓰레기 박사 ‘홍수열’ 등 ESG와 평생학습의 만남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 선착순 예매 링크는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안성시 교육 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상영 체육평생학습과장은 “ESG시대에 발맞춰 올해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이라는 테마로 기획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민관경 체납차량 일제단속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지난 28일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는 6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차량 밀집 지역과 관외 상습·고질 체납차량 표적단속을 벌였다. 특히 대덕면 내리 도로에서 1시간 동안 운행되는 차량에 대해 안성경찰서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의 차량통제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체납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43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8일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안성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총 20명이며 공동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당연직 위원으로 시 소속 국장급 이상 공무원 6명과 위촉직 위원으로 안성시의회의 이중섭 시의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등 13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상영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성시 탄소중립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과 대화를 가졌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안성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 변경 및 그 시행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에 관한 조례 행정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 시행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안성시에 나아갈 정책의 방향들을 설정하고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자원봉사센터 ·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신설 범도민 유치위원회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 의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지난 2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신설 범도민 유치위원회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 의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사회 의료복지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의료 증진과 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한경국립대학교 공공의대 신설 범도민 유치위원회 민완종 상임위원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말하며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에 의대를 설치하는 것은 취약계층의 필수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증가로 필수의료인력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안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것 같다”며 “의대 유치 성공으로 공공의료 증진과 보건의료 사업 확대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다양한 봉사영역의 증대가 이뤄지는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자전거연맹 자전거 대행진 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 자전거연맹은 안성 시민의 생활 속 건강을 위한 제3회 녹색안성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2일 아롱개 문화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 12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 이벤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체험교육은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출발과 정지, 안전 표지판 숙지 등의 이론교육 진행 후 자전거 타기 실습교육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성시 자전거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라이딩에 참가할 수 있으며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자전거 무상점검도 실시해 자전거 교육부터 라이딩, 수리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 시민의 건강과 레저 생활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시설 유지, 관리에 더 힘 쓰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불의의 사고 당했다면 시민안전보험 잊지 마세요” [금요저널] 안성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 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료비 담보특약 등 14개 항목이다. 사고접수 및 상담 문의는 1522-3556를 통해 가능하며 유선 안내에 따라 보험금을 신청하면 되고 보험금 청구서 다운로드 및 필요 서류, 보장 내역 등 각종 정보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안전보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시민안전보험이 예상하지 못한 사건 사고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성시민 누구나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제도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일죽면,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활동 전개” [금요저널] 일죽면에서는 지난 27일 오후7시 ~ 9시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일죽면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일죽면 내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일죽면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일죽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과 유흥단란주점 등 50개소 및 청소년, 시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하고 금연, 금주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빈 일죽면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정기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청소년들과 짧은 만남을 통해서 따뜻한 눈빛을 마주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선도 활동에 참여한 일죽면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노력을 기울여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세계오씨종친총회 대표단 한국 방문 오문화교류 실시 [금요저널] 세계오씨 성을 가진 종친들의 모임인 세계오씨종친총회 대표단 일행 20명이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100여명의 국내 종친들과 함께 한국오씨종친총회 주관으로 ‘오문화교류회’를 실시 했다. 3,3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오씨는 중국 상말주초 오태백을 세계오씨 시조로 모시며 전 세계에 단일 성씨로 살아가고 있는 종친이다. 한국의 오씨는 2015년 통계청 조사 76만명으로 성씨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오씨 시조 오태백은 공자의 논어 8장 태백 편에서 태백은 ‘삼양지덕 즉 천하의 자리를 3번이나 양보해 덕이 지극한 인물’이라 극찬하는 등 중국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오문화교류회 주요 내용은 첫날 한국 전통음식 체험의 한정식 환영 만찬 교류회에 이어 다음 날 메인 행사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해주오씨 종중 재실에서 상호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의 동영상 축사, 한국오씨 및 제례 문화 소개, 제7차 중국 세계오씨종친총회 소개 등이 있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병마절도사 포도대장 등을 역임한 오정방 산소에서 참가자 전원 제례복을 입고 묘제 실현에 직접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오두인 선생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숙종 임금이 직접 사액을 내려 건립한 덕봉서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조선 시대 교육제도와 선비문화를 체험했다. 끝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외국 오씨종친들은 전원 교류회 소감을 발표했는데 공통의견으로 잘 보존되어온 조상숭배문화, 종친들의 친절한 환대와 열정, 선진화된 환경 안전 매너를 강조하며 더 많은 교류회를 통해 단합 발전을 강조했다. 한국통합오씨종친총회를 이끄는 오영택 회장은 이번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 유교 선비문화를 세계오씨 종친 대표들에게 소개해 국격을 높임은 물론, 국내 76만 종친들이 단합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 
			
			
			
				